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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 부산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장 도시인 부산에서 '제4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는 기구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집행위원회는 국내외 12개 회원 및 부울경 지역 관광업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공동홍보설명회 △기업과 정부간 상담회 △양자회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도시인 부산과 공동회장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말레이시아 타이핑 등 집행위원도시와 전북, 안동, 김해, 통영, 울주 등 국내외 12개 회원이 참석한다.
‘집행위원회 회의’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시 관광 분야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를 발표해 국내외 회원을 대상으로 부산의 세계적 관광정책 및 비전 등을 홍보하고 기구 회장도시로서 외국 회원들과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집행위원회를 계기로 부산에 참석한 국내외 기구 회원과 지역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의 진흥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인 공동홍보설명회를 마련했다.
국내외 기구 회원과 관광업계 관계자, 외국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부산, 전북,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등 주요 관광상품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기업과 정부간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경하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의'는 국내외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는 8월 중국 싼야에서 열리는 정기 포럼과 함께 공동마케팅, 인재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앞으로도 세계적도시 관광 외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장인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 시대,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기구의 각급 회의 및 외국 교류망을 활용해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을 비롯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라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구 회원들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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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거대 흰고래 '모비딕'과의 조우,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
무대 위 거대 흰고래 '모비딕'과의 조우,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총 9곳에서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광안리 만남의광장, 민락해변공원에서 14개국 50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링크 프롬 비파프'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그간 수많은 국내·외 우수작을 선보이며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성장을 거듭해 온 연극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작 초청뿐 아니라 명인 강좌, 해외진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세계적 무대로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개·폐막작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해외 진출 경연프로그램으로 극장 공연을 구성하고 △버스킹 형태의 공연인 '다이나믹 스트릿'과 시민들이 만들고 공연하는 '10분연극제'를 야외 공연으로 구성함으로써 극장과 야외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했다.
개막작은 국내 초연작인 △‘플렉서스 폴레어’의 ‘모비딕 ’으로 허먼 멜빌의 소설 원작인 ‘모비딕’을 50개의 실물 크기의 인형과 7명의 배우, 그리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활용해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폐막작인 △‘페르소나 시어터&사르디니아 시어터’의 ‘맥베투’ 역시 국내 초연으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사르디니아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연극 시상식 ‘우부 시상식’에서 2017년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2023년 부산국제연극제 ‘주목할 작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극단 문지방의 ‘시추’ △덴마크의 ‘인사이더’ △이탈리아의 세계적 여성 감독인 엠마 단테의 ‘자비’ △몸의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탈리아 작품 ‘부재 불균형 균형’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극장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경연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으로는 △블루댄스씨어터2의 ‘8음’ △후댄스컴퍼니의 ‘4후’ △성북동 비둘기의 ‘메이드 인 코리아’ △99아트컴퍼니의 ‘제_타오르는 삶’ △초록소의 ‘티핑포인트’가 선정됐다.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단체는 202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파브리카 유로파 페스티벌’과 한국의 ‘고마나루국제연극제’에 초청된다.
야외공연으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거리 예술가 6개 팀이 펼치는 ‘다이나믹 스트릿’과 시민들이 직접 공연을 만드는 ‘10분연극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의 전통 희극 양식인 '코메디아 델 아르떼'를 주제로 ‘명인 강좌’,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국제연극제가 마련한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연극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산 연극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고 국제 문화 교류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부산국제연극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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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내년도‘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6월 28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민들의 예산 과정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며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하동군민, 하동군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는 누구나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생활밀착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주민자치형과 생활안전형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주민자치형 사업은 사업별로 5백만원에서 5천만원 이하 규모로 △읍면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문화 등을 변화시키는 발전적 사업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리며 다른 지역과 차별적 요소가 있는 사업 △마을안길, 도로 및 농로 배수로 마을 주차장 정비 등 소규모 민원 중심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생활안전형 사업은 생활불편 해소 및 재해·재난 대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5백만원 이하 소액 사업으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즉시 제안해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사업이다.
단, 사유재산과 관련된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일부 지역·개인에 국한된 사업, 인건비, 법적 경비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읍면별 지역회의에서 예산 한도 내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소관 부서의 사업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의회의 최종 예산 심의·의결 후 202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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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 세계인의 관심 속에 뉴욕서 우수한 차 문화 선보여
하동녹차, 세계인의 관심 속에 뉴욕서 우수한 차 문화 선보여
[아시아월드뉴스]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서 전파했다.
