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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하이패스
창원특례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하이패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5000번, 6000번 등의 태그리스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에 비접촉식 요금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왔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시내버스 승·하차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의 접촉 없이 승객의 탑승과 동시에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며 환승을 위한 하차까지 자동으로 적용되는, 대중교통의 하이패스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대중교통 요금 결제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11월 8일에 5000번, 6000번 등의 노선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후, 시스템 안정화와 반응성 개선을 중점으로 품질개선을 해 태그리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견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2025년에는 창원시 전 시내·마을버스에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150명의 가입자와 500건의 승차건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입자수와 승차건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범 도입단계인 현재는 태그리스 시스템의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전면 구축이 본격화되는 내년도 시점부터는 이용자수가 상당 부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마을버스 이용 시의 요금 결제수단 중 하나로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창원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태그리스 요금 결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층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남 최초의 버스 초정밀서비스 구축, 디지털정보 안내시스템 도입,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등과 같이 IT 기술을 교통과 접목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증진시키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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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 실시
거제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일 삼성호텔 대연회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 부서 직원 대상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의 세대 공감 특강과 더불어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방 탈출 게임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방 탈출 게임이 업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가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팀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풀어나가면서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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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 선정
거제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도구인 번개탄이 유통되는 것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을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0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로 사등면 소재 ‘계도낚시’ 가 선정되어 지난 10일 상장과 부상인 온누리상품권을 전수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계도낚시’는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특히 번개탄 보관함을 별도 비치하고 구매자에게 번개탄 위험성과 사용 용도를 확인하며 번개탄 판매개선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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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09억원 부과
창원특례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09억원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02,785건, 509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 신고·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 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송달 신청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전국공통 ARS, 위택스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명곤 창원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 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번호판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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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도와 함께 ‘2024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컨소시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1차연도 수행에 따른 각 영역별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차년도 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227억원을 투입해 초거대 AI가 수요기업의 제조 데이터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해, 품질관리와 생산공정의 최적 상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조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 초거대 제조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및 네트워킹 운영 △품질관리체계 구축 및 개발 기술의 적합성 검증 △제조 영상 데이터 AI 모델 개발 △수요기업 제조 데이터 수집 서버 구축 △인력양성을 위한 제조AI 전문 커리큘럼 개발 등에 대한 성과 발표 및 초거대 제조AI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기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제조업에 초거대 제조AI 기반을 구축해 디지털전환, 인공지능전환을 선도하겠다”며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목표로 창원국가산업단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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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년 이상 장기 미검사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 예정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다가오는 새해 2월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장기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는 2022년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제3항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 자치단체장은 해당 자동차에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기고 운행 시 적발되면 같은 법 제81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올해 1월 관내 장기 미검사 차량 972대 소유자에게 검사 명령을 실시했고 수검자에 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운행정지명령 처분 전 12월 현재까지 미수검 차량 소유자에 개별 우편발송으로 검사를 독려하는 한편 이장회의 안내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 제도이며 자동차 소유자는 신규등록 후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정기검사의 중요성을 군민들이 인지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이번 홍보기간 내에 미수검 차량은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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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산단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 화재감지 모의 소방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창원산단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 화재감지 모의 소방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 내 한 기업 사무동에서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 화재감지 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월림지구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은 성산소방서 협조로 △ 훈련 대상지 내 사무동 건물 옥상에서 발화 △열화상 카메라 월림지구 블록형 모니터링 및 감지 △화재감지 시스템 인지 및 산단 플랫폼 관제 화면 표준위치 특정 △ 화재 위치 문자 송출 및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를 특별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화재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와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연계해 화재를 신속히 탐지하고 발화지점을 표준화된 위치정보로 변환해 소방당국에 즉시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2025년부터 스마트 안전솔루션 사업 확산을 통해 화재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창원산단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의 화재감지 시스템을 통해 화재에 즉시 대응해 인적·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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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고시,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광을 안았다.
군에서는 그동안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군의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 거주자 관리 현행화,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조해 주민과 함께하는 ‘함안군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 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소 우리 군은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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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 –숏폼제작교육- 종강식 및 미니 상영회 개최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 –숏폼제작교육- 종강식 및 미니 상영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일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사업의 일환인 숏폼제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미니 상영회를 합천시네마에서 개최했다.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로 부담하는 3차 매칭 사업이다.
도-시·군-교육청과 연계한 교육협업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경상남도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비워크합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숏폼 영상 제작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창의력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니 상영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숏폼 영상들이 상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반응을 확인하고 숏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편 합천군의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숏폼제작교육과 토크콘서트 두 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크콘서트는 오는 13일에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인 안태형과 영화감독 겸 배우 김록경, ANH스트럭쳐 대표 안현수가 강연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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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하반기 정기소득조사
거창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하반기 정기소득조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짝수년도 하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219명을 대상으로 정기소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 치매 대상자에게 월 최대 3만원 한도로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소득조사에서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상하반기 정기소득조사를 통해 지원 자격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대상자 154명 중 5명이 소득 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 초과이거나 연락두절 등으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된다.
다만, 소득기준이 충족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치료관리비는 후불 방식으로 지원되며 치매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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