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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일반산업단지 도로명 부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15일 도로명을 부여·고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도로시설 준공에 따라 시에서 부여한 도로명은 ‘헌신산단로’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예비도로명 등 기초조사 및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로명 부여 결정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도로명으로 부여한 ‘헌신산단로’는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시민들과 방문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명 부여가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소정보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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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관련 소통의 장 마련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지난 6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견이 있는 양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우진 부시장을 포함해 10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에서는 김종준 상임대표, 유상근 고문 등 15명이 참석해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범시민연합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반대주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면담이 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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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청년농부~
힘내라 청년농부~
[AANEWS] 상주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HCN 지역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힘내라 청년농부~’ 판매 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기획전은 판로가 취약한 귀농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세 농가를 선정해 참기름, 표고버섯, 산양삼 등을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선도 및 신유통 판매 플랫폼 개척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2022년에 처음 도입, 곶감 사과 등 5개 품목을 방송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같은 성과로 올해는 16곳의 농가가 참여를 희망했으나 상주 농산물 활용 및 우수 농산물 위주로 10개 품목을 엄선해 추진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방송이 된 곶감 판매 기획전에서는 약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반품률 제로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또한 모든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써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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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경제부총리 만나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5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미래 50년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철도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 신공항 접근로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 철도 건설 사업은 동대구에서 신공항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연장 64.6km, 총사업비는 2조 7,382억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해 중·남부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동대구JC에서 동군위JC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연장 30km,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며 대구 동부권과 경북 동·남부권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항 이용객 편의성 증대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사업비 3억원 반영도 요청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국내 로봇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체 실증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해 서비스로봇 산업의 글로벌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99억원이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로봇 실증 평가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모의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은 한국 근현대사와 구국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고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홍보 및 교육의 장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위치는 계성중학교 부지이며 총사업비는 2,530억원이다.
완공이 되면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인근 역사문화현장과 연계해 역사탐방의 거점으로써 톡톡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화로 입체화 사업 300억원,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 건설 20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사업 지원 60억원 등 핵심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반영과 함께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및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삼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공항특별법 통과로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고 이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에 거대 경제권을 만들어 미래 50년의 기반을 마련하려 하니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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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 확보
경주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 확보
[AANEWS] 경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 만들기의 후속이다.
지역 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부 청년들의 주거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청년 공유주거 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경주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는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공동 참여해 청년친화성, 실현가능성, 사전 준비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시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까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는 감포읍 전촌리 일대에 원룸형 숙소, 공용주방, 공용오피스, 오픈카페 등으로 구성된 청년 공유주거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생활편의시설, 휘트니스 시설, 취미·문화 활동 등 청년들의 공유주거에 유용한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이 청년인구 유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유주거 조성지는 단순 숙소기 아닌 청년 친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67명이 사업에 참가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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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1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가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 마을 주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습수요를 파악, 수렴하고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 및 평가해 각 마을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요소를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총15회, 32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전문 교수 및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평생학습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마을평생교육 운영 및 평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명품자원봉사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이다.
남한권 군수는“오늘날 급격히 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평생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마을 평생학습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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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 굿잡버스가 카페 로비아네에서 취업희망여성을 위해 잠시 정차한다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버스’를 오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 로비아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1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경리사무원, 청소원, 자동차부품조립검사원, 고객상담원, 제조단순종사원, 시설요양보호사, 수학강사, 조리사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고용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카페 로비아네’가 장소를 제공하며 구직 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를 통해 지역에 많은 여성들이 취업 의욕 고취와 더불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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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대구에서 취업의 꿈을 펼쳐라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이번 달 22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이 대구에 귀환해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3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통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과 정착을 위한 경로를 구축해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최대 10만원의 실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지역의 공공기관 사택을 최대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 채용박람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 39세의 대구 취업을 희망하는 타지역 청년이며 포엠엔지니어링, 신한환경기술, 릴리커버, 케이에스디어패럴 등 1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759-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해 많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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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5월 고용률 및 취업자,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 기록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지역의 2023년 5월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8만 4천 명으로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5월 고용률 61.9%는 전년 동월 대비 2.2%P 증가한 것으로 상승폭이 전국 평균 0.5% 보다 1.7%P 높아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4천 명 늘어난 128만 4천명으로 2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8%P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5만 3천 명으로 4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5월 고용률과 취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이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중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택배, 배달 그리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인한 전기·운수·통신·금융 취업자가 증가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월 고용동향 중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임금근로자의 고용 약진이 눈에 띄는데, 그중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근로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0만 4천 명이 증가한 71만 7천 명으로 198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고용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의 고용률과 취업자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나타나는 고용개선 효과”며 “시민들이 고용회복세를 체감하고 노동시장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단기적인 일자리보다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통한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확대에 집중하고 5대 미래신산업으로 산업구조 재편과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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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노인의 인권 증진, 인식개선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순자 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 등의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구광역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6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앞서 진행됐던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릴 적부터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세대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수상작들은 기념식 당일 비슬홀 로비에 전시됐다.
기념식의 마무리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고 이어진 연극 ‘그대는 봄’은 시골에 사는 세 할머니의 일상을 통해 노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대구남부와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한달간을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자치단체장 챌린지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 및 유관기관 연합캠페인과 SNS, 거리현수막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1개소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에게 법률, 의료,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학대 문제 해결은 사회구성원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돌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노인학대를 가정이나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함으로써 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이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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