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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경남 JOB QUEST’일자리 박람회 성료
창원특례시, ‘2025 경남 JOB QUEST’일자리 박람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 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구직자와 경남 지역 우수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원시는 전체 참여기업 107개사 579명 모집 중 68개사 참여 296명 모집과 창원 대표 대기업 7개사 참여로 명실상부한 고용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취업 특강, 대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300여명이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 참여해 지역 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인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케이조선,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등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특설무대 행사로 취업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박람회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창원의 강소기업인 ㈜연암테크, ㈜경한코리아를 비롯해 유통업체 쿠팡풀필먼트, 청년친화기업 ㈜율곡 등 30여 개사는 맞춤형 현장 면접과 당사의 복지 지원 제도, 다양한 직무 환경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상담을 이어갔다.
창원특례시에서 운영한 7개의 부스는 창원시 일자리센터, 해군진해일자리도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특성화고에 각각 할당해 채용관련 상담과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창원시 일자리센터 부스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 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현장 면접과 다양한 정보 제공 덕분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창원 지역 워라밸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목표가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청년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지역의 우수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취업 및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생활 균형이 실현되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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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거창군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거창군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거창군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회장단 및 직·공장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거창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최두한회장이 추대됐다.
최두한 신임 회장은 “역사 깊은 새마을운동을 직장공장 회원들과 함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직장 내 절약·절제 실천운동 △재활용품 모으기 및 자원 재순환 활동 △직장인 재능기부 봉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가의 일손 돕기, 환경정화 캠페인,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봉사에도 적극 나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거창군협의회 출범은 새마을운동의 저변을 넓히고 근로 현장에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거창군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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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미리 확인하세요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7일에는 수거가 중단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재활용품 수거 일정은 구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의창·성산구는 10월 5일~6일 2일간, △마산합포구·회원구는 4일~6일 3일간, 진해구는 6일~7일 2일간 수거가 중단된다.
이외 연휴 기간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은 반드시 구별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확인 후 배출해야 한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가 끝나는 10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라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한 분리배출과 배출방법 준수에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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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귀농귀촌인 15명 농업용 소형굴착기 현장교육
함양군, 귀농귀촌인 15명 농업용 소형굴착기 현장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17일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체류형농업지원센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 굴착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굴착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굴착기 구조와 기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운영됐다.
오전에는 굴착기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강조해 교육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과 구비된 농기계 활용법을 소개한 뒤, 실습 포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굴착기를 운전하며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훈련이 이어졌다.
또한 사고 위험이 큰 사다리를 이용한 상·하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용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기계 파손 사례가 늘고 있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용 소형 굴착기 임대 자격이 부여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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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재해예방사업 확정 4,863억원 규모 확보
합천군, 2026년 재해예방사업 확정 4,863억원 규모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수는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 내역이 확정됨에 따라 총 24개 지구, 4,8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확정내역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정비 4대 분야에서 신규 5개 지구가 반영됐다.
신규 지구는 △죽고지구 △안동큰골지구 △앙진N1·두모N1지구 △삼곡지구로 군민 안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6년에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441억원이 투입되며 지금까지 기투자된 1,925억원을 제외한 잔여사업비 2,497억원도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2026년 신규사업 전체 사업비 459억원 중 국도비 344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셈이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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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삼베일소리’ 경남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공개행사 개최
‘거창삼베일소리’ 경남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공개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향토민속보존협의회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거창삼베일소리가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거창삼베일소리와 더불어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 △화천농악 △수궁가를 준비해,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승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사진 전시회도 병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의 무형유산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온 소중한 문화”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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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산악취개선사업 6년 연속 선정
김해시, 축산악취개선사업 6년 연속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 시급성, 농가 악취개선 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해 최종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2,000만원으로 축산농가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해시는 공모 연속 선정 지난 5간 △밀폐형 저장조 설치 △고액분리기 보급 △액비순환시설 지원 △안개분무시설 및 탈취탑 설치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대비 작년 축산악취 민원 57.4% 감소는 물론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지역사회와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농가별 맞춤형 악취 관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농가 특성에 부합하는 시설 지원과 교육·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악취개선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은 김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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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김해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위기브, 농협·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김해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총 50명을 선정해 청호 프리미엄육포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2일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하증식 시 세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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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총력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이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초과 또는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 가구는 제외된다.
또한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도 제외된다.
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한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 또는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을 하면 되며 모바일 창녕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할 경우 상품권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비 쿠폰 선불카드를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2차 지급 시 지역경제와 경기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동시에 상품권 불법 유통·사재기·불법 환전 등 차익을 노린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지류 지급을 제외했다.
한편 창녕군은 1차 지급 대상자의 99.31%인 54,745명에 121억여 원의 소비 쿠폰을 지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국 지급률 평균 98.9%보다 상당히 높은 지급률이며 경남에서는 거창군에 이어 군부에서 두 번째로 지급률이 높았다.
성낙인 군수는 “1차 최종 지급률 99.31%로 군민 대부분에 지급되어 군민 가계 안정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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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지역병원 협약, 신생아 부모 건강 지킨다
창원특례시-지역병원 협약, 신생아 부모 건강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인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생아 부모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확대해 창원시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 제공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신생아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4개 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O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협약으로 신생아 부모님들이 실질적인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체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 협약에 동참해 주신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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