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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군민투표 실시
거창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군민투표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군민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군은 적극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온라인 군민투표’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거창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군민참여→군민의 소리→설문조사 항목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투표’를 선택해 본인인증 후 8개의 적극행정 사례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 된다.
투표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거창사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와 거창군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를 합산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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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착착 진행
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착착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단계별 사업 진행이 순항 중이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과 소망의 거리 조성, 일호광장 진주역 리모델링이 2022년에 완료되고 지난해 6월에는 철도문화공원이 준공돼 시민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6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과 관련한 개토제가 개최되는 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철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철도공사의 토지를 매입해, 공원 조성과 차량정비고 리모델링 등을 완료하고 2023년 6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개방 후 차량정비고와 넓은 잔디마당 등을 활용해 ‘건축문화제’, ‘진주시 청년주간 행사’,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등 대규모 문화행사부터 버스킹 공연, 가족숲 체험 등 소규모 공연, 체험 이벤트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철도문화공원에는 일호광장 진주역과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다목적 문화시설,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 자연학습의 장소인 맹꽁이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기존 수목과 어우러지는 교목과 관목 약 1만 그루와 약 20만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포토존이 되고 있다.
또한 자연놀이뜰과 야외전시마당, 전차대를 활용한 미러폰드가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도심 문화의 거점될 ‘국립진주박물관’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1984년에 개관한 현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기 위해 2019년 6월 협약을 맺고 202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7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국립진주박물관 설계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어 9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부지 보상비 200억원을 확보해 부지 보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 6월 사업 부지의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에 앞서 박물관 건립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가 개최됐으며 어어 발굴조사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렸다.
문턱 낮은 박물관을 지향해 설계 중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하면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이 되어 침체된 원도심을 재생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3단계 사업인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293억원의 사업비로 가좌동에서 진치령터널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를 잇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된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철도문화공원, 국립진주박물관, 공립전문과학관, 문화거리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어주는 연결축이 될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도시숲, 시민광장도 계획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각각의 단계별 사업이 서로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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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고 하동여고 통폐합 결정 보류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일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을 결정하기 위해 ‘하동여고 계속 운영에 대한 심의’를 안건으로 하동육영원 이사회가 개최됐지만 통폐합 안건은 상정 보류됐다.
이날 이사회는 11시에 개최되어 오후 2시까지 장시간 동안 논의를 이어갔으나 결국 통폐합 안건 자체를 상정하지 않고 이사회를 폐회했다.
다음 이사회 일정과 안건 재상정 여부도 정하지 못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달 경남교육청에서 실시한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68%의 찬성률을 달성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개최 전부터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동육영원은 그간 ‘학교 규모가 6학급 이하로 떨어질 경우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뜻과 함께 통합 반대 의사를 밝혀와 주변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교 통합은 꼭 필요한 사안이었던 만큼 이사회의 보류 결정에 하동군과 군민들의 실망감이 큰 상황이다.
하동군은 2022년 9월 대군민 교육발전 토론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간담회,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 공청회, 하동육영원 이사장 면담 등을 통해 고교 통합을 위한 다양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하동읍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동문회장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고교통합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며 1년 3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통합을 지지해 왔다.
‘하동미래교육 군민모임’의 관계자는 이사회가 하동미래교육의 중요한 결정을 상정 보류한 것에 대해 “직무를 방기한 행위이며 군민들의 통합 열망에 대한 무게를 가볍게 여기고 군민을 무시한 처사”고 꼬집었다.
이어 “이사회가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속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며 “향후 군민 모임은 이사회의 결정을 주시하고 필요시 추가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통합을 주관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에서는 두 학교의 통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동육영원과 하동군, 하동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4자간 토론회를 주최해 상호 공감대를 높혀갈 계획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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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열기 속 ‘하동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마무리
후끈한 열기 속 ‘하동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5월 개장해 약 2개월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동공설시장 두꺼비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5월 18일부터 시작해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공설시장에 새롭게 조성된 청춘마켓 점포 상인들도 참가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기존 상인들도 전통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야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시장번영회는 치맥데이, 경품추첨, 기본 주류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매회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이 야간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하동군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엿볼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장 상인,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야시장이 예년보다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설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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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이 원하는 대로” 청년친화도시를 꿈꾸다
하동군, “청년이 원하는 대로” 청년친화도시를 꿈꾸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민선8기 청년 정책 슬로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가 있다.
하동군은 인구소멸을 막고 청년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를 통해 취업·주거·여가·문화·교통 등 분야에서 청년 세대만이 갖는 특징을 분석해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 선거관리위원회 2층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하동청년센터’을 개관했다.
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공간으로서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센터는 센터 직원들의 업무처리 공간과 회의·강의·세미나 등을 위한 공유사무실,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토리 메이커스,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 카페식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 플리마켓이나 청년의 날 행사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야외테라스는 청년들의 아지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전에 대관 신청을 하면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도 이용이 가능해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들도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청년센터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소통, 창업,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년센터를 알리는 데에는 청년 꿈이음학교 프로그램이 큰 몫을 했다.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꿈이음학교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개 모집을 통해 강사를 선발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드카빙 △홈 카페 마스터 △민화 그리기 △달콤 베이킹 △요가 강좌에 더해 청년들의 의견에 따라 신규 개설한 △캘리그라피 & 다이어리 꾸미기 △쿠킹 클래스 △라탄 공예 △글라스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누적 이용객 수는 2828명, 월평균 이용객 수는 349명으로 나타났다.
