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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신설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2천여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한다.
또한 1월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200여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하고 작년 7월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유족수당 5만원을 신설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정신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15개 보훈·안보·기타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문화탐방, 전적지 순례, 안보견학, 보훈단체 간담회를 통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보훈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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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및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미비했던 점들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을 미리 세워 실천함으로써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지표 27개 및 중점 관리지표로 선정된 10개 지표를 포함한 총 37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지표를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수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각 지표별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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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계층 난방비 145억원 긴급 지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26일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천원~3만6천원 할인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 긴급 난방비와 한파쉼터 난방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규모별 월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운영비에서 쓸 수 있도록 조치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기록적인 한파로 저소득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마땅히 해야 할 조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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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식 개최
문경시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식 개최
[AANEWS]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월 27일 문경시학원연합회등 59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관내업체는 문경시학원연합회, 방문학습지, 대한미용사회문경시지부, 문경시안경사협회, 제과제빵업체, 관내 방역업체 및 수업교재 지원업체등 총59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업체에서는 10%~최대43%까지 후원하기로 협약했으며 특히 관내 방역업체 1개소는 작년에 이어 필요한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주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 학원 연계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고 안경지원, 이·미용 서비스지원, 생일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미래이자 꿈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면밀히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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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 전면 중단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했으며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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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두근두근 첫걸음…입학준비금으로 시작하세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지난해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던 입학준비금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준일 현재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체류 중인 외국인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 중·고등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도청 신도시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풍천중학교, 풍산중학교, 풍산고등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3월 2일 이후 관내로 전학을 온 신입생들도 다른 시·군에서 지원받지 않은 경우 1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서류접수가 완료되면 중복지원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입학준비금으로 교복, 도서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만 지원했던 입학준비금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교육여건 격차 해소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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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2등급’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6개, 공직유관단체 195개 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속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반부패 추진 노력 및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 부패실태 현황을 합산해 평가했다.
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 성적을 얻어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가 1등급 상승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청렴 교육 의무제, 청렴 머그컵과 함께하는 매일 아침 ‘청렴 한잔 캠페인’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등 20여 개 세부 시책을 추진했으며 부당 지시 근절 서약 등 기관장과 간부의 의지 표명이 명확했고 청렴 서한문 및 문자 알리미를 정기적으로 발송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청렴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 예천’을 위해 공직자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분야를 점검·보완해 청렴 수준을 끌어올리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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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선제적 대책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예천군, 선제적 대책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AANEWS] 예천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브루셀라 방역, 축산차량등록제 등을 지원한다.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홍보 리플렛·문자·현수막 등 대군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과 10월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영세농가와 부녀자·노약자 농가는 백신접종반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항체 양성률 미흡 농가는‘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을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취약농가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관리할 뿐만 아니라 가금 입식·출하 시 정밀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가금 이동승인서를 발급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인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야생 멧돼지 양성개체가 발생되고 있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사 소독, 출입기록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주요 도로와 양돈농장 출입로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별 맞춤형 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금농가 질병관리와 돼지 소모성질환 전문 컨설팅 자문단을 통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과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검사·지도를 병행하는 등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방침이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가축방역 활동으로 ‘청정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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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머물고 싶은 영주의 매력을 알린다’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3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해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 천혜의 자연인 소백산·무섬마을을 비롯해 선비세상, 영주호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체험형 관광지로 성장 중이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이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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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27일 안정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0년 준공된 용산보건진료소는 시설 노후화로 에너지 성능 저하와 실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4억 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8월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발전시설, 전열교환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용산보건진료소가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어루만지는 인술을 펼치는 지역민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