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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연꽃 라이온스 클럽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함양 연꽃 라이온스 클럽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 제1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배우진 회장의 뒤를 이어 18대 회장으로 강경숙 회장이 취임했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 의장, 박영식 국제라이온스 355-지구 총재 및 지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상, 이취임사 및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처럼 한 해 동안 회원들과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항상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라이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회장과 함께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갈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신임회장 강경숙L △제1부회장 전말순L △제2부회장 이상미L △제3부회장 이정희L △총무 이은정L △재무 전영미L △라이온테마 박지완L △테일트위스터 박현진L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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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 구상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 구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프랑스 그르노블을 오늘날 세계적인 연구 도시로 만든 ‘자이언트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해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자이언트 프로젝트 '첨단 기술 발전을 위한 그르노블 혁신'의 약자를 딴 자이언트 프로젝트. 국립 기관 2곳과 연구소 3곳, 대학 3곳 등 8개 기관 참가 현지 시각으로 3일 프랑스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그르노블을 찾은 홍남표 시장 등 창원시 대표단은 그르노블 공과대학 등 도시 전체에 흩어져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둘러보고 ‘자이언트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그르노블의 역사와 혁신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인 그르노블은 1900년대 알프스산맥의 높은 수위 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을 도입하면서 화공, 제철, 전자를 주축으로 하는 공업도시를 이뤘다.
그러나 30년 전부터 공단 노후화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르노블은 2008년 정부와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해 '자이언트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도시는 활기를 되찾았고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세계적인 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했다.
특히 그르노블의 대학들은 우리나라의 대학들과는 달리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대학 캠퍼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르노블의 대학생들은 평균 1년 5개월을 기업과 함께 일하고 졸업생 80% 이상이 협업한 기업에 입사하고 있다.
아울러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선연구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등 현재 그르노블에 자리잡은 여러 연구기관들은 최첨단 장비들을 기업, 대학 등과 공유하며 매년 6,000여 편의 출판과 600여 개의 특허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는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과도 일맥상통한다.
홍 시장은 고급 인력 유출 문제 해결, 그리고 역내 대학과 기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시 전체의 대학 캠퍼스화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등을 활용해 대학과 각종 교육 기관이 입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홍 시장은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롤모델로 그르노블의 사례를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기업들이 언제든지 활용가능한 최첨단 공동 연구 시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활용 시스템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창원시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기본설계비 30억원을 확보한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은 중성자 빔을 통해 제품의 해체 없이 대형 제품·부품의 검사가 가능한 시설이다.
그르노블에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을 끌어들인 최첨단 공동 연구 시설인 중성자 발생장치와 유사하다.
이어 홍 시장 등 시 대표단은 그르노블 한인회와 네이버 랩스 유럽, 베르코어 배터리 생산기업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원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그르노블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로서 도시 전체가 캠퍼스화 되어있고 기업·연구소·대학이 마치 한 몸처럼 연결되어 있다”며 “그르노블의 성공 사례를 롤모델로 삼아 창원국가산단 2.0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창원의 미래 50년 비전도 더욱 강화해 창원을 동북아 최고의 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 등 시 대표단은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을 찾고 이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프랑스 몽펠리에와 그르노블 순방을 마무리하고 6월 4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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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제4회 Dream On 진로 박람회’ 개최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제4회 Dream On 진로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4회 Dream On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가 진로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미래사회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진학 탐색관 △진로·직업체험관 △취업·창업체험관 △진로·직업상담관 △캠페인·홍보체험관 △기획행사체험관 등 6개의 주제로 주제관별 60여 개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무대 공연과 행사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대학교에서 진로·진학 공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과 관련된 입시정보, 전략 수립 계획 등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으로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원 1,000여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 개인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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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거제시 택시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예우를 갖추고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자 택시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승자는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무료승차는 거제시 관내 어디든 가능하며 거제시 전역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회 지원한다.
