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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 선제 추진
안동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 선제 추진
[AANEWS] 안동시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시는 2023년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공공중심으로 변경된 아동보호서비스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담았다.
또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및 원가정 점검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가족활동 지원 원가정 방문기간 체험키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및 원가정 복귀 후 사후관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및 원가정 점검 315회, 내부사례회의 3회 진행,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7회 개최 31건 심의, 보호대상아동 7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들이 자립준비 청년이 되어 보호체계를 벗어나는 과정까지 선제대응 체계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보호대상아동들의 원할한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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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재미가 있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지난 25일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올해 첫선 보이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군은 총 40억여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마을만들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단계별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주민 스스로 제안·추진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 추진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개소당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군내 180개 모든 마을이 지원 가능하며 2월 말 농촌협약위원회 심사를 거쳐 씨앗마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 완료 후 종합적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대상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마을 읍·면사무소나 군위군청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사는 재미가 있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마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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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운영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2023년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기준은 현수막 장당 대형 2000원, 소형 1000원이며 벽보·전단은 장당 A4초과 50원, A4이하 30원, 스티커는 장당 10원이 지급되며 일 10만원, 월 200,000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상습·조직적인 불법광고물 살포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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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
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
[AANEWS] 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기 전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농작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불진화헬기 임차기간을 늘려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은“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근 시·군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불 대응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하게 갖추고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모두 협조해 산불 없는 녹색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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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11만원 지급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소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일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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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군위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AANEWS] 군위군이 26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및 관련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작년 12월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확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군위군 공약사업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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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빼기’전격 시행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옷장, 책상 등과 같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별도로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해 배출했으나,군은 지난 10월에 “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빼기”앱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민은 스마트폰에 “빼기”앱을 설치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통해 수거신청 가능하며 3가지 배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버림” 선택 시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결제 후 배출번호를 적어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버리기 어려운 가전·가구가 있다면 “내려드림”을 선택 후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매입”방법 선택으로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 중고 거래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존 스티커 부착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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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MOU] 체결
문경시,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MOU] 체결
[AANEWS] 문경시는 지난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식을 가지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읍 상리 일원 약18만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체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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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랑상품권 65억 완판, 특별판매 종료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1월 1일부터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해, 25일만에 모두 완판했다.
1인 100만원 구매한도로 보면 25일간, 6,500여명이 구매를 한 셈이다.
문경사랑상품권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22년 8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의 통합한도 시행으로 월 평균 43억원 가량 판매됐다.
이는 전달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된 것이다.
9월에는 특별판매 시행해 한 달간 63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이에 올해 2023년 1월에는 특별판매를 시행하되, 총 65억의 상품권 판매를 진행했으나 25일만에 매진됐다, 1월 26일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으로 조정되며 1월 중 구매를 하지 못한 시민도 31일까지 구매는 가능하다.
2월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으로 운영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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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새해부터 전면 무료화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문경돌리네습지의 입장료 및 전동차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그동안 문경돌리네습지는 연령에 따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전동차 이용료를 차등 부과하였지만, 습지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탐방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의 방침에 따라 자연환경 해설사 운영 및 주요시설 운영 관리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 해설사는 2월부터, 동절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 전동차는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행 구간 내에 설치된 덩굴 터널과 글자조형물, 습지 내 식재된 산국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올봄 돌리네 습지를 찾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전동차 이용료 무료화로 문경돌리네습지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