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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폭염 총력 대응 살수차 운영
고성군, 폭염 총력 대응 살수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군민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살수차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살수차 3대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추어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폭염 행동 요령 홍보해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이형호 안전과리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 영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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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 농기계공급확대사업 수요조사 실시
고성군, 2026년 농기계공급확대사업 수요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농기계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
농기계공급확대 사업은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현장 여건에 맞는 농기계를 공급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기계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토대로 군은 내년에 농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신청한 농기계를 사후봉사관리업소로 등록된 농기계 판매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하면 된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기계지원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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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합천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곳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가야면 대전마을과 청덕면 가현마을 등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지원이 소외돼 정주 여건이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중앙과 지방 간 사업 연계를 통해 지원된다.
가야면 대전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도전한 마을로 대나무숲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경사지 농기계 사고 좁은 안길과 붕괴된 담장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청덕면 가현마을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입어 이번 사업의 적격지로 판단돼 공모에 선정됐다.
합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현장포럼 등을 거쳐 준비해왔으며 경상남도의 컨설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면평가를 거쳐 2개 마을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2026년부터 4년간 가야 대전마을에는 대나무숲 옹벽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마을 안길 및 주택 정비 등에 24억원을 투자해 ‘비계산 아래 서로 배려하는 한 지붕 한마음 공동체 대전’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덕 가현마을은 상습 침수 구간 배수시설 정비, 붕괴 위험 구간 옹벽 및 사면 보강, 마을회관 리모델링, 붕괴 위험 담장 및 안길 정비, 주택 수리 등에 약 2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농촌공간, 쾌적한 주거공간,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농촌 3-터 가현마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 미래성장활력과는 지난 2월 묘산면 웅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작으로 3월에는 합천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5월 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촌협약에 최종 선정돼 42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향후 5년간 쌍백, 삼가, 가회면 등 침체된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6월에는 청덕면 가현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이어 120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상반기 미래성장활력과에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어느 해보다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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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시작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차 7월 7일~7월 25일 2차 7월 28일~8월 15일로 나눠서 진행되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학생들은 야생차문화센터 업무 지원, 장난감 은행 운영, 가족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실제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한 학생은 “대학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실무 지식과 경험도 얻고 전공과 관련된 실무 환경을 접하게 될 것 같다”며 “사회 경험이 적은 대학생에게 유익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공무원들의 노련함이 만나 부서의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험 형성, 지역 행정 이해 및 지역 애착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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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교통 쉼터, 도란도란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하동읍 교통 쉼터, 도란도란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읍내의 교통 쉼터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하동군은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도란도란 정류장’ 이 도서 공간, 북카페형 쉼터 등 문화생활과 연계되어 군민들에게 버스 대기실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류장의 명칭은 지난해 12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름 짓기 이벤트에서 결정된 것으로 약 200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공감의 의미를 담은 ‘도란도란 정류장’ 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교통 쉼터 전반을 리모델링하고 냉난방시설, 화장실, 공기청정기, 무료 Wi-Fi, 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기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실질적인 ‘작은 터미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하동읍의 ‘버드나무 정류장’과 ‘중앙 정류장’도 이용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들 정류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읍내 3대 정류장으로서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란도란 정류장’은 하루 평균 26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날에는 화개·악양·구례 등지에서 방문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소통의 공간이자 마을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동군은 도란도란 정류장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군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란도란 정류장이 세대 간 대화와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복지와 생활편의 공간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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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금융기업 러브콜”… 부산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늘 오후 4시 30분 서울 조선펠리스호텔 강남에서 수도권 소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금융기술 기업 대표 등 80여명을 초청해 금융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시가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 금융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특전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및 운용계획 △지방시대 부산벤처펀드 운용을 소개하며 △기업별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금융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부산이 가진 강점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사업은 올해 12월 45개 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투자기업 외에도 추가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금융 산학협력지구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등 지역 특화 펀드를 중심으로 부산금융중심지와 수도권 금융기업들이 만나게 되면, 단순한 지역 진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 허브로서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올해 하반기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미래금융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며 “이번 설명회로 수도권 금융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해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글로벌 금융도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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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완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부산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완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관련 홍보대사 위촉식 및 완료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부산의 글로벌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오늘 위촉되는 홍보대사, 구·군, 음식점 영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유튜브 채널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영향력자 '다샤 타란'을 음식점 메뉴 외국어서비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다샤 타란’은 최근 부산의 대표 음식과 음식점 메뉴판 제작 플랫폼을 알리는 ‘부산올랭’ 홍보영상의 모델로 참여해, 부산의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외국인이 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먹는 팁’을 소개했다.
시 공식 홍보 채널 ‘부산튜브’ 와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을 통해 돼지국밥, 곰장어구이, 생선회 등 부산의 음식들을 유쾌한 반응과 함께 소개하며 부산의 맛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다샤 타란 홍보대사는 “부산의 음식은 정겹고 맛있으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다.
이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팬과 나누고 싶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보고회를 통해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외국인 주민에게 언어 장벽 없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인공지능 기반 번역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을 중심으로 △2천15개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 △외국인 친화 인증 스티커 부착 △큐알 안내판 보급 등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 대표적 사례다.
'부산올랭'은 음식점 영업자가 메뉴 사진을 게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번역하고 전문 번역가의 검수를 거쳐 큐알 기반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하는 행정 플랫폼이다.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아랍어를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큐알 코드만으로 메뉴 확인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무엇보다도 메뉴나 가격이 자주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 영업주가 플랫폼에서 손쉽게 수정·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샤 타란 홍보대사와 함께 부산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글로벌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홍보해, 외국인도 영업자도 모두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이 세계인이 찾는 미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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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 해킹방어대회 ‘2025 HACKSIUM 부산’ 개최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 해킹방어대회 ‘2025 HACKSIUM 부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의 해킹방어대회인 ‘2025 HACKSIUM 부산’을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해킹방어대회로 실무형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표로 지역과 전국의 젊은 보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기술 대결과 협업의 장을 펼친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는 4인 1팀을 구성으로 동남권 거주자 또는 동남권 소재 학교 재학생 2인 이상이 포함되면 된다.
지난 6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은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웹, 포너블, 리버싱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문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국의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30개 팀, 120명의 참가자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실전형 시나리오 기반의 라이브파이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을 주제로 한 실전 방어 상황이 구현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환경을 가정한 해킹과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대회 성적 상위 6팀에는 상장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해외 연수 △최우수상 1팀에는 부산시장상과 해외 연수 △우수상 2팀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각 300만원의 상금 △장려상 2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과 각 20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 HACKSIUM 부산’을 통해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보안 취약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화이트해커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큰 규모의 해킹방어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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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명문 도시 부산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열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시 부교육감, 김진홍 동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 △시장 표창 수여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여식 △감사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상식에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시장 표창 18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가 수여된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부터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소외계층의 어려운 생활을 지원해 온 ‘개미집 본점’ △재해재난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 ‘신앙촌소비조합’ △2018년 공사 설립 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상생, 인재 육성,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가 주요 유공자로 상을 받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모금목표액 108억 6천만원 대비 141억 6천만원을 모금해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나눔 명문 도시이자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나눔이 올해를 희망의 해로 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우리시도 여러분들의 뜻을 이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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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오늘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하며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청년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부산청년 취업플러스아카데미 운영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교과목 과정으로 부산청년잡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기업 탐방, 현직자 특강, 취업전략 수립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끌기업 취업전략경진대회’는 대학별 취업전략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본선 대회 우수 팀에게 시상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핵심과제인 청년일자리를 위해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함께 지역기업 인식개선에 함께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 청년이 지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뿌리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