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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국전력과‘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협약 체결
통영시, 한국전력과‘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영시가 한전과 체결한 협약사업인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복지담당공무원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즉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7월~9월까지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는 통영시에서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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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점검
남해군,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8일 오동수원지 등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12개소에서 안전장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인 남해읍 오동수원지, 삼동면 화천 2개소, 모상개해수욕장 등 소규모 물놀이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2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0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하고 남해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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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웹드라마‘남해의 아이들’남해다름 수산물 협찬
남해군, 웹드라마‘남해의 아이들’남해다름 수산물 협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남해군 해안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청춘 코미디 웹드라마 ‘남해의 아이들’에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파라독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남해의 아이들’은 청년들이 남해에서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자아실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웹드라마다.
무한경쟁 사회와 소멸해가는 지방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담겨 있다.
파라독스 스튜디오는 구독자 28만명, 총 조회수 2.3억뷰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쇼츠영상과 웹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 ‘2024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지원을 받았다.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기회의 장을 인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으로 꼽혔다.
남해군은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건멸치, 어간장, 건홍합 등 우수한 품질의 남해다름 수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8회로 제작되는 웹드라마는 7월 남해군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유튜브 채널인 ‘파라독스 스튜디오’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젊은 층이 주로 보는 콘텐츠에 지역 수산물과 남해다름 브랜드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여러 방식으로 남해다름 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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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호 수소전기차 등장
남해군, 1호 수소전기차 등장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탄소중립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수소전기차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래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발맞춰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은 2024년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으로 총 27억 4900만원을 확보해, 승용 15대, 수소버스 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4일 환경과에서는 관용차로 넥쏘를 구입하며 남해군 1호로 수소전기차를 등록했다.
남해군 환경과는 평현리 205번지 일원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가 올해 11월에 준공돼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에 따라 군민들에게 수소전기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수소전기차를 구입했다.
수소전기차는 5분 정도의 충전으로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향후 수소경제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환경적 측면이나 운행 측면에서 내연차나 전기차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남해군민에게는 국비보조 2250만원을 포함해 총 3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140만원의 개별소비세와 300만원의 취득세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남해군민은 매년 줄어드는 보조금을 고려해 2024년도에 수소전기차의 주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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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동에서 여름 나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동에서 여름 나기”
[아시아월드뉴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피서 계획으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경남 하동군은 원시림이 울창한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푸른 바다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광활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요소를 통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과 신선한 먹거리,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까지 없는 게 없는 하동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동케이블카 & 짚와이어 해발 849m에 위치해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6km에 달하는 경남권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소요 시간은 10~15분가량이다.
아래가 훤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객차’는 코스마다 각각의 풍광을 연출하는 섬과 바다, 논과 밭, 숲을 내려볼 수 있으며 절리와 균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화강암 덩어리는 또 다른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전망대에서 남해를 바라보고 금오산 둘레길을 걸으며 바라본 남해와 금오산 둘레길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와 함께 하동의 대표 레포츠 시설로 꼽히는 짚와이어도 즐길 수 있다.
총연장 3186m의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로 하강하는 스릴을 제공한다.
북천 레일바이크 1.2km의 이명터널을 포함해 옛 경전선 북천~양보역 5.3km 구간에서 운영되는 관광 테마형 레일바이크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레포츠 시설이다.
옛 북천역 매표소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양보역으로 이동한 뒤 양보역에서 북천역 방향 편도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열차 이동시간 15분과 레일바이크 30~35분을 합쳐 1시간가량 소요된다.
레일바이크 운행구간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데다 전국 최장 거리의 터널 내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인근 이명산 자락에는 아름드리 편백나무 휴양림이 조성돼 레일바이크도 타고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구재봉 자연휴양림 적량면 구재봉 기슭의 자연휴양림은 지리산 자락을 따라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모험과 체험,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간 2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 휴양지다.
구재봉 봉우리에서 내려다보이는 농촌 경관과 야생 녹차밭, 삼화저수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멀리 천왕봉을 비롯한 능선들이 조망되어 그 수려함을 자랑한다.
또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갖춰진 숙박시설은 인기 요소 중 하나이다.
휴식 공간 외에도 에코 어드벤쳐, 모노레일 목재 문화 체험관 등 체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평사리공원 야영장·옥종 다목적 캠핑장 평사리공원 야영장은 섬진강 은빛 백사장을 품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캠핑 마니아가 찾는 하동의 또 다른 피서 명소다.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넓은 야영장에는 오토 캠핑장과 텐트 전용 사이트, 샤워장, 개수대 등 야영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 만들기에 적격이다.
또한 덕천강이 흐르는 옥종면 두양리에도 9980㎡의 다목적 캠핑장이 있다.