하승철 이사장은 지난 4월 5일 미국의 Shine 32 Inc 및 3S Consulting LLC과 함께 하동군의 우수한 차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하동 차의 미국 시장 진출과 뉴욕 등 대도시 내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5월 8일~12일 뉴욕의 아트 중심지인 첼시에서 펼쳐진 ‘포커스아트페어 2024’에서 하동 세계차 홍보관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예술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뉴욕 첼시 WESR 빌딩 4층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포커스아트페어에서는 최근 세계적 관심을 받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해 하동녹차·말차, 김밥 등을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Shine 32 Inc의 신승미 대표와 3S Consulting LLC의 이기철 대표는 하승철 이사장과 함께 미국 내 하동 차 상품의 수출·수입, 제품 개발, 홍보 및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MOU 체결과 이번 행사를 두고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하동 차를 글로벌 중심지인 뉴욕에 전파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하동 차가 세계적인 대한민국 차 문화를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승미, 이기철 양사의 대표도 “하동 차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감동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차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며 “향후 미국 시장 내 하동 차의 판매 확대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미국 본사 수출, 뉴욕 첼시 홍보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영국, 서울 등에 하동다방을 개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동 차를 알리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로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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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협력가 파견희망 마을 신청접수
하동군, 청년협력가 파견희망 마을 신청접수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제2기 청년협력가 파견 희망 마을 접수를 5월 2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의 청년협력가 파견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협력가를 파견해 소멸하는 지역과 마을에 동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마을 협력가를 양성 및 교육 후 마을에 파견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첫해에는 5명의 청년이 파견됐으며 해마다 6명 내외의 협력가를 파견한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지역 문화기업인 놀루와와의 협력을 통해 선발, 교육, 파견, 사후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청년협력가 양성 과정 교육생 15명이 선정되어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동군 마을협력가 대학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을의 역사, 사람과의 관계, 대화법 등의 내용을 다루며 수료 후 적격자를 선발해 희망 마을의 우선순위에 따라 유급으로 파견하게 된다.
청년협력가 파견을 희망하는 마을은 5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마을대표자 PT를 통해 최종 선정된 마을은 7월 1일부터 파견근무를 지원한다.
한편 하동군과 놀루와는 5월 10일 13개 마을 대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많은 마을이 협력가 파견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본 사업을 총괄하는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장은 “협력가 파견을 희망하는 마을은 자체적으로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이장을 비롯한 마을 대표자들의 의지와 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욕 있는 마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협력가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갈지 주목된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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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영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개 모집 및 읍면동장 추천으로 구성된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올해 제도 운영계획 안내와 위원장 호선 등을 위한 1차 위원회 개최 후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연임 위원 16명과 신규 위촉 위원 9명, 당연직 위원 6명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각 읍면동 지역별 구성과 성별을 고려해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 및 사업선정과 예산 과정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1차 회의 후에는 위원회 역량 강화와 제도의 이해를 위해 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답변 및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방자치의 꽃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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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대전·대구·울산권역에서 추진
거제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대전·대구·울산권역에서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관광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대국민 대상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부산광역시청 일대에서 시작한 홍보캠페인은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정부부처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이번에는 대전정부청사와 울산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일대에서 현장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출·퇴근 시간을 벗어나 점심시간 대 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으로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관광홍보와 거제를 알릴 수 있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고생하신다”며 따스한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거제를 꼭 다녀가겠다”며 환한 미소로 응답해줬다.
한편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역은 광주광역시, 전남도청, 전북도청 일대로 지속적인 대면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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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교육극‘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공연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6월 4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클래식 음악 교육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이 공연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으로 선정된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은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음악공연이다.
또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모차르트 음악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육극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클래식 음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공연으로 인터파크 예매 또는 당일 현장 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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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레만호수 기슭 걷는 느낌으로 한발 한발’
‘스위스 레만호수 기슭 걷는 느낌으로 한발 한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바래길 프리워킹 작은소풍이 지난 5월 18일 11코스 다랭이지겟길에서 개최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매월 셋째 주 개최하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에는 80여명이 참가해 완연해진 5월의 봄날을 만끽했다.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스위스 레만호수 기슭에 자리한 라보와인 트레일을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스위스 라보와인 트레일은 제주올레와 우정의 길 협약을 맺은 길로 바래길과 스위스길을 모두 걸어본 제주올레 직원들이 두 길이 닮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산항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을 출발해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을 역방향으로 걸었다.
2010년 남해바래길이 첫 문을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가 바로 이곳 평산항이다.
개통 후 10년간 평산항과 다랭이마을을 잇던 이 길은 바래길 1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바래길의 대표코스가 됐다.
2020년 바래길2.0 사업이 추진되며 바래길 접근성 개선을 위해 남해읍공용터미널을 출발지로 하는 바래오시다길로 1코스가 바뀌었지만 다랭이지겟길은 현재도 많은 군민들에게 여전히 바래길 1코스로 기억되고 있다.
바래길 22개 코스 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보면 다랭이지겟길은 늘 상위 5위권 안에 드는 인기코스다.
이날 참가자들은 길 곳곳에서 쉼 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비경에 발걸음을 늦췄고 행렬도 길게 늘어지곤 했다.
그럼에도 바래길 행사 때마다 열정을 다해 도움을 주는 바래길지킴이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모두 행복한 걷기를 할 수 있었다.
바래길 작은소풍은 한 달에 두 번 진행된다.
매월 첫째 주말에는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이, 셋째 주말에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이 개최된다.
특히 오는 6월 15일 12코스 임진성길에서 열리는 작은소풍에서는 남해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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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막바지 준비 착착
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막바지 준비 착착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 강변 일원에서 안병구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둘러보며 부스 배치, 관람객 동선 등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시설물과 장비의 안전성도 점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이 설치된 휴식 공간 및 야외 그늘 공간과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부채와 종이모자 등의 준비 상황도 살펴봤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행사장을 찾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8년 연속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선정돼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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