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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위한 문화 체험 활동 실시
하동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위한 문화 체험 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북천면분회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동노인취업센터·하동시니어클럽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1일~22일 진행된 하동노인취업센터 문화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활발한 사회적 교류 활동과 문화적 소양 제고를 위한 하동 레일바이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신체 활동도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노영태 지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음은 물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천면분회 김상기 분회장은 “우리 면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이런 행사가 꾸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 문화 활동은 5월 21일~31일 중 6일간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약 1천 2백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축제장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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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남해군‘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청년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과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모인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남해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동아리라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지원비, 홍보비, 물품 구입비, 교육비 등 사업계획에 따른 동아리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범위는 팀별 최대 1백만원이다.
남해군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경제과 청년정착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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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해군‘섬이정원’방문
임상섭 산림청 차장, 남해군‘섬이정원’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1일 민간정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해군 ‘섬이정원’을 방문했다.
‘섬이정원’은 경남 제1호 민간정원이다.
2009년부터 7년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개장했으며 매년 약 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이언동 경남도 녹지정원파트장이 참석해, 차명호 섬이정원 대표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정원 내 다양한 식물종과 경관을 둘러보며 민간정원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활성화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민간정원이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새로운 휴식·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섬이정원은 빼어난 경관과 더불어 정원주 고유의 창의력이 접목된 특색있는 공간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정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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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미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미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2일‘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미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양육·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 실무 심사를 통해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와 최종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가족을 THE하다, THE 큰 행복울림’이 수상했다.
김해시에 거주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긍정 육아대디라고 자신을 소개한 수상자는 “육아는 마치 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 더해질수록 커지는 행복과 자녀를 낳고 키워보지 않으면 모르는 행복의 울림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우수상은 고령화 사회의 미래를 그린 ‘인구소멸의 길 늙어가는 대한민국’과 가족 간의 화합을 표현한 ‘완전한 꽃’이 선정됐다.
이외 장려상 3점, 입선작 6점을 비롯한 수상작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와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면 인구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2024년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행사와 7월에 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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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수도 신기술 민관 협력으로 개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2일 김해시청에서 상수도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3개 업체와 신기술 개발 공동 발명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업무 협력 관계에서 상수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민관이 협력해 3가지 기술로 개발, 특허까지 출원하게 된 것으로 현재 특허 등록을 완료했거나 출원 중에 있다.
협약 대상 기술은 △신축관 변형 원격계측시스템 △경량기포콘크리트 △에너지보존 버터플라이밸브 총 3가지로 모두 실무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돼 개발이 완료되면 상수도 분야뿐만 아니라 지하 시설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가지 발명 모두 공급과 위기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신축관 변형 원격계측시스템은 IT를 활용한 지반 정보의 사전 습득, 경량기포콘트리트는 연약지반의 약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활용성 확보, 그리고 에너지보존버터플라이밸브는 송수 능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이 가능해 수도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전망이다.
김해시에서 아이디어와 필드 테스트 제안을 하고 업체 기술력으로 개발 중이며 지난 3월 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원터코리아’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3가지 기술 개발 사례인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한국상수도협회 기술지에 수록돼 우수 기술로 전파될 예정으로 전국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의 수도 분야는 공급과 위기관리가 공존하는 다분야 관리체계로 바뀔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물 공급 능력을 함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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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2개 도시 우호교류 협력체결, 한중 교류 촉진
창원특례시, 중국 2개 도시 우호교류 협력체결, 한중 교류 촉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 흑룡강성 대경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를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방문단장은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창원에 초청해 “창원시와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당시 산동성 연대시가 참가했다.
양 시는 2016년 4월 8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연대시 초청으로 마침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흑룡강성 대경시와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의 추천으로 교류를 시작, 2015년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을 방문해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양 시는 상호 방문을 추진할 때마다 사드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불발 됐지만 코로나 시기에도 창원의 온라인 교역플랫폼인 ‘큐피트센터’를 이용해 끊임없는 소통과 우의를 쌓아왔다.
2022.1월에는 흑룡강성 국제 우호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제우호도시와 손잡고 약속의 동계 올림픽’에 창원시는 온라인으로 참가, 대경시와의 우의를 과시했다.
이렇듯 엄혹한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교류를 지속해 온 양 시는 금일 협정을 체결했다.
연대시는 인구 710만명, 면적 13,739㎢, 4개구, 7개시, 1개현으로 이루어진 연대시는 산동성의 경제핵심도시이며 중점산업은 그린석유화학, 자동차, 첨단장비, 전자정보,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은 아름다운 해안선 909㎞를 보유한 최대 어업 선진 기지이며 중국 최대 생산량인 사과, 포도, 체리가 있다 그중 사과는 570만톤이며 체리는 38만톤이다.
특히 연대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로 산둥성에서 한국 대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다.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케미컬,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 및 협력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5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세계 500강 기업 중 100개의 기업이 연대에 투자하고 있다.
