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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AANEWS]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현재‘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정현 위원장은‘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의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새로운 지방시대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국회의원 재임 시절 호남 유일의 보수정당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느꼈던 소회와 경험을 들려주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에 방문해 열띤 강의를 펼친 이정현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길 바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문경시 또한 철저하게 대비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해 매월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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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거듭난다
안동시,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거듭난다
[AANEWS] 안동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창업, 취업 등 일자리 분야에 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카페창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해 활발한 청년 창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도시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자 올해 180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창업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창업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일자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과 경북도‘청년실험실 사업’등의 공모 사업에 청년 기업들과 협업해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후에는,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용역을 시행해 준비에 나선다.
한편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년 창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10여명을 만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 · 창작도시’로 혁신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창업의 메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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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 개최
안동시립박물관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 개최
[AANEWS] 안동시립박물관이 2023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를 입춘 당일인 2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에 즈음해 한 해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의 전통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으로 불렸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였던 만큼, 조상들은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2년만에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견뎌온 시민들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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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 디자인’
권기창 안동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 디자인’
[AANEWS] 안동시가 계묘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본격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간담회에 앞서 작년 하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15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을 답변함은 물론 새로운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지역 내 가장 큰 이슈인 안동·예천 통합에 대해, 가장 중요한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행사 계획에 포함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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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재배 길잡이 발간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재배 길잡이 발간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감이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 재배 길잡이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면적이 전국 포도의 41%를 차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특정시기에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품종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르고 적색 포도 등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국산 포도 7품종을 개발했다.
특히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포도 품종인‘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상큼한 향을 가진 품종이다.
적색 포도인‘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빠르고 착색이 잘되며 당도가 높아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다른 색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품종이다.
포도 신품종이 농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재배환경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매뉴얼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품종의 무핵 과실 생산, 수분관리, 생리장해 경감기술, 주요 병해충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수록했다.
신품종에 관심 있는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매뉴얼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국산 포도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보급해 외국 품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종자주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품종 사용 로열티를 주는 것에서 벗어나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을 통해 농업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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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과 농업대전환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청년농업인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40명을 대상으로‘농업기술원장-청년농 농업대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7일 취임한 조영숙 신임 원장이 농업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현장을 방문해 농업대전환이 지역 청년과 함께 가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정책’,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경북농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대전환’확산을 위해 올해 들녘특구 조성TF팀을 신설해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등 26개 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창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7개 사업에는 33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업의 규모화로 농작물 수확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일손 및 농작업 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구체적인 협업방안을 모색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패기를 통해 농업대전환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농업대전환의 수단은 농업의 규모화·첨단화이며 핵심은 농업소득 배가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다”며 “청년농업인4-H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경북 농업대전환을 리드하는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71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천127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지역의 영농리더로 신기술 보급과 지역 봉사활동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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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확대 대책과 더불어, 도내 난방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급등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을 당초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인상하고 가스요금 감면 폭을 당초 9천원~3만6천원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난방비 지원 시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 장애인 등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1월 30일 시군 복지부서 국·과장 영상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에너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설정했다.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도시가스, 전기요금 할인 미 신청 가구를 전수 조사해 신청 안내문을 재발송하고 가구별 전화·방문조사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할인 대책과 별도로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10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씩 긴급난방비 105억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피해는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특히 노인, 장애인등 가구 특성으로 인해 관련 시책을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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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산업기반 교육대전환 3대혁명 가동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가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개혁에 발맞춰 지역산업기반 교육대전환 3대 혁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3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도와 구미시, 대학, 고교, 기업 등과 함께‘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포항, 경산 등으로 지역산업현장의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회의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울릉군 인구 규모인 약 9천 명 정도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현재 도내 40개 대학이 20년 후에는 22개 대학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대학이 소멸된다면 결국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져 지방소멸도 가속화 된다는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수도권의 청년 독과점으로 우수인재 채용이 어렵고 채용된 인력도 2~3년 내에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을 호소하며 기업의 수도권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파격적인 교육 대전환 3대혁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대학은 이름만 남기고 다 바꾸는 ‘대학 대전환’을 추진한다.
전통적 방식의 대학체제로는 더 이상 지방소멸 위기를 막을 수 없다.
지역대학은 초거대 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과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다양한 실증기반의 연구논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자체와 공생 협력하는 명문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교수의 연구 평가가 일반논문이 아닌 AI기반 실증연구와 기술상용화로 평가받도록 하고 지역대학은 분야별로 특성화시켜‘경북연합대학’형태로 공동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할 수 있는 ‘고졸청년 인식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기업연계 교과목을 개설하고 기업 실습을 강화해 바로 취업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졸 취업자 학사취득 시 등록금 무상지원, 취업 2년 후 대졸수준 임금보장, 군복무 복귀 시 상여금 300%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셋째, 그래도 지역의 인력이 부족하다면 ‘외국인 광역비자’를 도입 해 외국 우수 인재가 모이는 ‘아시아실리콘밸리로 대전환’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직접 CIS,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가 외국 우수 IT 대학원생, 고등학생 등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경북도립대가 공동으로 세종학당을 개설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구미시에서 개최된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의 교육계, 산업계가 협력해 ‘인재 양성, 지역 소재 기업에 채용,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첫 출발점이 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지역기업은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확보가 관건인데,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스스로의 변화 의지와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교육계-산업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시대를 여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해 ‘경북의 인재’와 ‘구미의 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선 지방 가용재원의 10%를 10년 간 인재양성에 투자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인재양성, 규제개혁, 정주여건 개선 등 3개 팀을 주축으로 하는 TF를 가동해 기업이 인재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에 취업해서 정착하는 인재는 인생목표를 설계할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지방 청년이 서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울 청년이 지방을 바라보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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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75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3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7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91명, 구미 186명, 경산 115명, 안동 68명, 김천 48명, 칠곡 43명, 상주 36명, 영천 35명, 문경 28명, 예천 26명, 경주 24명, 의성 12명, 고령 10명, 청도 9명, 영주 8명, 영양 6명, 봉화 6명, 울진 6명, 군위 5명, 성주 5명, 청송 4명, 영덕 3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14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163.9명이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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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행복예천’실현을 위해 주민행복과 신설
예천군,‘행복예천’실현을 위해 주민행복과 신설
[AANEWS] 예천군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복지팀, 여성보육팀, 아동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총 4개 팀을 편성했다.
712억원 예산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설치,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렌탈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아수당·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등 174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예천군가족센터 운영 등 18억원을 지원한다.
호명면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로 맞벌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공공영역 아동학대 현장조사,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고 의무자 교육은 물론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에게도 전면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일반 아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아동수당, 결식아동급식지원, 요보호아동지원, 어린이날 행사 등을 추진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늘어나는 복지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복지실을 사회복지과와 주민행복과로 분과했다”며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펴 품격 높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