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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함안군,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조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와 국·소장급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전산망에 ‘청렴 소통방’을 개설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소통방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음주운전 근절 홍보’, ‘찾아가는 청렴다짐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선물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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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 금융역량 강화 위한 ‘청년 금융교육’ 개최
함양군, 청년 금융역량 강화 위한 ‘청년 금융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10일 오후 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금융교육’을 개최했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기초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의 이영동 팀장이 진행했으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금융 기초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돈의 의미와 금융의 본질 등 금융 기초 이해 △복리 원리를 통한 자산 형성과 장기 재무설계 등 자산 운용 전략 △보험의 필요성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등 리스크 관리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생활 적용 사례 등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건전한 투자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 습관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금융교육’은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이 협약을 맺고 도내 13개 시·군을 순회하며 청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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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명예감사관 역량 UP‘경남·충북 옴부즈맨 포럼’ 성료
창원특례시 명예감사관 역량 UP‘경남·충북 옴부즈맨 포럼’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남·충북청렴클러스터가 공동 개최한 ‘2025년 옴부즈맨 합동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충북 지역의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이어진 마음, 함께 여는 내일’ 이라는 주제로 옴부즈맨 및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부즈맨 및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 백홍종 전 KBS 촬영감독의 특강 ‘아는만큼 보인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의 발제 ‘청렴 한국과 청렴 사회네트워크의 과제’ △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의 발제 ‘청년옴부즈맨 활동과 향후 과제’ 등이 이어졌다.
창원특례시 2013년도부터 제도화해 현재 30명의 명예감사관이 행정기관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제보와, 생활불편사항 건의, 제도개선 사항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포럼에서 특히 청년세대 옴부즈맨 활동 소개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의 새 로운 가능성을 보았으며 또한 여러 공공기관 옴부즈맨과 시민감사관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함으로써 민·관·공공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발대 1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청렴클러스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기념 사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청렴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속 협력 과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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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찾아가는 장기마을 공유냉장고 운영
거창군 가조면, 찾아가는 장기마을 공유냉장고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0일 장기마을회관에서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마을 주민 25명이 참여해 마을활동가와 함께 메뉴를 정하고 음식을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했으며 공유냉장고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자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돌봄이 일상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화합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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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9월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
밀양시, 9월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경유 자동차 6,638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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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콘텐츠 확대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 개최
체험형 콘텐츠 확대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체험과 지역 내 문화콘텐츠 기업·학교들의 홍보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스포츠 대전, 배틀그라운드를 게임종목으로 선정해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솔로전과 듀오전에 참가해 우승자를 가리며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를 초청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 매치도 준비되어 있다.
△콘텐츠 강연, 청년 창업가인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가 ‘지역 콘텐츠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가상현실 VR활용법’ 이라는 주제로 신경섭 ㈜더퍼스트팀 대표를 초빙해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드로잉 쇼, 닥터베르 이대양 웹툰 작가가 현장에서 생생한 드로잉을 시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e스포츠 아카데미, DRX아카데미에서 1:1게임코칭 및 관련 분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대학생 숏폼 공모전, 지역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발상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거점시설과 기업, 학교가 함께 참여해 각자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 “또한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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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내년도 도비 확보·현안 해결 ‘총력’
진병영 함양군수, 내년도 도비 확보·현안 해결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9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2026년도 지방이양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먼저 박성규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도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지방이양사업은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마천2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 △함양 대덕저수지 산책 둘레길 조성사업 △죽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 37개 사업, 총사업비 1,657억원 규모이다.
이어 진 군수는 청년정책과, 자연재난과, 물류공항철도과, 도로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 유치 △대전∼남해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지방도 1023호선 정비사업 등 함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미래산업과 관광,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설명드린 현안 사업들 또한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전략적 대응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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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 산불 예방·소득 창출 ‘1석2조’ 효과
함양군,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 산불 예방·소득 창출 ‘1석2조’ 효과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군산림조합이 추진 중인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이 본래 목적이었던 산불 대응 효과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와 산주 소득 창출이라는 경제적 성과까지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함양군에서 매년 진행 중인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 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가 주변 산림의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솎아베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다.
군은 올해 함양읍, 안의면, 유림면, 서상면 등 4개 지역에서 약 48ha 규모로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에 취약한 수종을 적정 밀도로 조정하고 내화력이 강한 활엽수 등의 수종은 보호하고 있다.
동시에 발생한 부산물을 판매해 6,78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으며 이 중 약 4,68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12명의 산주에게는 약 2,100만원의 산림 소득을 안겨줬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불에 강한 산림을 조성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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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신진 예술인 기획전시 ‘틔움: 꿰뚫는 힘’ 개최
통영의 신진 예술인 기획전시 ‘틔움: 꿰뚫는 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가 지역 내 청년 신진·예비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틔움’의 첫 번째 기획전시를 오는 11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박순영 멘토와 함께한 전시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신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가 ‘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을 각자의 매체를 통해 마주하고 기록한 과정을 담았다.
고정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신진 예술인들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설치·운영하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전시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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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거창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총 4회, 오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과정은 농지법률 전문가 및 영농기초교육 강사가 참여해 △토양 관리 기술 △재배 생리 기초 △안전한 농약 사용 △농지 법률 교육 이론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경자 행복농촌과장은 “신규농업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농지법률 교육을 포함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거창으로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도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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