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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매진 행렬
함양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매진 행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이 높은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어린이극,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각 분야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섭외해 함양 군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신춘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 국악과 트롯의 만남 △ 버블 퍼포먼스 시간여행자 △ 청춘트롯 콘서트 △ ‘곰매직 빅벌룬 쇼’ 등 매진 행렬을 기록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버블 퍼포먼스 시간여행자, ‘곰매직 빅벌룬 쇼’는 예매 시작 당일에 매진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과 전시·영화 등 공연예술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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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진병영 함양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과 주민 이용 편의도모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진 군수는 지난 6월 3일 생활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군을 비전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안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안의면 금천리 77-6번지 일원 2만 3,138㎡ 규모에 다목적구장, 광장, 무대, 주차장,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공사 중에 있으며 2025년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서상면 도천리 970-2번지 일원 2만 235㎡ 규모에 파크골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도로 및 주차장 등 체육시설을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 도모와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챙겨 타 부서 연계 등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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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2024년 상반기 천체사진 전시회 개최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2024년 상반기 천체사진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정한 거창군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찍은 천체사진 작품과 천체사진촬영 강좌에서 입상한 작품 등 약 70여 점이 전시되어 밤하늘과 어우러진 거창군의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하, 혜성,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사진 작품들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천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작품을 관람하고 추첨권을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평소 천체사진촬영강좌를 통해 천체사진촬영영법을 교육 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 천체사진전을 개최해 우주천문관광도시 거창군을 홍보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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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실시
양산시,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와 함께 환경캠페인을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의 날 환경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동참 유도, 상품별 분리배출 카드 비치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설명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매장에 비치했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도 시민들에게 증정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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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6월 관내 공원 3곳에서 ‘2024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근린공원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공연은 국악 연주 또는 가수 공연으로서 유명 OST, 가요, 동요 등 친숙한 음악들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며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고 2부 공연은 마술쇼와 버블쇼로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요소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는 총 3곳으로 수학체험공원, 석산근린공원, 양산워터파크이며 장소 순서대로 각각 6월 8일 9일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다감 문화관광과장은 “주말 오후 근린공원에서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행사 개최로 주민들이 여가를 만끽하고 삶의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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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 개막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공연을 사고파는 아트마켓형 문화예술축제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가 3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코카카와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열리던 기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재정비한 것으로 김해문화재단의 적극적인 노력 아래 유치가 성사됐다.
참가 규모는 전국 문화예술관계자 1천 500여명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적으로 김해를 널리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숙박시설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첫째 날인 3일에는 개막식과 레퍼토리 피칭, KoCACA부스를 시작으로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개막식에서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이지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와일드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열띤 환호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를 찾아주신 문화예술관계자 여러분을 55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젊고 활기찬 김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oCACA 부스’는 예술단체가 문예회관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150여 개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관련기관과 200여 개 예술단체 등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레퍼토리 피칭’은 예술단체가 잠재적 파트너인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 및 협업 제안을 진행하는 자리로 15개 예술단체가 10여 분 동안 공연의 기획 의도, 콘셉트 등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관심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인 오늘은 ‘KoCACA부스’가 이어지며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KoCACA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된다.
또한, 인공지능, 미래형 공공극장, 장애예술 등 문화예술계 이슈를 다루는 ‘KoCACA포럼’과 문예회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KoCACA우수사례발표대회’가 누리홀에서 진행되며 시상 결과는 내일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김해문화재단과 코카카 부울경 지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부울경 및 전국 예술단체들이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KoCACA프린지’는 오늘까지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코카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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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김해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3일 오후 5시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설치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창수 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등 시의원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국립김해박물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 가야사 학자, 가야유적 김해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 2곳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설치했다.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의 특징 중 하나인 석곽묘와 덮개석을 모티브로 가야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강석과 오석을 사용해 정제되고 안정된 이미지를 줬다.
디자인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7개 가야고분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연속유산으로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
홍태용 시장은 “대성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임을 알리는 중요한 기념비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유적지를 잘 보존해 가야역사문화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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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송영범 씨 전시회 개최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송영범 씨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 송영범 씨가 ‘노도에 오시다’라는 주제로 펜화그림 및 캘리그라피 작품 6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송영범 작가는 서울 영등포공업고등학교 디자인과 교사로 31년 근무했으며 퇴직 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서 벽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 모집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됐고 현재 노도 작가창작실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송영범 작가가 그동안 노도에서 부지런히 작품활동을 한 결과물이다.
작가의 작품은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 외에도 노도마을 입구 주택 담장, 문학관 입구 벤치의자, 문학관 내 콘센터 옆, 소화전 옆, 화장실 벽면 등에도 전시된다.
송영범 작가는 “퇴직 후 남해가 살고 싶은 곳 1순위였다.
남해군에서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노도작가 창작실에 입주해서 좋아하는 남해를 그림과 글씨로 표현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군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노도 문학의 섬‘의 노도 작가창작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품감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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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추진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와 어족자원 남획 등으로 감소되어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어업 생산성 향상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해군은 해역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남해군 10개 읍면에서 15개 해역을 선정했으며 감성돔, 돌돔, 볼락, 문치가자미, 꽃게, 보리새우 등 6개 품종 148만 9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이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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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업기술센터‘마늘 수확기계 현장 연시회’개최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마늘 수확기계 현장 연시회’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5월 31일 고현면 도마리 일원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수확기계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 남도마늘은 알싸한 맛이 나며 해풍을 맞고 자라 특히 감칠맛이 우수해 양념, 조리, 김장용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어 기계화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선보인 수확기는 마늘 줄기를 절단 후 굴취하는 기계로 시간당 최대 3000㎡까지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마늘 농사의 기계화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효용성을 알지 못해 망설였던 게 사실”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수확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오늘 시연회가 끝이 아닌 마늘재배 기계화로 가기 위한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에서는 기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인 5~6월 주말에도 농기계임대 업무를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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