이곳에는 30면 규모의 야영 시설과 모빌 홈, 카라반이 있고 휴식실과 취사장, 화장실을 갖춘 이동식 트레일러와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야영을 즐기며 덕천강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많은 피서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동 계곡 여름 피서는 역시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지리산에는 수많은 계곡이 있지만 화개동과 청학동 계곡이 단연 으뜸이다.
화개장터에서부터 십리벚꽃길을 따라 의신마을까지 약 16km로 조성된 화개동 계곡은 양쪽 산비탈에 천년의 세월이 빚어낸 야생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곡 곳곳에는 쌍계사·칠불사를 중심으로 한 명승 고찰과 수많은 역사적 유적이 가득해 아이들의 역사 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지리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바위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무더위를 잊게 해주며 계곡의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은 의신마을의 베어빌리지에는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과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다양한 생태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화개동 계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 ‘호중별유천’을 인용하며 극찬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리산 청학동 계곡 청학동 계곡은 그 길이가 자그마치 50리나 되어 신비로운 비경을 자랑한다.
계곡의 경치는 청학동으로 오를수록 더욱 절경을 이뤄 울창한 원시 숲과 깎아 세운 듯한 기암괴석은 감탄을 자아낸다.
계곡을 오르는 중에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평촌리와 푸른 물결의 하동호가 눈 앞에 펼쳐진다.
계곡의 끝자락 지리산 기슭에는 배달성전 삼성궁과 마고성이 위치해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의 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금남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300여 년 전 한 부부가 개척한 대도는 노량대교 인근 노량항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물놀이와 함께 낚시, 갯벌 체험, 해얀 산책이 가능한 생태·휴양 관광섬이다.
대도에서는 매년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메인 풀장을 비롯해 착수 풀장, 어린이 풀장, 바디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샤워 시설 등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섬과 섬을 잇는 평탄한 해저에는 바지락·꼬막·피조개·새조개·굴 등 다양한 패류가 서식하고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조성돼 어린이·청소년들의 어촌 체험 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각각의 매력을 가진 하동군의 다양한 휴양 시설은 올해도 많은 피서객에게 사랑받으며 여름 휴양지 명소로서 하동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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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 실적 200억 달성 기념행사 개최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 실적 200억 달성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9일 진주 MBC컨벤션센터에서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의 ‘전국 최초 사업실적 200억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선출하회’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 계산하는 산지 출하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을 비롯해 딸기공선출하회 회원 250명과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강문규 본부장, 대한민국GAP연합회 정덕화 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은 본 행사에 앞서 하승철 하동군수와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노경화 팀장, 농산도매부 남성규 과장 등 총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하동군 딸기 산업의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는 2009년 28명의 회원으로 운영을 시작해 그해 실적 13억을 달성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2016년 GAP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전국 최초 100억원 이상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번에 달성한 실적 200억은 7년 만에 전국 최초로 다시 이뤄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조호남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농산물유통 혁신의 성공 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승철 하동군수는 “딸기 생산·유통·홍보체계의 내실화와 딸기 농가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하동군의 주력 품목인 딸기 산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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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곡면, 너와 나 따르릉 돌봄고리’마을복지 사업 실시
길곡면, 너와 나 따르릉 돌봄고리’마을복지 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주민 주도의 지역 맞춤 복지 실현을 위한 ‘너와 나 따르릉 돌봄고리’ 마을복지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시작한 ‘너와 나 따르릉 돌봄고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반찬을 길곡면 11개 마을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33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으로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혼자서 식사를 챙기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기뻐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전식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길곡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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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마기간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 합동점검 나서
거제시 장마기간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 합동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에서는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전통시장의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7월 9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예방 및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고현종합시장과 옥포 국제시장 등 2곳에 대해 시장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들과 함께 수해피해 우려가 있는 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전체 시장에 대해 시장활성화 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노후전선교체 사업 등 다각적인 시장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제시에서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기적인 시장환경을 점검해 안전한 시장생활을 영위하도록 힘 써 나갈 방침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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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18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6일간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병행해 기존 국가건강검진과 다른 차별성을 뒀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검진대상자는 아침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이동검진 차량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유병률이 높은 만큼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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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천군, 음식점시설개선지원사업 1차 완료
2024년 합천군, 음식점시설개선지원사업 1차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최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개소 음식점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으며 노후화된 주방 시설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에 참여한 영업주들과 이용객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새롭게 개선된 시설은 향상된 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추가적으로 2차 사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2차 사업 역시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식사류를 제공하는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8~9개소 정도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이며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을 받으며 사업비의 3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4년 하반기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 한다고”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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