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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꿈나무유치원 ‘슈퍼빈’ 자원순환 활동 참여
함양군 꿈나무유치원 ‘슈퍼빈’ 자원순환 활동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꿈나무유치원 원생과 교사들이 지난 12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명 페트병 수거자판기인 ‘슈퍼빈’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꿈나무유치원 원아들은 ‘슈퍼빈’에 투명 페트병을 직접 넣어보면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의 작은 곳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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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치매안심센터, ‘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곡면 공배리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지역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만드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으려면 △치매안심마을 1년 이상 운영 △마을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운영 △마을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전망 구축 △홍보운영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 등 우수 기준 7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지곡면 공배리 치매안심마을은 2023년에 지정되어 1년 이상 운영됐으며 마을주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마을로 앞서 언급했던 7가지기 우수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백전면 양백리와 함양읍 죽곡리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마을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양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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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저녁 노을장 ‘우천으로 연기’
함양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저녁 노을장 ‘우천으로 연기’
[아시아월드뉴스] 빈둥협동조합은 ‘상림 문화놀이장날’ 7월 행사 ‘여름 저녁노을장’을 오는 8월 2일 3일 오후 5시부터 10시로 변경해 함양 상림 고운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7월 행사는 오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관람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놀장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먹거리 夜시장, 손으로 기르고 만든 모든 것들 상림 손장, 돗자리 당근마켓과 팝업물놀이터, 페트병 물총놀이, 모깃불 피우기와 보이는 라디오/오픈마이크 버스킹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기장 영화제 정글번치 월드투어,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 다양한 놀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빈둥협동조합은 “우천으로 연기하는 만큼 보다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며 “문화놀이장날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함양 상림을 방문해서 공연도 보고 문화놀이 체험 및 장터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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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 연합회-함양제일고 농업 멘토·멘티 활동 추진
함양군 4-H 연합회-함양제일고 농업 멘토·멘티 활동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4-H 연합회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 4-H 회원 10명과 미래 함양군 청년 농업인을 목표로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 30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강의 및 품목별 멘토·멘티 활동, 체험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청년 4-H 회원 중 한국농수산대 졸업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품목별로 선배 농업인과 맞춤형 상담으로 선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농촌 융복합산업 사례 발표와 이와 연계한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이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농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선배들과 유대관계를 더욱 다져 추후 농업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강현 회장은 “농업에 미래가 있다고 믿으며 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의 열정을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좀 더 자주 만들어 농업의 미래를 우리가 열어 가겠다”고 높은 포부를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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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 휴가철 대비 수상 안전사고 예방 추진
함양군, 여름 휴가철 대비 수상 안전사고 예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은 물론 다슬기 채취 지역 등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발굴 후 조치하고 낡은 시설과 장비는 교체 및 정비했으며 6월부터는 물놀이 관리지역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현장 상황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안의면사무소와 농월정에서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와 함께 여름철 수상 안전 관리를 위한 면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여름철 함양군 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및 구명조끼 착용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고 다슬기 채취 지역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도시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함양군을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객들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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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부군수, 신중양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각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11명에게 거창군수,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결속강화를 위한 투호,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체육대회와 읍면별 자원봉사회의 신나는 노래자랑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성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자로서 역할을 해 오신 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든 우리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서서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서슴없이 달려가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어려운 일들도 잘 헤쳐나온 것 같다”며 “ 앞으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진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 현장에서 아낌없는 도움을 베풀고 있는 봉사자분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오늘 하루는 다 함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 구성되어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각종 행사지원, 재난·재해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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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2024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부서 및 기관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추진 일정 안내와 합천경찰서 범죄예방 설문조사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제1회 회의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했으며 유관부서 및 기관들과 협업해 6회차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합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합천군민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이유와 순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공유했으며 합천경찰서와 군민참여단이 함께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모든 합천군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합천군은 2024~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등 5대 목표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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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토부 지역 수요맞춤지원 공모 사업 선정
함양군, 국토부 지역 수요맞춤지원 공모 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의면 하원리 일원에 2023년에 폐관된 함양약초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인접한 용추아트밸리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도농 상생의 지역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코자 계획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면서 생활예술 기반의 안의권역 지역 문화 거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용추 문화예술 특화 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여 원을 들여 입주 예술가를 위한 레지던시와 창작실,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아트팝업 스토어와 용추위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장터 등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이 추진된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로 안의 권역이 문화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함양군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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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진행되며 1994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본선 진출자는 8월 30일에 발표된다.
경연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과제곡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 마틴 비버, 미치코 가미야, 이다 카바피안, 김현아, 이성주, 더글러스 셸던, 웨이둥 퉁 등 세계 각국의 명망 있는 교육자 및 연주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결선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크리스토프 포펜이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해 결선 경연자들과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세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006년 유네스코 산하 기구인 국제콩쿠르세계연맹에 의해 회원 자격을 승인받았으며 이는 한국에서 첫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이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역대 입상자로는 피아니스트 김다솔, 윤홍천, 임윤찬, 첼리스트 이상은 & 이정현, 한재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송지원 등이 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또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나레크 하크나자리안,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피아 굴리악, 유치엔 쳉과 같은 외국인 수상자들도 꾸준히 배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음악콩쿠르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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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19일 개장
함안군,‘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19일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이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이며 4세 이하 유아 및 장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며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상수도 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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