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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성료
제3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6일 7일 양일간 함양군 볼링장에서 도내 참가선수·관계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수들 간 소통과 화합,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원,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 박성규 함양군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모두 7개 부별로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통합부 1위 정인욱, 여자선수부 1위 김귀남, 함양선수부 1위 박순도 선수가, △학생부에서는 2게임 합산 점수로 남중부 1위 박상범, 여중부 1위 조은별, 남초부 1위 조현, 여초부 1위 배서현 선수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도내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함양 방문에 감사드리며 그간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준 박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여러분 모두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모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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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법질서 교육’
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법질서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함양경찰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법질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질서 교육은 함양군에 농가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과 ‘생활 속 기초 질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마약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도박 및 성범죄 예방 △외국인 사건·사고 등 불이익 발생 시 구제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외국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함양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으로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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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이장단협의회장들과 군정소통 간담회 가져
함양군, 이장단협의회장들과 군정소통 간담회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박윤섭 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대표로 발 벗고 뛰는 이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현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추진 안내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협조 △이장회의 내용 주민 전파 등 군정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각 읍면 이장단 회장· 총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양군은 군정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가 직접 군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 올해부터 이장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해 책임감 있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과 군민을 이어주는 이장단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상생 협력해 함양군 발전을 바라보고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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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중산마을,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견학
거창읍 중산마을,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견학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8일 거창읍 중산마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배우기 위해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안덕면 신성2리 마을 주민 30여명이 선진지 견학을 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범사업 ‘이웃사촌 공동체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성2리 주민들이 아림골 온봄공동체사업 ‘함께 행복한 청춘 중산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중산마을 주민을 직접 만나고 추진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신성2리 주민들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들으며 중산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고 중산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특히 마을 전체 가구마다 설치된 안심 태극기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문패와 화단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후 남상면 창포원을 방문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배윤기 신성2리 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중산마을 주민들과 거창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에서 중산마을 주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마을에 적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수 마을이장은 “중산마을을 찾아주신 신성2리 주민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신성2리와 중산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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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에 진심인 의령군."국가유공자 배려·현실적 보상, 굵직한 사업 착착"
보훈에 진심인 의령군."국가유공자 배려·현실적 보상, 굵직한 사업 착착"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의 '진심' 보훈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와 같은 세심한 배려부터 명예수당 일괄 인상과 같은 현실적 보상 그리고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 이전과 같은 굵직한 보훈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4개월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5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원을 들여 싱크대 교체, 비가림막 설치,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전·설치했다.
기존 장소는 공원 표지석에 가려져 전공비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또 4차선 대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군은 호국참전유공자비와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를 같은 부지에 한데 모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현실적 보상'도 강화했다.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을 일괄 2만원씩 인상했다.
올해부터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에게는 명예수당이 월 27만원이 지급되는데 도내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보훈 정책을 강화하는 것은 오태완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전공비 이전과 명예수당 인상을 '일사천리'로 추진했고 보훈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불편 사항과 사업 속도를 직접 확인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오 군수는 지난달 24일에는 의령병원을 찾아 관내 최고령 6.25 참전용사 조규현 옹을 위문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 지정면의 ‘법대생 출신 학도병’ 박동군 옹의 회고 영상을 손수 제작·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박 옹은 횡성 전투서 중공군에 의해 포로로 붙잡혔다 탈출했고 백마고지 등 다수 전투 참전 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지난달 6일에는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
박 옹은 영상을 통해 "꽃다운 시절을 전쟁터에서 보냈지만, 조국에 대한 원망은 없다.
행운으로 태어난 인생,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조금의 역할을 하고 저세상 떠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군은 박동군 할아버지가 병원 방문 시 교통편 제공이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요청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현재 분산된 보훈 단체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으는 보훈회관 건립을 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보훈회관이 들어서면 보훈 가족의 쉼터와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사무실 일원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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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본격 실시
밀양시, 2024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본격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사업장별 안전보건 발생 유형 및 대처법,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청년 구직활동 지원 특강도 함께 진행됐으며 선발된 청년은 다음 달 19일까지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밀양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92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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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2기 통합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거제시, 제12기 통합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 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시의원, 내빈,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통합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통합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7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1592 옥포 바다시민아트 굿즈의 선호도 조사, 영상상영을 진행했고 1부에는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시의원 8명 및 내빈 소개, 지도교수 위촉식에 이어 단체 촬영이 있었다.
2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 소개 및 6명의 지도교수 인사와 각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거제시 통합으로 이루어지며 8월 30일까지 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주민제안공모사업 계획안 작성,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재생대학은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마을공유공간 활성화 기획과정 △특화자산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거제시가 가진 문화를 발굴해, 새로운 자산을 만들고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제재생대학은 △재미난골목여행콘텐츠 과정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마케팅 과정 △그래픽 및 드로잉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거제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벌써 12기를 맞이하는 동안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매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그리고 요즘의 도시재생의 추세는 문화와 시민아이디어로 변화하는 재생인 만큼 주민들의 역량이 중요하고 지금 참여하는 주민들이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배움을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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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홀몸어르신에 여름용품 키트 전달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홀몸어르신에 여름용품 키트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경남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가야읍적십자회원 15명이 참여해 여름용품 키트 60세트를 만들었으며 키트는 총 6종으로 △공기순환기 △여름 이불 △냉각 스카프 △해충퇴치기 △즉석삼계탕 △즉석 전복죽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60세대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여름나기 키트 구성이 알차고 좋았다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데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원주 센터장은 “매년 여름나기 지원을 해주시는 경남공동모금회·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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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 대상자 모집
함양군,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4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12만 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6만 7,500원 이하로 2024년 1월 1일부터 함양군 지역 내 주소를 둔 군민이다.
검진 항목은 뇌 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 △뇌 MRA,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이며 이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추어 함양군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경상남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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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 회의 개최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와 행정국장, 기금사업 부서장과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기금사업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사전절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전담추진단은 부군수를 주축으로 미래발전담당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사업 기획 및 사업발굴 등을 총괄하며 각각의 전략 및 사업은 전담 부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을 위해 함양의 우수한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발굴했으며 특히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청년층 유입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함양의 강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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