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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 개최
남해군,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락 공연, 통기타 연주,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현수의 통기타 LIVE 무대, △공루아의 락 공연, △김다은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강덕임, 정하나의 대중가요 공연 △신나의 통기타 LIVE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가을이 오기 전, 여름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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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3개 유관기관,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9대 전략산업 중, 문화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확대하기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시 사회복지국장, 김영락 부산관광공사 본부장, 설훈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총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필요한 인력·기술·정보·시설을 적극 지원, △부산관광공사는 전시복합산업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 친화적 전시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회원사와 장애인 구직자 간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한다.
[시]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관리·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가 직무에 적응하도록 교육·공간·장비·상담 등 기반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광·전시복합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운영·홍보·데이터 점검·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 다각도의 직무 기회를 만들고 행사 운영 파트너와 협력해 직무 배치와 수행을 지원한다.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110여 개 회원사 관계망을 통해 채용 수요 발굴, 구직자 매칭 등 관광·전시복합산업 행사 정보 연계의 거점 역할을 한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장애인 고용 기업지원·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회원사에 장애인 구직·행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장애인 청년인턴에게는 전시복합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맞춤형 훈련과 직무기초 소양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등 혜택을 안내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시와 협약기관은 오는 9월 중 관광·전시복합산업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훈련을 진행해, 10월 중 장애인을 채용하고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고용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올해 관광·전시복합산업 참여기업 4개 사 이상을 발굴하고 장애인을 채용해 가시적인 장애인 고용 성과를 달성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내년부터 관광·전시복합산업 일자리 인턴십 지원사업에 장애인 전형을 신설해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디지털훈련센터는 사업체 맞춤훈련을 실시해 관광·전시복합산업 분야의 부산지역 정주 장애인 인재 자원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글로브임팩트 △마이스킹 △웰비아이 △피앤비 등 관광·전시복합산업 기업과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시는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의지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시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이 관광·전시복합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계기”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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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도시와 함께, 한 번 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 한 번 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채용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박영대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과 로비 일원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관별 채용 상담관 △청년청책 홍보관 △인공지능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관이 운영된다.
기관별 ‘채용 상담관’에서는 11개 기관별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청년두드림센터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인재채용제도, 청년정책제도 등을 안내하며 진로·취업지도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관’ 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모의 면접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체험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으며 취업타로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일반 정규직 기준,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해양수산개발원이다.
설명회에 앞서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열린다.
모의면접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참관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전문면접관이 역량·인성 면접을 진행해 점수를 매기고 우수 참여자에게 시상한다.
한편 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혁신도시 지역인재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반기 합동채용설명회 △국가직무능력표준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을 신설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인재가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부산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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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부산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인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환경에너지관’ 으로 참여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통합 개막식] 8월 27일 낮 1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157개 사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40개 사와 해외 6개국 17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 세계 각지의 구매자와 해외 주요 기관의 국내 연수생들을 구매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 상담회'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통합 진행하고 △'앤테크 아시아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 상담회’는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상담회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매자들이 참여한다.
‘앤테크 아시아 수출 상담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구매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내수 상담회] △지자체·공공기관 조달·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내수 상담회를 운영해 기업들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공공 내수 상담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조달·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 △전문 세미나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교류 연회으로 구성된다.
환경정책과 세계 동향, 최신 제품의 이해를 돕고 구매자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세미나’는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 탄소자원화기술 설명회, 한국히트펌프 얼라이언스세미나, 환경표지인증설명회, 탈 플라스틱 기술개발 및 정책 발굴 세미나 등이 개최돼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 파악,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에서는 참가기업 20개 사의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설명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네트워킹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부대행사] △전시회 주요참가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해설사 투어' △'녹색제품 전시 체험행사' △새활용 제품 △친환경제품과 먹거리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린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누리집에 전시회, 환경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 검색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난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통합개최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 역시 참가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첨단 친환경 기술과 혁신 정책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가운데, 부산이 세계 환경·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허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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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중심으로 부산 곳곳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코미디언 박명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예술인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미디어 공연팀인 ‘생동감크루’의 엘이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인 이명화의 공연, 해외 공연팀 벙크퍼펫’의 공연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출연팀의 특별 개막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만담 콤비들의 폭소 퍼레이드 ‘만담어셈블@부코페’ △가장 솔직하고 강력한 입담의 코미디 올스타 무대 ‘서울코미디 올스타즈’ △웃음 폭격 협업 ‘희극상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개그콘서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새 프로그램으로 '코미디북콘서트'가 동서대 디자인 아이디어랩에서 열린다.
코미디언 전유성, 이홍렬 등 작가로 책을 편찬한 코미디언들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진행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코미디 공연으로 인디 공연팀의 코믹한 거리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코미디 오픈콘서트’는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 공연으로 △9월 2일 중구 유라리광장 △9월 3일 53사단 △9월 6일 부산진구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과 함께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1일에는 사전 행사로 선정된 명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게릴라 코미디콘서트’를 선보였다.
