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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직원 682명, 합천군 수해 극복 성금 900만원 기탁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아시아월드뉴스] 장수군은 8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합천군을 돕기 위해 군청 소속 공무원 등 직원 682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9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기탁식은 열지 않았으며 장수군수와 합천군수가 유선 통화를 통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나눴다.
장수군과 합천군은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두 지역 간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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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갈릭 버거 4번째 귀환 창녕마늘의 이유있는 반항
창녕 갈릭 버거 4번째 귀환 창녕마늘의 이유있는 반항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 대표 지역 특산물인 창녕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 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재출시됨을 기념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4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22일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이자 가장 상징적인 메뉴이며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을 받아 올해로 네 번째 귀환을 맞이했다.
구내식당 운영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 협력 성과를 직접 알리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해 창녕 특산물로 만든 버거를 직접 맛봄으로써 지역 자부심과 창녕 마늘 소비 활성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창녕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0명을 추첨해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세트’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창녕 갈릭 버거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와 같은 민관 협력 사례가 창녕마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전국적인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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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거창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1일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직원 및 관내 상하수도 업체 관계자, 수도사업소 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정부의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강사 강의를 통해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과 질식재해 사례,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작업 절차, 비상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제고했다.
거창군은 안전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처리를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위탁보수 협력업체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관계자에게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시설을 운영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정부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에 엄격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이에 발맞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안전뿐만 아니라 청렴의 가치 또한 마음에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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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거창으로~ 3GO 누리세요~
가을에는 거창으로~ 3GO 누리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가을철 관광객 유치와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가을축제 활성화를 위해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3GO ‘축제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관외 주민으로서 대표관광지 9경, 가을축제 등 1곳 이상 방문, 1박 2일 이상 거창여행 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홍보글을 게시하고 영수증, 숙박확인서 등을 증빙하면 숙박비·식음료비를 각각 최대 5만원까지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거창 대표관광지 9경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수승대관광지, 월성계곡군립공원, 거창별바람언덕, 가조온천관광지,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이며 가을축제로는 감악산 꽃별여행과 거창한마당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행기간은 8. 25.일부터 10. 31.일까지이며 신청 선착순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9.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거창군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정보-축제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란을 통해서 홍보글링크, 영수증 등을 첨부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감악산 꽃별여행은 2024년 30만명이 방문한 거창 대표 축제로서 올해는 ‘보랏빛 노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보라색 아스타국화 30만 본과 구절초·벌개미취·청화쑥부쟁이 40만본이 조성되어 보랏빛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리퍼레이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아림예술제 등 다채로운 주제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가족, 친구 등 단체 관광객에게 추천한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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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환자 가족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큰 호응’
함양군보건소, 치매환자 가족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라탄 공예 △원예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은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과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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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 연중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아동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의료비 및 약제비는 연 1인 200천원 이내 지원되며 보습제는 1회 2개월분이 제공된다.
한편 관내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10개소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기질환 조사표를 활용해 알레르기질환 환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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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밀양시, 2025년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밀양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1~2회 진행되며 기초 과정 6회와 심화 과정 5회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자상거래 회계 실무,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 농산물 원가 분석과 결산 등 농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농가의 경영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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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입시설명회 성황리 개최
밀양시, 2025년 입시설명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대표 강사이자 입시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대입전형의 이해와 주요 변화 △학생부와 수능의 비교 및 선택 전략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 등 입시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기준, 농어촌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자율학부 선택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등 입시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 강사는 실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학생 자녀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가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 설명회를 듣고 준비 시기를 앞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이나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입시설명회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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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과일화채 제공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과일화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지난 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과일화채를 제공한 미담 사례를 전했다.
이번 훈련은 21세기 전 세계의 전쟁에서 주무기로 떠오른 드론을 소재로 한 “통영교육지원청 드론 오폭에 따른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이란 주제로 군·경·소방·한전·전기안전공사·KT·지역자율방재단·여성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연합해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과일화채를 얼음과 컵에 담아 실제훈련 참가인 150여명, 관람객 300여명에게 제공했다.
과일화채를 먹은 사람들은 “더위가 많이 가시는 것 같고 화채가 너무 맛있다”고 화채를 준비한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를 칭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시자 대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항상 8월에 실시되는데 참가하는 분들이 더위에 너무도 고생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조금이라도 을지연습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던 중 맛있고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면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 같았다.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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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2028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 2025~2028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곽용완·이호주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첫 대회는 오는 11월에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그 동안 2008년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르기까지 15여년간 거의 매년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간 한해에 2개의 전국규모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합천에는 1월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7월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8월 대학축구연맹전, 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까지 6개의 전국규모 축구행사를 개최하게 돼 그 어느 해보다 축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11월에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없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한 기간이라 이번 협약이 지역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합천군은 오랜 기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온 든든한 파트너다.
이번 협약이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함께 뜻을 모아주신 합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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