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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단 달리는 산업관광 이야기 버스
구미시청
[AANEWS]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20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개월간의 정기운영 일정 중 첫발을 내딛는다.
시는 2022년 산업관광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고 시나리오작가, 문화기획가, 연극감독, 배우, 시인, 문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첫 투어에서 관광객들은 현장공연 관람, 포토존, 추억의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기며 새마을테마공원, 코오롱인더스트리 내 오운여상,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한다.
연말까지 총 20회 진행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는 지역산업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 취지로 기획됐으며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형 투어는 1·3째주로 현장공연 및 제조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2·4째주는 스토리 콘텐츠를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다양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특히 이번 정기운영에 참여하는 ㈜농심, ㈜SM벡셀, 삼성전자, ㈜영도벨벳,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관련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산업유산 자원을 자체 보강해 방문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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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라면 축제’시민이 축제 주인 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 축제 기획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서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자 축제컨설팅, 공연기획, 교통, 축제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세대별 시민대표를 모집해 '구미라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사에서는‘2023 구미라면 축제’의 추진방향·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대중들에게 가장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공식 엠블럼과 캐릭터가 시연됐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성공전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권고가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0일부터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원도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세계 라면과 누들까지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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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화상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정밀예찰 추진
2023년 성주군 화상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정밀예찰 추진
[AANEWS] 성주군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 전북 무주 등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발생시군 인접 농가의 화상병 긴급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긴급 정밀예찰은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과 민간 식물감시원의 합동예찰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내 예찰 대상 농가는 사과·배 재배 농가이며 정밀예찰 중 유사 증상이 보이는 과수는 시료를 채취해 현장에서 간이진단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또한 화상병은 치료가 되지 않고 한 번 감염되면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기 때문에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따라서 농작업 시 농가에서는 다음의 농가 준수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현재 성주군은 화상병 미발생 시군이지만, 화상병 감염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농가 준수사항 실천 등 화상병 방제를 위해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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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 실시
울진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 실시
[AANEWS] 울진군은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소형건설기계 전문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울진군 농업인은 보다 편리하게 면허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종자 면허취득 비용 또한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교육과정은 굴착기 6기와 지게차 6기이며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이 절감되고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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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훈 수당 인상으로 유공자 예우 향상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7월부터 보훈 수당을 증액해 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에게 지급한다.
이번 보훈 수당 증액은 다른 지역과의 보훈 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도비 지원금은 별도로 지원되며 군비로 지원되는 보훈 예우 수당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되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이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된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월 2만원이 증액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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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진군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민은 3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고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의 사용을 촉진해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다만 다문화 가정 등 기존 감면 대상자의 추가 감면과 와 농기계 운송료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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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발굴’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위기청소년 발굴’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AANEWS]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마주보기 1388 청소년전화 홍보와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진로 또래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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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1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군위군
[AANEWS] 군위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보훈회관에서 제1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고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태극기 그림을 5. 22.~6.12.까지 접수한 가운데 총9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치부 노효주, 이하연, 홍하늘 초등1~2학년부 강효진, 장유나, 음소담 초등3학년부 이승민, 한수진, 최준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역 회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태극기 그림을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의 애국심과 애향심 배양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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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대구경북시도민회장,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쾌척
최병일 대구경북시도민회장,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쾌척
[AANEWS]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임원들이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을 방문해 임원 워크샵을 열고 울릉도 탐방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회장은 대구·경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한 분으로 금번 방문에서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최병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대구와 경북의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울릉에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울릉도·독도 방문을 환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최병일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새희망 새울릉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출향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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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심고 따고 먹고 슬기로운 귀농생활, 봉화에서 가능한다
내 손으로 심고 따고 먹고 슬기로운 귀농생활, 봉화에서 가능한다
[AANEWS]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봉화에 이끌려 귀농귀촌하게 된 인구는 해마다 평균 415명이다.
많은 이들이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계획한 귀농을 직접 현실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만 18~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절마다 1박 2일 동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귀촌지 봉화군을 홍보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겪으며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봉화 정착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영농체험, 지역축제 참여, 지역탐방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올해 개최 예정인 봉화 전원생활 포럼에도 초청되어 체험 소감과 후기를 발표한다.
지난 5월 13일 진행된 봄 편에서 참가자들은 딸기농장을 체험하고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견학했으며 땅콩, 옥수수,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는 영농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7월에 진행될 여름 편에서는 봉화은어축제에 참여해 지역축제를 즐기고 옥수수 따기, 제초작업 등의 영농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봉화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생활하며 여러 선도농가를 견학하고 봉화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등 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으로 구성된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한 만큼 올해 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봉화군의 인구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화전원생활학교’는 귀농귀촌 기초과정으로 연 7회 기수당 30명을 모집해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2박 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87기 2,208명이 수료했으며 많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화전원생활학교의 심화과정인 ‘봉화 비나리귀농학교’는 2013년부터 명호면 청량산비나리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준비 및 실행단계에 있는 귀농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기 1,04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5회 매회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되며 5박 6일 동안 선도농가 방문 현장실습, 영농이론, 소양교육, 농업관련 시설견학 뿐만 아니라 귀농 10년 차 이상 선배들의 성공한 귀농사례를 전수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도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봉화군은 2008년부터 일찍이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귀농인을 위한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기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농업인은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 경영마케팅 등을 전수받으며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봉화군에서는 귀농인에게 농촌사업 인센티브도 더욱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이사비용, 정착장려금 등의 지원과 함께 전액 군비로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작년 5농가 대비 10농가 늘어난 15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귀농인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확충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 문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귀농귀촌 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해 귀농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읍면 귀농지원 활동 전담농가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11월 중 봉화 전원생활 포럼을 추진해 최근 봉화군 귀농·귀촌 실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봉화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농·귀촌지로 봉화군을 선택한 도시민을 위해 살고 싶은 봉화, 활력 있는 봉화를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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