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서 전파했다.
하승철 이사장은 지난 4월 5일 미국의 Shine 32 Inc 및 3S Consulting LLC과 함께 하동군의 우수한 차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하동 차의 미국 시장 진출과 뉴욕 등 대도시 내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5월 8일~12일 뉴욕의 아트 중심지인 첼시에서 펼쳐진 ‘포커스아트페어 2024’에서 하동 세계차 홍보관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예술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뉴욕 첼시 WESR 빌딩 4층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포커스아트페어에서는 최근 세계적 관심을 받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해 하동녹차·말차, 김밥 등을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Shine 32 Inc의 신승미 대표와 3S Consulting LLC의 이기철 대표는 하승철 이사장과 함께 미국 내 하동 차 상품의 수출·수입, 제품 개발, 홍보 및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MOU 체결과 이번 행사를 두고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하동 차를 글로벌 중심지인 뉴욕에 전파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하동 차가 세계적인 대한민국 차 문화를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승미, 이기철 양사의 대표도 “하동 차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감동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차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며 “향후 미국 시장 내 하동 차의 판매 확대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미국 본사 수출, 뉴욕 첼시 홍보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영국, 서울 등에 하동다방을 개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동 차를 알리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로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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