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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영상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합천군,‘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영상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합천영상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합천영상아카데미 3기는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관광 및 영상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동서대 영화예술대학 뮤지컬학과장 오세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완성도 높은 영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5월 수강생을 모집했다.
합천영상아카데미 3기는 단기과정으로 운영되던 영상아카데미 1, 2기와 달리 4개월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공연기획 및 연출을 하고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관내·외 지역축제에서 공연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선발된 수강생 30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주 간의 기본강의와 10주 간의 심화강의를 수료 후, 향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관내·외 지역축제에서 공연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이규학 합천군관광협의회장은 “합천영상아카데미 출범을 축하하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지속가능 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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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영농현장 방문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이상근 고성군수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사업 공동 재배포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접 포장에 식재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우수 약용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과 전문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하는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에 산청군과 함께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25만 주의 모종을 공급받아 친환경농법으로 총 4.9ha, 18농가에서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고성백도라지작목반은 백도라지 재배단지를 육성하고자 최근 고성읍 이당리에 1ha의 토지를 확보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목반원이 힘을 모아 16만 주의 도라지를 식재했다.
백도라지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작목반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나물용 도라지를 학교 급식센터에 납품하고 있으며 친환경 재배 도라지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추진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백도라지가 명실상부하게 우리 군의 대표적인 약용작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및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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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로 물드는 고성군
다양한 축제로 물드는 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8일 ‘만화방초 수국축제’와 ‘치자꽃 팜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으로 고성군이 물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면 공룡자연농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치자꽃 팜파티’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고성군을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치자스카프 및 방향제 등 다양한 치자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거류면 ‘만화방초 수국축제’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 만화방초에서 피는 수국의 다양한 색처럼 수국전시 및 버스킹 공연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치자꽃 팜파티’는 동해면 공룡자연농원 일대가 노란색 물들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자연농원은 5만 6천100㎡ 면적에 치자나무 2만 그루가 심어져 국내 최대 치자 단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치자꽃의 노란 빛깔로 물들인 향기롭고 화사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자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치자스카프 만들기, 방향제 체험 등은 물론, 치자꽃을 이용한 각종 천연 염색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어울림한마당은 공룡자연농원의 치자색의 향과 어우러져 축제에 참가하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류면 만화방초 일원에서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는 ‘만화방초 수국 축제’는 6만여 평의 넓은 부지에 보라색 푸른색 등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만화방초 입구에서 이해인 수녀의 ‘수국을 보며’가 새겨져 있는 시비 속 내용을 음미하며 걷다 보면 만화방초라는 큰 캔버스에 수국과 다양한 초화류가 색을 입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통기타,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만화방초 수국축제, 치자꽃 팜파티를 시작으로 연꽃축제, 꽃무릇 축제 및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 등 다양한 색으로 연말까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관람객의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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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 참석
합천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4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한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십덕섭 고창군수,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도시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회의 개최도시와 2024년 실무자 워크숍 개최도시 결정 및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기념물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회의는 가야고분군 보유 도시들이 협의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며 “앞으로 세계유산의 활용과 보존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실질적인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한국 세계유산의 위상을 높이는 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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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실시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김석 대표의 ‘온택트 시대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및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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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4일 11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으며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집단상담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조절 및 통제력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발달 성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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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아림’과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 중인 행복나눔과에서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본관과 신관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아림 회원들과 행복나눔과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기관 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와 성희롱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동참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청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에 거창군 800여 공직자들이 다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아림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청렴 소통회의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방송 실시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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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함안군, 2024년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86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온세이프티 소속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의 3대 주요 사고 유형 과 8대 위험 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예방책을 공유했다.
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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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함안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정보제공을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방법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함안군은 맑고 깨끗한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취수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읍면 사무소 및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를 통해 수용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래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수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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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원산성 발굴지 현장공개 설명회 개최
함안 칠원산성 발굴지 현장공개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과 매장문화유산 조사기관인 중부고고학연구소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함안 칠원산성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칠원산성 일원에서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조사는 칠원산성의 내성 동벽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산성의 내성에서 아라가야가 축조한 토성벽, 석축성벽, 조선시대 석축성벽이 확인됐다.
특히 아라가야 최초의 석축성벽이 확인됨에 따라 아라가야의 축성법과 변천을 이해하는데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결과 칠원산성의 대략적인 변화 양상을 알 수 있다.
산성을 처음으로 쌓을 때는 산 정상부를 둘러싼 토성벽과 성 밖을 두르는 구덩이가 설치된 모습이었으며 이후 외성이 축조되면서 내성과 외성을 갖춘 복합식 산성으로 변하게 된다.
석축성벽은 성 밖을 두르는 구덩이가 폐기되는 시점에 축조 된 것으로 발굴조사단은 판단했다.
유물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해당하는 아라가야 양식의 굽다리접시 조각, 항아리 조각 등이 출토됐으며 이를 통해 볼 때 칠원산성은 아라가야에 의해서 축조된 후 멸망 이후에 폐성됐고 조선시대에 다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기념물 승격을 추진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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