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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 왕진버스 순항 중
남해군, 농촌 왕진버스 순항 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소재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회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이달 19일 3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창선농협과 함께 창선면 복지회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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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남해어때?”상주은모래비치, 7월 5일 개장식
“올여름 남해어때?”상주은모래비치, 7월 5일 개장식
[아시아월드뉴스]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할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가 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남해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식을 열고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수욕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하며 해수욕장 인명 구조 요원 17명과 1명 이상의 보건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번영회와 유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매주 1회 방사능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뤄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송림과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완만한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매년 10만명 내외 피서객이 찾아오는 남해군의 대표 여름 관광지이다.
장충남 군수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주번영회의 노력을 당부하고 많은 피서객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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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부산, '청렴 바이브'가 이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시·구군 청렴연합동아리 '청렴 바이브'의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시·구군 청렴동아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청렴 바이브'는 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9개 구·군의 청렴연합동아리다.
이번 출범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문 세부실천과제의 일환이다.
동아리 명칭인 ‘청렴 바이브’는 청렴연합동아리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바이브’는 ‘분위기’, ‘영향을 주다’라는 뜻으로 시·구군의 엠지 세대 직원들이 모여 부산의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범부산 청렴도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청렴 바이브' 출범으로 광역과 기초 지자체가 청렴 파트너십을 구축해 범부산 청렴도 동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시와 9개 구·군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렴 바이브’는 청렴 연합캠페인, 릴레이 짧은 영상 제작, 청렴 퀴즈대회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출범식 2부 워크숍에서 동아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시와 구·군,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범부산 청렴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청렴도 동반 상승을 목표로 연계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청렴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는 2016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청렴 연극, 청렴송 제작, 청렴 캠페인 등 지금까지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쳐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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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서비스 개시
부산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서비스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및 지역 데이터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범 개시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착수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활용을 제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등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선도하기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기반 시설 구성 △통합 데이터 포털 구축 △데이터저장소 및 수집 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분석·활용 플랫폼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분석 실증과제 서비스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은 기존 운영 시스템을 통폐합하고 일원화해,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구축했다.
개별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지대 저장소 및 데이터 행정, 원천데이터 저장소 등을 통해 통합 포털로 서비스되는 데이터 수집 체계를 마련했다.
쉽게 분석할 수 있는 개인화된 분석 환경을 제공해, 수집된 데이터나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자유로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지능형 검색 및 자연어 기반 통합 검색 기능을 구현했다.
업무개선, 사회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 등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현업부서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분석 과제를 선정하고 실증사례 2개 과제를 개발해 서비스한다.
또한, 부산통계 서비스를 새로 단장해 최신 통계청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데이터를 자동 수집, 활용한 통계 지표를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의 차트 및 상황판을 실시간 반영해서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오늘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을 대표할 데이터 플랫폼에 걸맞은 이름짓기 공모와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랫폼의 이름을 선정하고 오류 발견 이벤트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 및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누리집 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후속 사업으로 시 및 유관기관, 구·군 등의 데이터 전수 조사 및 수집 대상을 정해 데이터셋을 발굴하고 올해 하반기 중 포털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리고 2단계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데이터 발굴을 지속 추진한다.
공개, 부분 공개 등 수집 가능 데이터를 발굴하고 발굴된 데이터는 표준화 등 품질관리를 거쳐, 올해 안에 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데이터거래소, 통합데이터 지도 구축, 분석 실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가동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재한 데이터 수집 체계의 통합과 데이터 활용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이를 토대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선순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데이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자문위원, 실무 태스크포스,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실무협의체, 사업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완료·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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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여름방학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운영
부산근현대역사관, 여름방학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캉스’는 뮤지엄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역사관은 현대사를 재현한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와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비춰볼 수 있도록 ‘영화 속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 내 전시실 관람과 이를 재현한 △현대사 영화 관람 △조별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역사관 제2상설전시실 ‘현대도시 부산’에서 영화 주제와 관련된 유물을 살펴보고 영화를 보기 전 배경지식을 익힌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역사적 시기를 보내온 사람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지를 제시한다.
특히 이곳은 한국전쟁 이후 부산의 생활상이 자세하게 담겨있어, 영화와 연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다.
영화는 한국전쟁을 다루는 ‘웰컴 투 동막골’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국제시장’, 총 두 편을 선보인다.
영화 관람 후에는 조별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1일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회당 16명이다.
부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두 편의 영화 모두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우리 역사관은 지역사와 근현대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박물관을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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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우주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블랙이글스도 뜬다
전 세계 우주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블랙이글스도 뜬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1958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1년 아시아권 경쟁국인 중국를 제치고 총회를 유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개국 3천여명의 우주개발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주연구'를 주제로 △개회식 △우주기관 연석회의 △초청 및 대중강연 △전시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에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박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청장,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위원장, 미 항공우주국 부청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전 세계 우주개발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부산시립무용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초청·대중강연은 7월 14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팅 교수와 미 항공우주국 화성 토양회수 프로그램 책임자인 미낙시 와드화 박사가 대중강연을 하고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과학 유튜버 궤도가 달 과학 토크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미래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신비한 우주 이야기로 새로운 영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회 기간 전 세계 40여 개 기업·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우주개발 연구와 이들 기업의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주도 우주개발 분야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보령, 미 항공우주국, 한국천문연구원, 나라스페이스, 모하메드빈라시드 우주센터 등이 있다.
한편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총회 개최를 축하하는 비행을 30분 정도 펼칠 예정이다.
사전 연습 비행이 7월 1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이에 따라 부산 전역에 항공기 비행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최대 우주과학 분야 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팜 멜로이 미 항공우주국 부청장 등 우주과학 분야 주요 관계자를 만나 우리시 초소형 해양관측위성인 부산샛의 국제협력 프로젝트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 우주과학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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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창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는 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이 강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화·대상공원, 삼정자공원, 가음정공원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현장 점검내용은 △호우대비 배수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체계 확인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의 적절한 휴식공간 △공원 시설물 관리실태 등이다.
강신오 공원녹지과장은 “올 여름철은 더 덥고 더 많은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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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등 임기제공무원 2명 채용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5일 임기제공무원 2개 분야 2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5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숲소리공원 안전관리자으로 2개 분야 2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채용기간은 2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7월 19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공고를 거쳐 7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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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천시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실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평가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사천시 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특성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 또한, 생활터와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경상국립대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어업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새로운 건강증진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건강한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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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옥수수 미로정원 안전점검 및 근무자 격려
박종우 거제시장 옥수수 미로정원 안전점검 및 근무자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3일 거제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거제면 소재 옥수수 미로정원을 방문해 옥수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미로정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월 한 달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장·운영하고 있는 옥수수 미로정원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견학 방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미로정원을 찾은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옥수수 열매가 열리는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고 즐거워한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옥수수의 날카로운 잎으로 인해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와 얼굴이 다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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