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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국비지원 문화행사 공모에 선정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국비지원 문화행사 공모에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상평복합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등 총 2건의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문화공간 내 우수한 전시 지원을 통해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 전시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단체를 공모,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평복합문화센터 1층 로비 및 컨벤션홀에서 이번 전시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다원예술공연의 ‘명화배달부’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공간 사용이 가능한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우수한 공연·전시 공간이 구축되어 있는 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문화행사 지원 사업을 통해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평복합문화센터는 상평산단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올해 3월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조사 결과를 반영한 차별화된 5개 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 강의실, 동아리지원실, 컨벤션홀 등 대관 시설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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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 마무리
진주시,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9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현황, 청소년 정책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이다.
19일 개최된 참여예산학교에서 9 ~ 24세 아동·청소년 30여명은 그동안 그룹별로 발굴한 사업을 바탕으로 최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제안으로 △ 진주시 알리기 캠프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 청소년 텀블러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은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원 중 5000만원으로 △아동·청소년 시설개선 △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5월 24일까지 접수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사업과 함께 사업부서 검토 등을 거치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해 내년도 진주시 본예산안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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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오두산 숲멍 축제 개최
제3회 오두산 숲멍 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 조성 10주년을 맞아 '제3회 오두산 숲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두산 숲멍 축제’에는 오두산의 이색적인 숲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숲멍 피크닉 △숲멍 마켓 △공연 △전시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의 이윤열 원장은 “오두산 조성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5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오두산 치유숲이 숲의 기능을 활용해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이 오두산을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2023 경남관광재단 유니크베뉴, 경남관광스타트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선정 등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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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 관광 브랜드 네이밍 및 BI 제작
고성군, 고성 관광 브랜드 네이밍 및 BI 제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고성 관광 브랜드 네이밍, 고성) 및 BI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공룡과 독수리, 마동호습지, 해양치유센터와 연결한 치유, 해양·생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우르고 미래 발전 가능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관광 브랜드가 필요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디자인 개발 용역과 전문가 자문, 그리고 고성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힐링과 海가 결합된 ‘힐링해, 고성’을 네이밍으로 확정했다.
해당 네이밍은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하트섬 자란도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도심의 스트레스를 지우고 온전히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성의 바다에서 쉼표를 찍고 힐링하자는 의미로 ‘하자’라는 제안형의 동사와 ‘바다 해’의 한자어, ‘쉼표’의 문장부호를 적절히 혼합해 고성의 아름다운 청정바다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개발된 네이밍을 활용해 지난 16일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영상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관광지도, 홍보물 제작, 사회 관계망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고성군의 매력과 강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힐링과 치유 중심의 국내관광 경향에 맞추어 해양치유센터와 상족암군립공원, 마동호 국가습지, 코리아둘레길 고성 해양 치유길 등을 집중 개발 및 홍보해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중심지로 선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롭게 개발한 관광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이 남해안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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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옥수수 재배 농가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옥수수 재배 농가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검역 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1일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동해면 내곡리 옥수수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 대상 해충으로 유충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식량작물 중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20개소에 곤충 포획 장치를 설치하는 등 대응 체제를 완비하고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30일 최초 성충이 발견됐으며 지금까지 7마리의 성충을 포획함에 따라 관내 옥수수 재배 508 농가, 182ha에 긴급방제 약제 1,811병을 배부해 선제적으로 농가 피해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돌발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는 해충 발견 초기에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군에서 공급한 긴급방제 약제 이용과 농가별 적극적인 방제 참여를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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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의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이며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에서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의 남파랑길 12, 13, 31, 32, 33번 5개 코스, 약 70㎞에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성해양치유길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의 해양치유길은 2021년 문체부 걷기 여행길 및 쉼터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고성군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웰니스 코치와 동행하며 걷기, 운동, 식사, 명상 등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전문 걷기 프로그램이다.