거제시 택시업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존중과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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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 진주 지역농협,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응원
거제 · 진주 지역농협,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응원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4일 관내 7개 농협과 진주시 4개 농협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진주시 농협이 2년간 훈훈한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상호 임직원 170여명이 양 지역에 각 1,74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박상규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장, 김현준 장목농협 조합장, 김학권 사등농협 조합장, 최창오 거제농협 조합장, 주영포 하청농협 조합장, 이성균 일운농협 조합장, 손정신 연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고 김정구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장, 김철규 진주남부농협 조합장, 조규석 진주문산농협 조합장,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 홍경표 진주북부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거제시와 진주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했다.
특히 진주시 관내 농협 11개소에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쌀 250kg도 람께 기부하며 고향사랑에 더해 따뜻한 이웃사랑까지 함께 전달했다.
김철규 진주남부농협 조합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시와 함께 제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지역을 위해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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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지방재정 신속집행 막판 총력 대응’
창원특례시,‘지방재정 신속집행 막판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는 지난 4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재정투입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집행상황 및 전망, 부진사업 점검, 목표달성 특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창원시는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행안부 목표를 웃도는 65%의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10억원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관리, 긴급입찰공고 선급금 지급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노력으로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6,559억원 중 7,405억원를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 1조 76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의 집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속집행 목표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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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2차 참가자 모집
사천시,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2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도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5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7월~8월 중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개인 SNS 등에 사천 여행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 1일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10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싱싱한 해산물 등 사천의 다양한 맛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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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황상철 농가,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진주시 황상철 농가,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5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대곡면 황상철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로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 총 400여 개의 품목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황상철 농가는 미니파프리카를 출품했으며 채소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상철 농가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어렵고 힘들어 모두가 쉽게 하려하지 않는 유기농업이지만 환경보존과 우리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제43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진주시 대곡면 이종섭 씨는 유기농업협회 경남지부장으로서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진주시의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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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번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바쁜 농번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예초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간 전국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이다.
이 중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은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의 주요원인은 농기계 작업 중 끼임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트랙터나 경운기 등이 뒤집히거나 넘어지는 전복·전도사고 교통사고 낙상·추락사고 순이었다.
농촌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농기계를 다루는 건 대부분의 고령의 농업인으로 농작업 시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는 권고도 일손이 부족해진 농촌에선 지키기 쉽지 않다.
특히 농촌은 좁은 농로나 커브길이 많아 농기계를 운전하다 전복되거나 수로에 빠질 위험이 크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이유이다.
이에 진주시는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우선 농기계 작업을 할 때 소매나 옷자락 등이 농기계에 말려들거나 감겨 끼이지 않도록 하고 특히 회전체 작업 시에는 손이나 발 등 신체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회전체는 안전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농기계 점검 시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 차단 후 실시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용할 때에는 진입 전 속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해 도로 상태를 알 수 없는 곳은 위험하니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교통 법규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하고 전후·좌우 교통 상황을 살핀 후 안전하게 통과해야 한다.
△야간시간대 운행 시에는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 장치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한다.
△농기계 작업 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작업 중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진주시는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6개 과정, 40회를 운영한다.
관내 234개 마을을 현장 순회하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를 90% 지원해 주고 있어 농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요즘,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농기계별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며 “작업 시에는 숙련자라도 서두르지 말고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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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8일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갓 탤런트’개최
진주시, 8일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갓 탤런트’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8일 대안동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시민참여형 경연대회 ‘진주 갓 탤런트’행사를 개최한다.
‘진주 갓 탤런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로데오거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주의 온갖 재능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성별과 지역에 관계없이 노래, 댄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팀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25일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6월 15일 개최되는 ‘중앙상권 대통로 트롯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도 플리마켓, 포토 존, 체험행사, 현장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찾아오는 시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운영하는 로데오거리상인회 홍혁 회장은 “로데오거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시내 중심가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다”며 “로데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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