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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운영 성료
함안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운영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칠원읍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두드림-혜휼, 홀씨 되어 △구성활력소-라탄 에너지 △어깨동무-천연거북이공방 총 3개 사업이 추진됐다.
△‘두드림-혜휼, 홀씨 되어’는 1919년 옛 칠원면 구성리시장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만세운동을 칠원 지역 어린이·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재현하는 공연을 펼쳤고 공연 영상 제작, 구성지구 역사길 보물 체험 등을 진행하며 구성지구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을 아카이빙하고 홍보했다.
△‘구성활력소-라탄 에너지’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사용할 라탄소품 제작 및 체험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했다.
△‘어깨동무-천연거북이공방’은 천연 및 친환경 비누 제작법을 배우며 구성지구만의 특성을 담은 거북이 모양 비누를 만들었으며 지역 주민에게 비누공예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을 널리 알리고 공동체가 더욱 끈끈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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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22개 기관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시나 비상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안보와 안전 태세를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상황 속에 각종 재난 등의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 비상대비 시설물 현황,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철저한 대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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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버스노선 개편 …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기대
함안군 버스노선 개편 …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변경이 포함됐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군 대중교통 이용 현황은 함안군 관내 이동보다는 관외 이동이 많고 관외를 이동하는 농어촌버스는 가야읍보다 칠원읍으로 편중 배차되어 가야권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버스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이용률이 낮은 지선노선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가야읍↔여항·진동 노선 △가야읍↔법수 노선 △가야읍↔군북면 노선 감회 운행하며 이용 수요가 높은 주요 간선노선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가야읍↔창원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또한 칠원읍→가야읍 운행 노선 출발시간을 20분 앞당겨 통학 편의 증대했으며 대산면→칠원읍 운행 노선을 1시간 앞당겨 주민 이동 시간대를 반영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던 구간에 운행 노선을 신설함으로써 교통 소외지역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교통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야권·칠원권 버스노선을 지선과 간선으로 분리하는 지·간선 환승체계 도입을 목표로 관련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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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면주민자치회, 백미 1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합면주민자치회, 백미 1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대합면은 대합면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3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석토 대합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매년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이번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합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대합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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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로등 현수기 민간위탁 관리·운영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 가로등 현수기 민간위탁 관리·운영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 중순부터 도시경관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 현수기의 위탁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로등 현수기 관리와 관련해 기존에는 구청 건축허가과를 통해 신고하고 현수기 게시 후 게시 기간이 만료해도 미철거한 사례 등 관리 미흡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갖춘 기관에 관리·운영 민간위탁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8월 말에 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를 공모 선정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수탁기관이 가로등 현수기의 성공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관내 가로등주 전수 조사와 전산 관리번호 부여,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했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2025년 1월에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위탁은 △ 가로등 현수기 신고 접수 및 게첨, 제거 △ 가로등 현수기 시설 유지 보수 관리 △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 태풍과 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지원 등을 포함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장비와 인력을 갖춘 민간위탁자가 가로등 현수기를 관리하게 돼 가로등 현수기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탁기관과 협력해 주민 불편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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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로 고위험군 발굴
합천군,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로 고위험군 발굴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인구 14,908명 중 70%에 해당하는 10,433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읍면 경로당과 개별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인지선별검사자는 7,477명, 병원 입원, 장기 출타, 장애 등으로 인한 미검진자는 1,304명, 검진 거부자는 981명, 타 지역 거주자는 67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애 처음 치매 검진을 받은 2,587명 중 치매환자 115명, 경도인지장애 24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합천군은 이들에게 치매 검진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수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치매관리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미검진자에 대해서는 유선 및 우편을 통해 검진을 독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2025년에는 군민 누구나 보건기관 어디서든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의 중증화 진행을 늦추기 위해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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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기억튼튼교실’마무리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기억튼튼교실’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해 ‘기억튼튼교실’을 마무리 지었다.
기억튼튼교실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4기 과정으로 총 32회 운영됐고 매년 1년마다 검사하는 치매검진 후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태블릿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과 미술원예 등 소 근육을 사용한 스트레스 완화 활동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고위험군에게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4기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번 센터에 와서 작은 컴퓨터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공부도 하고 또 비슷한 또래 사람들과 같이 만나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졌는데 졸업을 해서 아쉽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내년에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도 진행 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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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 구성… 지역 안정 총력
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 구성… 지역 안정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탄핵소추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지난 9일 구성했다.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경제안전관리팀, 민생복지팀 3개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사고예방 등 재난 안전관리 철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직 기강 강화 대책 추진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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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비상시국·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시행
의령군, 비상시국·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비상계엄 사태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국에 군정마저 흔들린다면 군민 불안이 두세 배 더 가중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특별감찰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1개반 5명의 감찰반을 편성,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 감찰할 계획이다.
감찰 사항은 공직자의 근무 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사회적 물의 야기 등 기본적인 복무 감찰은 물론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태, 비위 행위 등이다.
감찰 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조처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속에 자연재해 예방, 농축산업 보호, 산불 및 화재 예방 등 24시간 재난·안전 사고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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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멍스테이, 인기 휴게소로 자리매김 중
합천 멍스테이, 인기 휴게소로 자리매김 중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쌍백면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반려인들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강화하며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천 멍스테이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포함한 약 40여 종의 음료를 제공하며 봉지라면과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완비되어 있어 봉지라면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참치, 김치, 깻잎과 같은 간단한 반찬도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합천에서 진주와 창원 출장길에 ‘밥 먹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때 라면 한 그릇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관련 용품도 판매하며 반려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서의 매력은 물론,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퇴근자들에게도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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