운영 초기에는 인원 미달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청년들의 입소문을 통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상반기에는 7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진 청년들은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 청년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창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꼽으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지난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원년 선포 직후에는 청년들의 관심이 낮아 주춤하던 시책들이 올 상반기부터 본격 궤도에 올라 청년들의 발걸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청년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난 2월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직장에 적응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년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직, 조기퇴직, 장기간 미취업 등으로 인해 심리적 소진을 겪은 청년들이 전문 상담을 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청년센터 덕분에 자연스레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청년센터 공간 대관 신청은 2023년 13건에서 2024년 3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동군은 청년 직원 30여명을 모아 청년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만들기 본격 추진을 위해 청년 정책 제안,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청년정책 네트워크’도 출범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현재 4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회의를 거쳐 청년들이 원하는 생활 체감형 정책들을 제안받고 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군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정책에 실제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하동군이 청년들과 소통·연계하며 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는 7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들과 관내 청년 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연합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지역 청년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야간 체육대회를 펼쳐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이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여진 의견들을 청년 시책에 반영한 결과 청년인구에도 미세하지만 값진 변화가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순감소 청년인구가 959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393명, 2023년에는 312명으로 순이동 감소 폭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장기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자가 지난해 205명에서 올해 1분기 218명, 2분기 239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덧붙여 하동군은 구 하동역 주변을 청년타운으로 조성하고자 임대주택 45세대 및 청년창업일자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전국 최초 렌터카 지원, 하동형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중교통비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전국 최초 유급 청년협력가 파견, 여가활동비 지원 등 청년인구 유입과 창업·자립 기반 조성, 일자리, 취업,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교면에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문화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소통하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시책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지역 청년들의 하동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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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프 청년마켓’13일 독일마을광장서 개최
‘도르프 청년마켓’13일 독일마을광장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3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팀의 다양한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과 특산물, 먹거리들을 판매한다.
그리고 독일마을 인근에 자리한 내산마을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3회차에서는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남해풍경 수제노트 및 남해바다 유리알반지뿐만 아니라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윈드벨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전 회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맥주세트부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여름맞이 귀여운 수동 손선풍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플리마켓 판매상품 1만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분들의 관심 속에 도르프 청년마켓이 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지역의 셀러와 상품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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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대한민국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한민국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는 122개 지자체 지역재단이 참여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 지원사업’을 응모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 사업은 이번 공모 선정 사례 가운데 유일하게 관광중심 사업으로 문화부문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주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 사업을 발표하고 전시 홍보관을 분양받아 남해관광문화재단 사업을 특별 전시했다.
전국 우수 사례 홍보관에서는 ‘남해로ON 구독 서비스’와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이 전시 홍보됐으며 트래블 장터에서는 남해독일마을 기념품과 남해 관광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나매기 굿즈 등 남해 관광기념품이 판매됐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5일 문화&관광 상생 토크쇼 프로그램 발표자로 참여해 전국의 문화재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과 관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콘텐츠와 관광마케팅, 관광기업의 협업의 중요성과 변화된 로컬관광 사례를 소개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통해 재단 DMO사업이 전국 문화재단 사업 가운데 처음 관광분야로 인정받게 된 첫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문화의 역할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드는데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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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최산, 팬클럽 에이티니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에이티즈 최산, 팬클럽 에이티니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0일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최산이 팬클럽 에이티니 회원들과 함께 남해군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액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을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 주민들을 위해 재기부하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고향 사랑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인 최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특히 7월 10일은 최산의 생일로 기부에 함께 참여한 에이티니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최산은 “내가 태어난 날, 내가 태어난 곳인 남해군에 대한 사랑을 우리 소중한 에이티니 팬들과 한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팬분들과 함께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산이 속한 보이그룹 에이티즈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프롬 에이 투 제트’를 통해 전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으며 오는 14일부터는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윌 투 파워'를 시작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토론토 등을 순회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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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무장 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정부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불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국지도발 대비 국가위기관리 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등의 전시전환 절차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SNT다이내믹스, 육군52군수지원단, 39사단 군사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 시범식 실제훈련’을 실시해 전시 동원물자 생산체계, 군수품 수송계획, 물자 인도·인수 절차를 점검하고 훈련 시 개선사항을 발굴해 향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습 마지막 날에는 작년에 이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훈련내용으로는 △공습 대비 주민대피 △비상차로 차량이동통제 △긴급차량 실제운행 훈련이 있으며 시·군·구별 시범대피소를 1개소 운용한다.
박성옥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실전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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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례신월지신밟기 시연 행사 개최
김해시 진례신월지신밟기 시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오는 13일 진례면 신월마을회관 앞에서 신월 지신밟기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유한 농악놀이인 진례신월지신밟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는 집터를 지키는 지신의 심술 궂은 기운을 눌러주며 한 해의 무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한편 김해민속예술보존회는 진례신월지신밟기를 어렵게 복원해 2022년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 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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