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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부로 김해를 가치있게” 내년 1월말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
김해시 “기부로 김해를 가치있게” 내년 1월말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해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기부는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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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관한 논의 △‘도시문화실험실’과 ‘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위원회 차원에서 진행한,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일부개정에 관한 논의는 민관협력으로서의 성과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시는 위원들이 직접 행한 해당 논의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문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도시문화실험실의 프로젝트 소개를 듣고 주민참여예산제도와의 연계를 고민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발굴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과 접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에는, 공동의 관심사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연대 및 주민참여 기반조성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안서 심의를 할 때 시설비 사업이 많아 아쉬움이 컸는데, 워크숍을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사업이 더 제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예산 위원님들의 의견을 담은 워크숍으로 기획해 예년보다 참여율이 높았던 것 같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도 보다 주민의 참여가 강화되는 제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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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년 연속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쾌거
남해군, 2년 연속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선정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에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콘텐츠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늘한우축제와 독일마을 맥주 축제 등과 연계해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해군은 2년 연속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이름을 올리며 농촌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남해군은 2024년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사업은 ‘그린아일랜드 남해’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뿐 아니라 지역축제 및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남해군민들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주체인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김의영 회장은 “2년 연속 선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농촌의 가치를 창출한 결과”며 “앞으로도 남해군 농촌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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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이용한도 확대 시행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의 이용한도를 1인당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란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평소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청하면 2,000원의 기본요금으로 남해군 내 어디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27대의 바우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상 교통약자에 해당되어야 하며 보행상 중증장애인, 출산예정자 및 출산 후 1년 이내의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중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 해당된다.
바우처택시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며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관할 읍·면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건설교통과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및 장애인을 증명하는 서류 임산부는 표준모자보건수첩 및 임신진단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장기요양인정서 그 외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보조기기 급여 대상여부 결정통보서를 제출하고 회원등록을 해야 한다.
회원등록을 마친 이후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 접수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바우처 택시의 이용요금은 1회 자부담 2,000원이고 1일 4회,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지역은 남해군 내로 한정된다.
김우성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남해군은 교통약자 등록인원 수 및 인구수 대비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콜택시의 이용률과 수요도 경남 타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이번 이용한도 확대 시행으로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의 이용 수요을 분산시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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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최우수 업소에 현판 수여
남해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최우수 업소에 현판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관내 숙박업소, 세탁업소, 목욕장업 총 16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숙박업 52개소, 세탁업소 3개소, 목욕장업 2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마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며 2023년 12월까지 등록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THE BEST’로고 표지판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고 남해군 홈페이지 공표를 통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군내 우수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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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독사 예방 위한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남해군, 고독사 예방 위한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마을행복나눔터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7월~9월까지 3개월간 관내 주소를 둔 청장년 1인 가구 85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고독사 위험군에 놓인 80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남해군에서 수행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은 △안부확인 △생활환경 등 개선지원 △사후관리 등이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각 마을에 활동 중인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을 통해 전달됐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 이러한 민관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복나눔터은 221개 마을 5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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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20일 개최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20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가 오는 20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남해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동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오는 12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이동면 주민자치회의 농악공연으로 시작된다.
남해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보물초의 날’ 퍼포먼스, 보물초 만들기 대회, 보물초 잘 키우기 토크쇼, 시금치로 건강한 밥상 만들기, 보물초 오행시 낭독 등 시금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금치 주먹밥 만들기, 시금치 반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시금치를 활용한 음식을 시식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박영호 이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남해의 자연환경속에 해풍을 먹고 자란 남해 시금치가 대한민국 국민의 밥상에서 즐겨찾는 ‘보물초’로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 며 “추운 겨울에 달달한 시금치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러 꼭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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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중독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강화
부산시, 식중독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 2,637곳을 대상으로 주기별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곳이 적발됐다.
올해는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추가로 점검했으며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관리 사각지대를 없앴다.
적발업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4곳 △보존식 미보관 3곳 △조리장 위생 불량 3곳 △이물혼입 1곳으로 총 11곳이다.
또한,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시설 내 조리식품 199건, 음용수 3건, 조리기구 1,874건, 기타 5건, 총 2,081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음식점, 소규모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 등 1,279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을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은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체크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현장에서 제시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 활동이다.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또는 식중독 발생 시설과 요양원, 보호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에 대해서는 연중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밀면, 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하절기에 중점 상담을 했다.
업소별 1차 위생점검을 해 개선사항 확인·지도 후, 필요시 2차 개선 상담을 진행해 실효성 있는 상담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식중독 예방 활동을 통해 확인된 성과와 결과를 추후 상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위반업소와 식중독 발생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위생점검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연말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케이크 등 다소비 품목 취급 제조·판매업소, 연말모임이 많은 대형음식점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며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겨울철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섭취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만으로도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주변에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증상 발생 초기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꾸준한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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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오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오늘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성장단계별 5업 창업지원사업’의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기업 성과발표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 대상자는 사업 참여기업 중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창업기업 대표 가운데 선정됐으며 △㈜링크업 대표 정용희 △㈜바크 대표 변희준 △㈜고퍼소프트 대표이사 김윤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아울러 수상기업 중 ㈜링크업과 ㈜고퍼소프트에서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성장단계별 5업 창업지원사업'은 기술 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그 중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지역의 기술 기반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시 대표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 5년간 예비·초기 창업기업 448개 사를 발굴하고 1천3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올해 시는 16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대상기업으로 60개 사를 선정해 △기업기초역량진단 △입주 공간 △기본교육 및 맞춤형 자문 △사업화 자금 △사업화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시는 올해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신설해 도약기 창업기업 20개 사를 발굴, △투자유치 역량강화 △기술고도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성장 트랙을 통해 창업기업의 확장을 지원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올 한 해 우리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지역 최초 창업전담 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본격 출범하는 만큼, 부산 창업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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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 무역의 날 ’ 행사 개최… 수출기업인 축제 열어
부산시, ‘2024 부산 무역의 날 ’ 행사 개최… 수출기업인 축제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무역의 날’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지역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산 수출기업과 수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유공 기업대표 및 유공자, 수출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지역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출기업인 총 187명에게 정부·시장포상 등을 직접 전수·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 대비 정부포상 10개 사, 수출의 탑 3개 사가 증가했다.
올해 부산수출 대상은 정부포상 금탑산업훈장에도 선정된 △㈜화신볼트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삼영엠티 △㈜세종기술 △㈜아이이엔한창이 차지했다.
또한 유공자 표상은 △㈜심스코 전다은 매니저 등 수출유공 총 10명, 통상진흥유공 3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부산지역 수출 증대에 힘쓴 52명의 기업인에 정부포상 수여, 수출실적 우수기업 112개 사에 ‘수출의 탑’을 전수, 6개 사에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유난히 불안정했던 세계정세와 어려운 대내외 교역 여건 속에서 시의 다양한 통상정책 지원과 지역 수출기업들의 수출증진 노력으로 올 10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수출액 120억 불로 전년 대비 4.2퍼센트 수출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9월부터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10월 들어 수출증가세로 전환돼, 수출증감률 전국 3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2일 ‘트럼프 2기 선도적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미 수출전략 재수립, 수출 바우처 확대, 수출시장 다변화 등 부산지역 기업의 수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불안정한 세계적 복합위기 상황에도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차게 뛰어 주신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은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기술혁신,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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