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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개최
2023년 제1차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개최
[AANEWS] 안동시가 지난 6일 2023년 제1차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 선출 및 금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
작년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된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촉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새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손용균 세무사가 호선으로 선출됐다.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규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체납자 정보공개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하게 되며 지방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세무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된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서는 취득세 신고 누락 및 미이행 여부, 감면 세목의 목적사업 이행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걸쳐 연말까지 서면조사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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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평생학습축제, 4월 8~9일 개최‘체험거리 풍성’
안동평생학습축제, 4월 8~9일 개최‘체험거리 풍성’
[AANEWS] 안동시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 대면행사는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각종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연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 분야의 VR체험과 디지털 배움터, 건강&환경 분야의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영·유아 뉴스포츠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의 미니운동회 및 퍼포먼스 아트, 나눔을 주제로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봄꽃 화분 나누기 등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요제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4월 8일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는 예선에 참가한 50팀 중 가요·댄스분야 11팀, 밴드분야 10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가요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심사위원을 위촉,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팀 중 총 10개의 우수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가요제 본 경연 외에도 초대 가수 허각, 상번밴드, 성수&LAD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리듬펌프잇업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말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평생학습축제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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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라오스서 입국
안동시,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라오스서 입국
[AANEWS]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73명이 4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 입국한다.
계절근로자 73명은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해 5월 중 13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등록비,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활한 인력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가 성실하게 근로해 내년에도 재입국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용농가에서도 근로조건 및 인권보호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 등 향후 사업의 추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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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와 응원 릴레이 펼쳐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와 응원 릴레이 펼쳐
[AANEWS] 경주시는 도시 간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상호기부 및 응원 릴레이를 6일 가졌다.
시는 자매도시인 익산, 원전소재 도시인 울진·영광 등 3곳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주와 익산은 서동과 선화의 도시로 지난 1998년부터 25년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자매도시로 오랜 교류 속에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됐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기부 릴레이에 서로 동참했다.
3개 도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업무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 할 수 있도록 서로 다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기부로 도시 간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교차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시 간의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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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 지사보협, 냉림3주공 꽃화분 설치 환경개선사업 실시
계림동 지사보협, 냉림3주공 꽃화분 설치 환경개선사업 실시
[AANEWS] 상주시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6일 협의체 위원 및 주민, 냉림3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라늄 꽃화분 120개를 냉림3주공 1층 베란다에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3년째 실시했다.
냉림3주공아파트는 상주시에서 유일한 영구임대아파트로 저소득 취약계층 47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1995년 건축으로 노후화되어 외부환경이 열악한데 이번 꽃화분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꽃화분에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도 힘썼다.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제라늄 꽃화분이 주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협의체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냉림3주공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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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빨래터에서 묵은 때 벗기자
행복한 빨래터에서 묵은 때 벗기자
[AANEWS]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4월 6일 사벌국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시행해 겨울철 사용했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행복한 빨래터’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큰 빨래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탁 후 집으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배기례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큰 빨래가 어려워 이불세탁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어르신들께서 이번 세탁 봉사로 쾌적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흐린 날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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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이런방법도 있었네~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각종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1분기 계약원가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58건을 심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2022년에는 204건을 심사해 23억여원의 예산절감이 있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이다.
물량의 과다계상, 현장확인을 통한 절감요인의 확인 및 조정 등 계약원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사 5억 2,600만원, 용역 1억 4,900만원, 물품구매에서 2,500만원을 절감했다.
상주시는“건설공사의 현장감사와 기술직 업무역량 교육을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계약원가심사뿐만 아니라 청렴한 상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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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함창읍 꼼지락농부‘복지 달인 20호점’선정
예함창읍 꼼지락농부‘복지 달인 20호점’선정
[AANEWS]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6일 오후 1시 함창읍 ‘현이네 농원 꼼지락농부’를 ‘복지의 달인 2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꼼지락농부는 청정지역 상주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송화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로 2023년 4월부터 매달 버섯 2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은 총 20개 업소가 됐으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꼼지락농부’를 운영하는 정혜진 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함창읍지역특화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지역특화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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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기후환경 사진전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기후환경 사진전
[AANEWS] 상주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를 가지고 상주시청에서 기획해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환경 기획 전시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환경 사진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4. 22. 지구의 날을 기념해 4. 10. 상주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4. 17. 의회청사 보건소 로비, 4. 24. 중덕지자연생태교육관에서 기후환경 사진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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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업직불금, 4월 17일부터 신청하세요
2023년 임업직불금, 4월 17일부터 신청하세요
[AANEWS] 상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한다.
【2023년 주요 달라지는 사항】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으며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농업과 마찬가지로 산림에 종사하는 임업인들의 공익적 노동가치가 작년 처음으로 법률로서 보장받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상주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