군은 고성해양치유길로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고성의 청정한 공기와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바라보며 쉼과 치유,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고성해양치유길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치유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어트로드 △고성해양치유차로드 △에너지로드 △달빛로드 △향기로드 △자연인로드 △맥전포 자연인 걷기 축제 등이 있다.
다이어트로드는 당항포 주변의 청정한 공기와 자연, 아름다운 해안 경관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걸으며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영양 섭취와 체지방 소비 및 근육개선 운동을 체험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걷기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지방소비 촉진 보충제를 섭취하고 파워워킹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회복보충제를 섭취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 총칼로리양과 심박수 변화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본다.
다이어트로드가 진행되는 남파랑길 12번 코스는 창원 진전면에서 고성군 회화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해양레포츠학교에서 당항만둘레길을 거쳐 마동호까지 약 4km, 3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남파랑길 12번 코스에는 또 하나의 길, ‘당항만 둘레길’이 있다.
당항만 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지인 당항포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된 곳으로 호수처럼 잔잔한 당항만에 △해상 데크 △무지개색 해안 방호석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해상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당항만을 가로지르는 해상 보도교인 ‘당항만 어울다리’와 ‘거북선 마중길’을 만나볼 수 있다.
해양치유차로드는 남파랑길 13번 코스를 걷다가 수령 250년 이상인 느티나무 아래에서 치유차를 마시고 해풍을 맞으며 명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성에서 생산된 야채, 해초 등 나물을 이용한 건강식 도시락까지 맛볼 수 있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참가자들은 걷기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스마트 워치로 심박변이도, 혈압, 통증지수 등을 점검해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신체적 변화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보고 사전 설문지를 토대로 자신의 건강스토리에 맞는 개인 맞춤형 블렌딩 차를 음용하면서 오래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치유차로드가 진행되는 남파랑길 13번 코스는 거류면 당동리 일원의 당동해안길로 마동호 주차장에서 동해면 내곡리 마을 길과 거류 체육관을 지나 화당마을 회관까지 약 5km, 5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에너지로드는 당뇨에 좋은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도시락을 맛보며 남해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유산소 운동, 근육운동, 명상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파랑 운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전·중·후 총 3회 혈당 변화를 측정하면서 해지개다리부터 대독누리길까지 걸으며 자신의 운동 에너지 소비로 인한 혈당 변화와 당 섭취로 인한 혈당 변화를 자세히 살펴본다.
아울러 야간에 실시되는 달빛로드는 한밤에 가볍게 산책하며 △경관치유 워킹 △남산정 달빛 싱잉볼 명상 △달빛댄스 등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로드와 달빛로드가 진행되는 남파랑길 31번 코스는 고성읍 곡용마을 해지개다리에서 시작해 남산공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까지 약 4km, 4.5시간 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낙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지개다리는 폭 3.5미터, 길이 209미터로 자연 속 거대한 호수 같은 앞바다의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이가 절로 생각난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낮의 해지개다리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남파랑길 31번 코스에는 말 그대로 ‘시골길’을 걸을 수 있는 대독누리길이 있다.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을 지나 대독천 물길을 따라가면 둑방길이 시작된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수남지구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독누리길이지만, 5.5km에 이르는 황톳길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이 연계돼 친환경 생태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둑길 곳곳의 조형물과 쉼터를 이용하며 가벼운 산책, 트래킹, 하이킹을 즐기기 좋고 시골의 정취가 담뿍 담긴 배경에는 갖가지 물고기와 곤충, 이름 모를 들꽃이 발길을 더디게 만든다.
둑길을 따라 식재된 이팝나무를 길동무 삼아, 강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갈모봉이 눈앞에 나타난다.
향기로드는 문수암에서 남해안 청정바다를 바라보며 숲속 명상과 향낭 만들기, 소화촉진 아로마 체험 등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치유 길을 선보일 프로그램이다.
