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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회 행정사무감사 읍·면 현지확인 실시
칠곡군 의회 행정사무감사 읍·면 현지확인 실시
[AANEWS]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2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읍·면 현지확인을 위해 8개 읍·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왜관, 지천, 동명, 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선시대 영남 중부지역 성리학 강학의 중심지인 녹봉정사지를 직접 살펴보면서 복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종열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지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파악된 보완이 필요한 점들은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석적, 북삼, 약목, 기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4월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협약지원센터와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살펴보며 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상승 산업건설위원장은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정과 민간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량강화사업이 특정 읍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며 야외물놀이장의 시설정비작업의 미비점 등을 보완해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칠곡군의회의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감사위원들은 읍면과 주요사업장의 현지확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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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18억7천만원 부과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7,019건에 18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또한 1월, 3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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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 기업 및 인턴 모집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2023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당초 6월 30일에서 11월 30일까지 연장해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 차, 10개월 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월 202만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등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소지가 울진군인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 등이며 군에서 일자리를 알선받기 전에 해당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병역특례자, 이전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울진군이 참여 희망 기업과 인턴을 알선하거나, 참여 기업이 직접 인턴을 선발해 군의 자격 확인 후 참여할 수도 있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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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AANEWS] 안동시가 매주 수요일 아침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클린시티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4개 전 읍면동 전 마을에서 수요일 아침 7시 30분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공무원들도 14일 중구동을 비롯해 전 읍면동을 돌아가며 집중 지원한다.
이날 중구동 웅부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해 ‘살맛 나는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중구동 주택가 골목길 등 이면도로 위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른 청소 구역에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추진했다.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은 클린시티 조성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격 추진해왔다.
올해 2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에, 전 공무원을 추진단원으로 구성해 전 구역을 대상으로 마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상시순찰 관리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신속하게 조치해왔다.
지난 5월에는 시민들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내내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했다.
이에 더해, 이날 14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존 클린시티 내내내 캠페인을 전 읍면동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탈바꿈해 범시민적 참여 도모와 도시 전역에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점차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실천적 운동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개 읍면동에서 동일시간대에 함께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도시를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 경기도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관광객 1천만 시대 실현에 앞장서는 안동시민이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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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에 대해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은 관내에 있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16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징어, 꽃게, 참돔 등 15개 품목 및 수족관에 있는 살아있는 수산물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원산지 표시 유·무 점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표시 점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확대 내용 홍보 등이 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시‘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미표시 시 품목별 1차 30만원, 2차 6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며 거짓표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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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울릉군,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AANEWS] 울릉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3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 주요 대상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지도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특히 노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급식은 더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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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 APEC 경주 유치 기원 행사 개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 APEC 경주 유치 기원 행사 개최
[AANEWS]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들고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개인의 홍보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APEC 유치는 경주의 발전과 국제적 입지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섭 월성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PEC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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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전 경주고 교장선생님, 경주시 문화상 수상금 300만원 경주시장학회에 기탁
윤정수 전 경주고 교장선생님, 경주시 문화상 수상금 300만원 경주시장학회에 기탁
[AANEWS] 경주시는 제35회 경주시 문화상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인 윤정수 전 경주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상금 300만원을 지난 9일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10년간 경주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 전 교장선생님은 1974년부터 2009년까지 경주고등학교에서 재직한 뒤, 2016년에는 경주전통예절원을 설립해 전통예절의 계승과 발전에 힘썼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으로서 평생 교육자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했다.
윤정수 전 교장선생님은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경주시장학회 장학 사업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윤정수 전 교장선생님에 감사하며 기탁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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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송군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
제2회 청송군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
[AANEWS] 청송군은 지난 6월 14일 청송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청송군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관내 클럽별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이 급속으로 활성화되고 있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된 만큼 참가자 모두가 만족함을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뜻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조성 및 각종 대회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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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청송군,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AANEWS]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재인증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9월 현장평가를 통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 5. 18.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이사회에서 재인증을 뜻하는 ‘그린카드’부여를 의결했다.
이어 지난 6월 9일 공식 문서를 통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현장평가 기간을 포함해 2024년 12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는 청송군이 2017년 최초 인증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질유산과 문화유산의 연계, 지역주민 협력, 인구감소 및 기후변화 대처, 교육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에 있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취지에 맞게 세계지질공원을 관리·운영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만장일치로 재인증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9월 청송군을 방문했던 당시 현장평가단은 “지질공원 발전을 위한 청송군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돋보였다”며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질공원 운영 목표와 지역주민 및 학교와의 협력에 대해 전세계 지질공원들이 벤치마킹할 만한 우수사례로 판단된다”고 호평했다.
특히 현장평가 위원장인 트란 탄 반은 유네스코에서 세계지질공원을 그 취지에 맞게 운영한 세계지질공원에 부여하는 모범 운영 상을 신청하라는 의견과 함께, 본인이 추천서를 제출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청송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인증 평가 기간이 조정됨에 따라, 내년에 두 번째 재인증 평가를 받게 됐다.
두 번째 재인증을 위해 청송군은 지질공원 가시성 확대,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운영 대상 확대, 인프라 조성, 국내외 교류활동 추진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기준에 맞춘 지질공원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네스코라는 국제적인 브랜드를 잘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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