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11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고추장 전달

김성훈 기자
2025-11-06 10:48:38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11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6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민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란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회의 매월 이어지는 밑반찬 나눔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