한중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필요하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옌타이 꾸냥’의 고량주로 유명한 이곳은 중국 투자환경의 ‘골든시티’로 꼽히며 경제규모는 중국 내 20위 도시이다.
흑룡강성 대경시는 인구 320만명, 면적 21,219㎢, 5개구, 3개현, 1개 자치현으로 이루어진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이며 세계 석유생산 4위이다.
1959년 유전 개발 후, 크게 경사스럽다고 해 도시 명칭도 대경이 됐다.
이후 신도시 개발사업 등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흑룡강성의 경제핵심도시로 성장했다.
주요산업은 500여개의 석유산업과 화웨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바이두, 볼보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으며 자연환경은 산이 없는 내륙지역으로 200여개의 자연호수와 온천이 많다.
2023년 대경의 GDP는 2.862.5억위안으로 한화 54조상당이다.
앞으로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최근 다칭시와 한국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부동산, 석유화학 등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경시에서 생산하는 볼보 자동차, 엔진 등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대시와 대경시의 경제적인 잠재력과 천혜의 환경을 보면서 두 도시와의 협력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적 물적 교류 뿐만아니라 경제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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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식'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영화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영화와 음식'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영화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두 가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 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만나 볼 수 있는 부산 대표의 영화, 미식 문화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쌀, 일상과 일탈'로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논밭을 뛰노는 아이들과 푸른 논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초여름의 정취를 담았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쌀알 실루엣은 이번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뒤편에 그려진 뭉게구름은 갓 지은 밥의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을 연상시킨다.
쌀은 우리 생활 속 일상의 하나며 쌀의 일상과 또 그 너머의 일탈을 이번 행사에서 맛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엠지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대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올해 행사는 관객들과 영화, 음식, 그리고 쌀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일상', '일탈', '비에프에프에프 초이스 무비 다이닝' 세 개의 영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를 시작으로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총 9편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일상’ 부문은 ‘열두 달, 흙을 먹다’, ‘3일의 휴가’를 통해 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시에 평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상속 쌀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과 식물학점 관점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일탈’ 부문은 쌀의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영화를 선정했다.
마음이 고픈 오늘의 당신에게 추천하는 맛 ‘맛있는 영화’, 흥미로운 라틴 음악에 묻어나는 로맨스 ‘오프 더 메뉴’, 그리고 2002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까지 일상적인 쌀의 모습보다는 일탈적인 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음식영화를 소개하는 '비에프에프에프 초이스 무비 다이닝'에서는 ‘더 하우스 오브 노 맨’, ‘커밍 홈 어게인’, ‘이탈리안 셰프’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이탈리안 셰프'는 모음 구성으로 이탈리안 셰프들의 감각적인 요리 이야기와 일상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막행사 '오프닝나이트'는 6월 2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일반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와 ‘461개의 도시락’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상영이 없는 낮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공연 등 즐길 거리, 다양한 먹거리, 마실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롬나드 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원먼스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소공연장들의 뮤지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함께 맛있는 음악으로 야외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 속의 음식을 주제로 소통하는 음식영화축제로 올해는 쌀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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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집중 점검…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피시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동물카페 등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는 업소의 경우, 식품접객업 시설과의 분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업소를 적발하면 관할 구청에서 행정처분을 하며 처분 이후 6개월 내로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 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총 264곳을 점검한 결과, 7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이었으며 위반 장소별로는 △피시방이 5곳 △키즈카페가 2곳이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점검 등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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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채용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1시 영화의전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범 사업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식 도입돼 추진 중인 법무부 주관의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 유형-2-알)'과 연계한 채용박람회다.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관내 지역특화형 허용업종을 포함한 21개 기업과 부산시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4년 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현장 채용관 △부대 행사관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진행해 기업 정보가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사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유학생들은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한편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부산 지역대학 졸업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2-알)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외국인 인재가 취업하면 거주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장 추천서가 발급된다.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의 심사를 통해 거주비자를 발급받으면 부산에서 거주하고 취업을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서구·동구·영도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정된 할당 120명 중 52명을 모집했으며 추가 모집은 오는 6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시 특화기업과 중소기업에 취업해 정주하게 되면, 부산시 유학 선순환 체계가 점진적으로 구축돼 인구 소멸과 인력 부족 등의 지역사회 당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기자재 업체 및 관광·마이스 산업에 취업해 부산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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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 추진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자료 보관하는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은 지역 내 콘텐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이 주인공인 영상자서전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분도시 정책 고도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형 문화콘텐츠사업’으로 지역 인구 소멸, 노령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관계 활성화 요구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부산지역 특성을 드러내는 3개의 분야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을 발굴했다.
지역 청년크리에이터가 유행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이들의 자서전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성을 부각할 수 있는 △피란수도 △국가유공 △지역귀감 분야에서 어르신 총 5명을 선정했다.
영상분야 지역 창업기업과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지역 청년크리에이터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향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청년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문화교류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 지혜 등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헌정의 취지로 콘텐츠를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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