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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사업 신청 접수
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유대감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귀농귀촌 우수마을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동기부여와 동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거창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행중이다.
거창군의 행정마을이 신청대상이며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마을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마을환경 개선사업비를 마을당 2,000만원씩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들의 관심과 노력들이 귀농귀촌 활성화의 원천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남하면 대야마을, 가조면 용당소마을, 신원면 과정마을 3개 마을이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홍보되는 등 거창군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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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3일 2024년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지난달 31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거쳐 결정된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6개품목으로 △쌀 28,540원 △양파 7,650원 △마늘 23,980원 △밀 31,350원 △한우 5,673,330원 △양돈 314,300원이다.
최저가격은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된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246억 2천만원으로 2026년까지 3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해오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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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짝수년도 출생자’ 암 검진 지원사업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 암검진 6개 항목에는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 54세에서 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있다.
겉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도한 흡연과 음주로 인해 다양한 질환 발병의 위험이 크며 암 질환과 심뇌질환의 경우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검 후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당해연도 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암 검진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대처할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물론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며 “늦기 전에 서둘러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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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정서연 의원 “진주시장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 사과 촉구”
사천시의회 정서연 의원 “진주시장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 사과 촉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 정서연 의원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일방적인 사천-진주간 행정통합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4일 제276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일 진주시장은 독단적 행정통합 제안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인 자신의 의견을 주민의 의견으로 착각하고 주민의 의사와 무관한 정책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지방자치의 본분을 망각하는 매우 위험하고도 오만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이러한 주장과 제안은 아무런 명분이나 실익도 가질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행정통합은 해당 지역의 정서와 환경을 고려하고 주민의 의사 등을 명확하게 수렴한 다음 여러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가면서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일”이라며 “단체장의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정치언어로 접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각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면밀히 분석해 중복투자를 지양하면서 각 지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인프라를 집중 육성해 양 지역에 긍정적 효과를 함께 누리자"며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고 동반성장하는 기능적 연합도시로의 정책적 전환을 꾀한다면,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한 양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의원은 "양 지역이 공유하고 있는 경제, 산업, 문화, 교통, 교육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며 "유럽의 베네룩스 3국과 같은 기능적 연합도시 모델로 동반성장·상생발전을 이뤄간다면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한 양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지난 5월 21일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인 제안을 한 진주시장에게 즉각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5월 20일 진주시청에서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통합을 제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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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총력
거창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행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위한 2차 캠페인을 전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으로이번 캠페인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율점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주변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안전신문고 앱과 배부된 안전점검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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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내년 6월 1일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연다
의령군, 내년 6월 1일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연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내년 홍의장군축제 50회를 기념해 '제15회 의병의 날' 국가기념식 행사를 의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당시 의령에서 의병을 처음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1일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에서 거행했다.
의령군은 내년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아 전국 최대 의병 축제 개최를 예고하며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려 나간다는 포부다.
군은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를 끌어안은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작은 자치단체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결실까지 반세기 세월을 노력해 만든 것이 바로 의병의 날"이라며 "의병정신의 시작과 끝, 이것은 분명한 우리만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홍의장군축제 50회 기념 국가기념일 행사를 기점으로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군의 후손, 의병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기념공연, 의병창의문 봉독,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의령초·중·고 관내 학생들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령윈드오케스트라가 식전 기념공연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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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영시민이다
나는 통영시민이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가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공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부대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인구의 날 취지에 맞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는 법, 나만의 원씽으로 거침없이 미래를 사는 법’이란 주제로 유명강사 김미경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1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또한 김미경 토크콘서트 외에 포토존 및 청년동행가맹점·청년동아리에서 준비한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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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카페와 함께 이색 금연 캠페인 펼쳐
함안군보건소, 카페와 함께 이색 금연 캠페인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카페와 함께 ‘테이크아웃 컵 홀더’로 이색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야읍·칠원읍·함안면·법수면에 위치한 총 9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이참에 ‘금연’”의 슬로건 문구가 담긴 컵홀더 3000개와 금연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카페에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흡연의 유해성을과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놀이시설,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은 금연 구역이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기분 좋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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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중소기업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추가모집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군 소재 중소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중소기업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2개 사업체를 오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 내용은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사업장을 방문해 단순 상담 형식의 지도·점검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류 작성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등 맞춤형 매뉴얼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대응에 취약한 민간사업장에 기술·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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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절기 깔따구 유충 발생 대비 감시 강화
창원특례시 하절기 깔따구 유충 발생 대비 감시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3일 하절기 깔따구 유충 발생에 대비해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시 수돗물이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올여름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유충이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
이에 수질연구센터에서는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3일 관내 5개 정수장 및 원수 3개 지점, 배수지 3지점, 수도꼭지 3지점을 채수해 철저한 검사를 실사했다.
그 결과 유충은 단 한군데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창원시 모든 정수장는 깔따구 유충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수돗물 공정 단계별로 24시간 연속 포집망 시험법을 이용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정수에 대한 결과를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깔따구 유충을 추가했다에 따라 정수장과 수질연구센터에서 매월 정수 교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절기 수돗물 유충 민원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정수 유충 검사를 매월 2회로 늘리고 취수원부터 배수지까지도 모니터링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장은 “깔따구 유충으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감시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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