향기로드가 진행될 남파랑길 32번 코스는 문수암 주차장에서 시작해 수태산 임도를 거쳐 학동마을로 가는 코스로 약 5km, 5시간 가량 소요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향기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인로드는 공룡이 뛰어놀았던 1억년 전 백악기 시대 공룡의 수도였던 ‘상족암군립공원’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가 △생식 △4족 보행을 통한 상체운동으로 하체의 부담을 줄여주는 운동법 △자연인 비움 명상 △소원 빌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연인로드는 자연인 비움 명상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비움의 의미를 알리고 근심, 불안, 걱정 등을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순간 등을 색종이에 적어 소원을 빌어 보는 고성의 대표코스이자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인로드가 진행되는 남파랑길 33번 코스는 상족암 유람선 선착장에서 상족암 군립공원과 주상절리해변, 맥전포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고성 남파랑길의 마지막 구간이다.
남파랑길 33번 코스에는 걷기여행객들이 숙박, 식당, 교통, 걷기 정보를 얻으며 잠시 머무를 수 있는 맥전포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오는 9~10월경 맥전포 쉼터에서 1박 2일로 ‘제3회 맥전포 자연인 걷기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과 여행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치유 음악회, 바비큐 파티 등으로 색다른 체류형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성군 해양치유길을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25명 선착순으로 체험비는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치유협회로 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걷기여행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고성의 대표 걷기 여행 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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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5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꽃피는 진주
청소년의 달 5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꽃피는 진주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5일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경남도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경상남도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8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는 진주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와 어우러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홍보·체험마당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군의장대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에서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부스 체험, 물 축구대회, 물로켓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사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끼를 발산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지역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제6회 꿈드림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뮤직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존 부스 운영, 청소년 몸맘돌봄 실천 인증샷 운영, 청소년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들의 고민인 진로·직업 찾기를 통해 진로·진학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글로벌 우주 강국의 첫걸음이 되는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물로켓 챌린지와 공군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촉진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청소년 3:3 농구대회, 암벽등반대회와 암벽등반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벽등반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암벽등반 수업을 통해 신체의 균형 있는 성장과 체력 향상,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진주시산악협회와 연계해 암벽등반대회도 실시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올해는 지난 5월 11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중·고등부로 나누어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중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수업은 칠암지역아동센터에서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셀리지역아동센터에서는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총 10차시로 각 회차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해 읽고 글쓰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하반기 수업은 9월부터 모덕골·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부터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업도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문화의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 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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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 대책회의
창원특례시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 대책회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실에서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 대책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T/F팀 총괄단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이번 23일 개최 예정인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재취업·금융지원 등 공공기관 합동 사업설명회 준비를 위한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구성된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은 폐업을 앞둔 입점업체 근로자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차례 관련 공공기관과 실무자 협의를 거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오는23일 설명회 때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안내 책자에 지원대책을 상세히 수록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그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김현수 T/F팀 총괄단장은 “이번 설명회가 갑작스러운 폐점 통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백화점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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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문화관광해설사 관내 관광자원 현장 답사 실시
하동문화관광해설사 관내 관광자원 현장 답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20일 옥종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직원들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1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종면 일원을 다니며 유교·안보 분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하동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답사는 옥산서원에서 시작해 이희만가, 공옥대, 두방재, 모한재, 경현사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옥종면 출신 정태교 해설사의 인솔과 설명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 관계자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관내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의 폭을 넓히고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동군은 향후 관광해설사를 선두로 하는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 계획을 수립해 항일 투사 충혼탑부터 조지서묘, 성혈, 백의종군로까지 옥종면 구석구석의 유교·안보 관광자원을 발굴해 많은 관광객에게 하동군을 알릴 방침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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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농협은행 임직원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로 하동 응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22일 양산농협 임직원들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외 5명은 임직원을 대표해 하동군을 방문했으며 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과 금남농협 김홍수 조합장이 참석해 하동군과 양산시의 상호 발전을 응원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로 이어져 지역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로 하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단체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빠르게 기부할 수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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