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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로침수 개선 등으로 산업단지 관리에 앞장 서
경주시, 도로침수 개선 등으로 산업단지 관리에 앞장 서
[AANEWS] 경주시가 도로 침수 개선 및 환경정비 활동 등으로 산업단지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천북일반산업단지 내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침수 개선 공사와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수거를 지난 18일 모두 완료했다.
그간 성호기업 앞 삼거리는 폭우나 우기 시 상습침수 구간으로 입주 기업체들의 고충 민원이 꾸준히 제기해 왔던 곳이다.
또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체 파산 등으로 도로변 곳곳에 불법 폐기물도 방치돼 있어 입주기업체 또는 민원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유용숙 기업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경영 환경개선 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북일반산업단지는 연면적 87만㎡로 ㈜성호 외 97개 업체가 금속가공 및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해 인근 포항, 울산으로 납품하고 있는 오래된 산업단지이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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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연간 108만명 찾는‘대릉원’ 입장료 없앤다
경주시, 연간 108만명 찾는‘대릉원’ 입장료 없앤다
[AANEWS]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방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동부사적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잇는 대릉원을 무료로 개방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릉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대릉원 관람료가 사라지면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료화된 대릉원을 통해 도심권역으로 보다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경주시와 문화재청 두 기관은 대릉원 정문과 북문 등 4개의 출입문 외 대릉원 동편에 출입문을 추가로 내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또 대릉원 무료 개방의 일환으로 대릉원 내 천마총 매표소 설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준공이 목표다.
이어 대릉원 관람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주시 사적지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3월 경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에 상정될 예정으로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현행 성인 3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관람료가 모두 폐지된다.
다만 대릉원 내 천마총은 문화재 보존과 관리 효율을 위해 관람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대릉원 무료 개방은 조례안 확정되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2020년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대릉원 개방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에서 응답자 2357명 중 적극 찬성 913명, 찬성 429명 총 1342명이 응답해 56.9% 찬성으로 집계됐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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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경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AANEWS]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9개, 문화예술교육 45개, 인문교양교육 17개, 외국어교육 18개 강좌 등 총 99개 강좌에 1646명을 모집 한다.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으로 다음달 6일 10시 부터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훈대상자 장애인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둔 가정 경북도 자원봉사증 소지자 등 우선 대상자들의 방문 및 인터넷 접수 시작된다.
다음달 8일 10시 부터는 일반인들의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며 모든 신청기간은 3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
강좌 운영은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좌별 16주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 가족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가족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학습동아리 지원, 유휴학습공간 학습포석정, 성인문해학교는 물론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으로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계좌제 기관인증으로 학습자 개인별 학습이력관리 및 학력인증을 연계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하신 시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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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부터 제대까지 안전한 군 생활 지원해요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북 최초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해 관내·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특히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기만 하면, 전국의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외로 직업군인 및 사관생도,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년간 보험 지급 건수는 11건, 250만원에 달하며 진단비·입원일당·수술비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타 보험사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내·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경기도·충남 서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서 유일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은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영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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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이며 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원과 저소득 가정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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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계묘년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달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계절별 기상상황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및 실내활동 전환,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일시 중단, 연장근로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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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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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대 신태용 감독,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인니 국대 신태용 감독,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AANEWS] 영덕군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신태용 감독은 영덕군에서 태어나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니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게 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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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6.81% 하락
안동시청
[AANEWS]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되어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되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하락, 경상북도는 6.85% 하락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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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 구미시, 테스트베드 선정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라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합·적용해 전 업종에 걸쳐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50억이 투입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의 주관하에 행정안전부, 환경부, 구미시 및 안전·첨단 ICT 기술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주관부서인 고용노동부는 전 업종의 유해·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시스템화하며 행정안전부는 사고원인 조사에 관한 정보공유, 환경부는 화학물질 관련 화재·폭발 유출 대응 기술발굴 및 적용 작업 선정·지원, 구미시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인 만큼 각 부처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전 업종에 걸쳐 구체적이며 활용성이 매우 높은 예방시스템이 개발·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산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이나 2021년도 우리나라 근로자 사고사망자 828명, 사고만인율 0.43‱로 OECD 38개국 중 34위로 여전히 근로자안전사망사고의 비율은 높은편이며 선진국에 비해 예방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이번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선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응하며 향후 국가산업단지 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업 등 국가 주요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계기로 산업재해예방에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안전한 기업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며 향후에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