부코페 폐막식은 9월 7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실력파 코미디언들의 무대 ‘나는개가수다’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개그와 가창력을 담은 개가수들의 혼합형 공연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참여한 작품 시상과 함께 행사 폐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시장은 “올해 13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동서대학교 코미디 아카데미를 통해 육성된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번 부코페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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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 아우르는 '에너지 슈퍼 위크' 개최
부산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 아우르는 '에너지 슈퍼 위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9일까지 5일간 벡스코, 누리마루 등지에서 ‘에너지 슈퍼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슈퍼 위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3개의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리는 전례 없는 국제행사로 국제에너지기구와 세계은행이 공동 개최해 부산이 기후 기술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3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산시 △시에프연합 △대한상의 등 정부 민간 등이 함께 개최한다.
[에너지 장관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로 진행된다.
40여 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정 전력 △전력망 △인공지능과 에너지 △탄소중립 등 전 세계가 직면한 핵심 의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 포 에이아이 엔드 에이아이 포 에너지'를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방향과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12개 글로벌 학술회의와 에너지 고속도로 재생에너지 등 기후·에너지 분야 6개 전시관에서 540여 개 기업·기관이 최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부산 수소동맹관, 환경 에너지관 등에는 지역 선도기업과 혁신기관이 참여해 부산 기후 기술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50여 개 기업·기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해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 구매 상담회, ‘청년 라이브’ 등 50여 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26일~27일 양일간 △합동 환영 만찬 △개막식 △글로벌 에너지 원탁회의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산업 허브 부산'의 역량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합동 환영 만찬] 26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만찬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청정에너지·미션이노베이션 장관급 인사 80여명과 정부대표단 120여명, 그리고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후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국제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막식] 27일 낮 12시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국무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미셸 패트론 마이크로소프트 이시에스 정책 총괄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며 마뉴엘라 펠로 월드뱅크 부총재, 국제기구, 기업 대표 등 관계자 천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직후 벡스코 서밋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에너지 원탁회의에서는 개막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모여 ‘더 롤 오브 비즈니스 포 어 서스테이너블 퓨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 슈퍼 위크 부산 학술회의]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종민 홍익대 교수, △조르자 람벨리 미션이노베이션 도시전환미션 디렉터, △조헌혁 엘지 씨엔에스 데이터센터 담당이 각각 글로벌 동향과 사례, ‘넷제로’ 와 지속 가능 도시 전환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데이터센터의 친환경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엘에스 일렉트릭, 에퀴노르 코리아, 법무법인 태평양 등 각 분야의 토론자들이 정책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광안리 엠 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 27일 오후 9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공연은 전 세계 기후·에너지 리더들이 모이는 행사의 의미를 기념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초청 연사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부산은 분산 에너지 특구, 수소 클러스터,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항만 등 첨단 기술혁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기후 산업 도시”며 “이번 에너지 슈퍼 위크가 부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에너지 전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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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대상자 모집
창원특례시, 2025년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9월 5일까지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 리모델링, 이동식 주택, 임대 운영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희망자가 실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귀어인의 집 조성 후 5년간 관리 및 입주 장소 제공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이다.
△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 제6항에 따른 어촌지역에 해당하며 △ 개인, 어촌계, 어촌 관련 협의회 등이 소유한 주택 또는 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고 △ 귀어 희망자가 생활 가능하도록 관리가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9월 5일까지 창원특례시청 수산과 수산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귀어인들이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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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시절인연’ 8월 행사 개최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8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의령문화원, 의령군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7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8월 행사의 테마는 1970~1980년대 ‘시절인연’ 이며 당시의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무대와 체험이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팝&댄스 장르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밴드 공연과 댄스 무대, 의령문화원 ‘줌바댄스’ 동아리의 활기찬 공연도 군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령문화원 전시실에선 ‘시절인연 사진전’을 통해 의령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더불어 포토존 체험,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특별한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의령의 아들’로 불리며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강보민의 트로트 공연이 특별 무대로는 예정돼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군 의령문화원장은 “이번 ‘시절인연’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과거의 향수와 현재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의령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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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 개최 및 연습 종료
거제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 개최 및 연습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1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하고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을지2종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공공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강평회에서는 △부서별 훈련결과 보고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개선과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재난 및 전시 상황 대응 절차 준비와 도상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가를 긍정적인 성과로 꼽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올해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강평회를 통해 확인된 보완점을 발전시켜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든든한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강평회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내년도 훈련계획과 각종 재난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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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양 시·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척 △지역 축제 상호 방문과 문화·관광 교류 △우수 시책정보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이 위치한 수도권의 관문이자,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마곡산업단지에는 IT, 바이오, 나노, 녹색기술 등 첨단 연구개발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문화·관광 자원으로는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 서울식물원, 허준 테마거리 등이 있으며 대표 축제로는 매년 10월 열리는 ‘허준축제’ 가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축제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행정·경제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우호협력도시 결연은 수도권과 지방 도시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 밀양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서울 강서구는 농산물 직거래 및 관광 연계 등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병구 시장은 “서울 강서구와의 우호 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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