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림동, 클린계림 봄맞이 줍깅데이
계림동, 클린계림 봄맞이 줍깅데이
[AANEWS] 상주시 계림동에서는 봄을 맞이해 4월 7일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 만들기 추진 계획의 하나로 클린 계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 번영회 등 계림동 관내 11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대구 군부대이전 유치 기원 행사를 한 후 냉림동, 북천변 좌·우측, 계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클린 계림, 봄맞이 줍깅데이에 참여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상주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4월 10일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또는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례가 없는 모범 엽사 3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수렵 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관내 전역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적으로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농가 등에서 유해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소재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기울이고 활동간 총기 등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 및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상주적십자병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상주적십자병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AANEWS] 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의료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15% 높으며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사람은 그 위험이 21%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잠재적 위험증가를 인지해 코로나19에 이어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전에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상주적십자병원은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적십자는 생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빈곤이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게, 의료적 빈곤이 인도적 빈곤이 되지 않게 실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주시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상주시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 홍보관 운영
상주시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 홍보관 운영
[AANEWS] 상주시는 홍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제품에 대한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판로개척에 나섰다.
홍보관은 보건소 출입구에 설치했으며 관내 제조업체 생산제품 약 50여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먼저 진열해 홍보하고 아울러 상주시에서 제작한 ‘상주 맛의 명가책자’를 비치해 관내 우수음식점도 연계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조업체의 한 대표는 “상주시에서 직접 나서 생산제품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하도록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홍보관 운영으로 질 좋은 지역 생산제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하고 제조업체는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4-10
-
안동시,“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은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그중 하나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116필지이다.
토양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 함량 등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해 그중 3가지 항목 이상이 기준값을 충족해야 적합으로 판정한다.
부적합 농가는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만약 3차례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께서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토양관리에 관한 기술 지도를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
뻣뻣관절NO 유연관절OK
뻣뻣관절NO 유연관절OK
[AANEWS]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절 튼튼교실’을 운영 시작했다.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수중 관절운동을 통해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을 증진해 통증을 해소하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수중 관절운동은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 시민·학생 1만 2천여명 열띤 호응 얻어
안동시청
[AANEWS]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된 안동평생학습축제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만 2천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틀간 40여 개 단체가 6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권명숙님, 김재향님, 구미라님이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안동시민의 평생학습 나눔과 확산의 장으로 꾸며졌다.
가죽공예, 미니케이크 만들기, 천아트, 바리스타 체험 등 평소 관심 있는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 내내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행사 중 함께 개최된 청소년가요제 본선에도 21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 큰 인기를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활력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
2023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50세에서 70세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로 활동 예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법무, 정보화, 재무회계, 행정지원, 문화예술,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를 지급받는다.
참여 신청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밝혔다.
2023-04-10
-
제4회 퇴계 선생 1,700리 귀향길 재현행사 마무리 참 선비의 길 14일간의 여정, 2천여명 동행
안동시청
[AANEWS] 제4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 행렬이 9일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하면서 13박 14일간의 270km 걷기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안동 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약 1km를 걷는 마지막 걷기 코스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유림단체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도산서원에 도착한 재현단은 상덕사 고유 및 도산서당 강연을 한 후 폐막식을 진행했다.
폐막식은 도산십이곡 합창, 소감문 시상 및 발표, 걷기 개근상 시상, 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4일간 270km의 귀향길 구간을 빠짐없이 걸어 온 일반인 참가자 29명에 대한 시상과 소감문에는 참가자들이 퇴계 귀향길 곳곳에서 느꼈던 선생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13박 14일 동안 서울에서 남양주, 양평, 여주, 충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도산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던 퇴계 선생의 정신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퇴계귀향길 재현행사는 450여 년 전 퇴계 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수개월에 걸친 사직상소 끝에 귀향을 허락받아 경복궁에서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노정을 전문가와 일반인 참가자들로 구성된 재현단이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2019년 첫 행사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규모를 축소해 왔으나 올해에는 전국단위 모집으로 일반인 재현단을 구성했으며 구간마다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에는 전국에서 공모한 일반인 40명이 경복궁부터 참여해 12세부터 80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6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4일간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 구간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관계자들이 퇴계 선생의 삶과 정신을 도정에 담고자 걷기 행사에 참여했고 지난 3일과 4일 충북 충주시 및 제천시 구간에서도 지역 기관장과 다양한 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과 계층, 세대를 넘어 퇴계선생의 귀향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귀향길에서 만난 선생의 넉넉하고도 인간적인 선비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길 바란다”며“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퇴계 귀향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성찰과 구도의 길, 대한민국 대표 인문정신 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사흘간의 교육을 마치고 26개 농가로 투입됐다.
4월 6일 인천 공항을 거쳐 안동시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73명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하며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73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지원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계절근로자 73명에 대한 지자체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고용주와 상견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해 5월 중 13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활한 인력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용농가에서도 근로조건 및 인권보호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 등 향후 사업의 추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