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성군가족센터,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표회 개최
고성군가족센터,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여 결혼이민여성 5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표회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미디어의 기본 특성, 영상 촬영·편집·제작 등을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해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역량을 개발하고 고성의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문화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고성 관광지를 촬영하고 강의에서 배운 편집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고성의 명소 영상을 약 20분간 상영했다.
참여자 왕 씨는 “유튜브로 재밌는 영상을 평소에 많이 보는데 만드는 법을 직접 배워서 좋았다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 나도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2
-
거창읍 공유냉장고 자발적 나눔과 공유 실천의 모범이 되다.
거창읍 공유냉장고 자발적 나눔과 공유 실천의 모범이 되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21일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거창읍 공유냉장고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지사협 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관련 특강 후 1층 공유냉장고 운영 모습을 살펴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학동 지사협 위원들은 거창군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거창군 창포원 등을 방문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사회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거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거창군·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많은 것을 느끼며 배웠고 특히 공유냉장고 옆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잎사귀마다 이름 붙어 있는 90여 업체 후원자들의 나눔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아주신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창읍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자발적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창읍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6,604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5-22
-
‘2024년 고성군 다문화가족 여름 김치 나눔 문화 체험’ 개최
‘2024년 고성군 다문화가족 여름 김치 나눔 문화 체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결혼이주여성,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고성군 다문화가족 여름 김치 나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겨우내 먹던 김장이 바닥나고 한낮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여름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중 취약계층 60가구를 선정해 여름 김치를 손수 만들어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작년 겨울 김장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를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최외숙 회장은 “겨울철에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있지만,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김치 나눔이 적다.
아울러 요즘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가정이 늘고 있고 그 어려움은 다문화가족 중 취약 가구에서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고 시원한 여름 김치를 드시고 다가오는 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2
-
함양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함양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5월 22일 함양군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5-22
-
거제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거제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2일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성과목표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평가결과와 올해 목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부서별 추진사항과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올해는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전년도 합동평가 결과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둔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한 해동안의 시정 성과에 대한 척도로써 우리시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자리인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평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5년은 정부합동평가 연계 96개, 도 역점시책 26개의 총 12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2024-05-22
-
거창군, 2024년 상반기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에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1~2년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면 집합교육을 오는 30일 6월 1일 양일간 실시한다.
장소는 거창문화원 1층 상살미 홀로 금요일인 5월 30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교육을 시행하며 6월 1일에는 오전만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4시간으로 오전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비상사태 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민방위제도와 실전역량학습인 응급처치 요령, 지진, 화생방 훈련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개인별 시간은 모바일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로 전달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안전총괄과,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대원들은 비상사태 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며 민방위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
거제시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거제시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생활개선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5월 21일부터 2일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생활개선회 동아리 2개회가 힘을 합쳐서 전통다과인 곶감단지를 만들어 보고 전통 보자기 포장을 해보았다.
생활개선회 보자기 동아리는 농산물 포장법에 대한 회원들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보자기 매듭 20종에 대해 공부했다.
그리고 폐백음식 동아리는 축소되어가는 폐백문화의 확산을 위해 18가지의 폐백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여성농업인 교육, 향토음식맥잇기, 환경정화활동,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임정심 회장은 “농촌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체성을 가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4-05-22
-
함양군,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함양군,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3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2020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군민 전체로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걸렸더라도 증상이나 대상포진 후유증인 신경통 등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무료 대상포진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6월 3일부터 함양군 관내 민간 위탁의료기관 15곳과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서 접종받으면 되고 특히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의 순회 진료 및 마을별 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 날짜가 정해져 있으므로 접종할 수 있는 날짜를 꼭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접종 기관을 방문하기 전 거주하는 지역 보건기관에 유선으로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거나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이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예방 접종비 절감을 통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2
-
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실시
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1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 △여름철 기상전망 △중점 관리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사항 △취약지역 안전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상기후로 강우가 예측이 어려워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만큼 이번 대책회의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에 협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2
-
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안전건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한 달간 이상기후로 인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31.1%가 많았으며 기온은 1.6℃ 상승했다.
이에 군은 자연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한데 모여 이번 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기상 상황과 전망,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공유, 군 부서별 중점 추진대책,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적으로 사면붕괴,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을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변경된 자연재난 매뉴얼과 상황관리 체계 개선 사항 등을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폭염 중점 추진 대책과 중앙, 경남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관리대상자 보호대책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대비와 점검사항 △집중호우 시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공사현장 관리실태 점검 계획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사전준비 △농업분야 피해예방 상황 관리 등에 대해 분야별 소관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며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거창군에서는 자연재해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저수지, 위험지구 등 우려지역 28곳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여름철 폭염으로 사망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응시설 614개소와 양산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시 나이가 많은 농민들에게 영농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현재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아님에도 최근 많은 비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는 예년보다 철저히 자연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이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거창군에서는 지난 9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군은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로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5-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