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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대전환‘공동영농’. 11월 7일까지 공모 신청·접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가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오던‘경북형 공동영농’ 이 2026년부터 ‘공동영농 확산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가 내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영농 확산지원 사업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2026년에는 6개소가 선정, 추진된다.
국정과제 69.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농정대전환- 농지 집적화, 경영 규모화를 추진하는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농식품부는 내년도 공모계획에서 6개소에 대해 2년간 개소당 20억원을 투자,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국비 26억원을 투입해 공동영농법인에 교육·컨설팅, 공동영농 기반 정비, 시설·장비, 마케팅·판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공동영농 20ha 이상 농업인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농업법인이 사업 대상이며 쌀을 제외한 두류·서류 등 식량작물, 과수, 조사료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지원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영농법인은 해당 시군을 거쳐 경북도에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도에서는 사업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11월 7일까지 농식품부로 추천하게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농식품부의 서면 및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1월말 경 선정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영농법인은 농지 집적화 방식, 영농 주체 및 수입 배분 방식에 따라 공동영농 모델을 유형화해 임대형, 혼합형, 출자형으로 나눠 시군 특성에 맞는 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형 공동영농이 국비 지원과 함께 농지 임대절차 간소화, 직불금 수령 요건 완화, 세제도 개선되어 공동영농 확산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라며 “도에서도 적합한 신규 지구를 발굴, 국비 공모계획에 맞춰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202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은 문경 영순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23개소가 추진 중이며 지주가 주주가 되는 이른바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 이 핵심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도전이 대한민국 농업의 기틀을 새로이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령화, 정체된 농업소득, 낮은 곡물자급률 등 농업·농촌 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경북의 농업대전환을 앞으로 더욱 확산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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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청춘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가 어우러진 ‘청춘마이크 공연’ 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문화 활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25일 낮 12시 30분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양구의 대표 문화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에서는 ‘블랭크색소폰’, ‘이병현밴드’, ‘경성구락부’ 등 세 팀이 출연한다.
‘블랭크색소폰’은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이병현밴드’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경성구락부’는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상상배달부’, ‘튠에이드’, ‘누구나탭댄스’ 등 네 팀이 공연한다.
장한샘은 클래식 바이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배달부’는 마술 공연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미며 ‘누구나탭댄스’는 탭댄스에 마임, 저글링, 스트릿댄스 등을 접목해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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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국토정중앙면과 방산면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국토정중앙면, 23일 방산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관리사업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333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홍보 △치매예방 실천 다짐 서약나무 작성 △함께하는 치매예방체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걷기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 실천 다짐 서약나무’를 작성하며 치매극복 의지를 다지고 이어지는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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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22일 ‘소담스퀘어 인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소담스퀘어 강원 엠디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소상공인 36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국 주요 유통사 엠디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류재청 11번가 매니저의 유통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1:1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유통채널 입점 컨설팅 △소상공인과 유통 관계자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실전형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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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 가을 정취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개막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 가을 정취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4일간 삼척해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농업이 주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 전날인 10월 23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전시회는 국화 조형작과 다륜작 등 총 10,5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 국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관내 공연동아리의 거리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구간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1구역은 동물과 치유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대형 국화 조형물이 전시된다.
3구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조성되어 ‘겨울왕국’ 등 인기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꽃과 함께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23일 점등식에서는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삼척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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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경비여단, 반려식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제23경비여단, 반려식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제23경비여단 장병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려식물 화분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제23경비여단이 10월 20일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의 19번째 주자로 참여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반려식물 화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3경비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군 장병들의 따뜻한 기부가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하화분, 반려식물 기부릴레이’는 개업, 취임, 선거 등으로 발생하는 축하화분을 의미 있는 반려식물로 재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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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정 교육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정 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8시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윤리, 상담과정과 기법, 아동·청소년 발달심리와 이상심리,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및 아동·청소년 미술상담 관련 현장 사례 교육으로 구성, 운영됐다.
교육은 조영아 교수, 김희정 전문가, 차지윤 전문가가 강의를 했다.
본 교육 이수자는 사이버교육 12시간 이수와 현장실습 40시간 참여하게 되며 참여과정에 따라 현장 실무경력이 3개월 또는 6개월이 인정된다.
심리서비스 집합교육 운영 후에는 사단법인 춘천YWCA와 연계해 참여자 모집 중인 가사서비스의 교육이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양성과정을 끝까지 이수,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제공인력으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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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생감 공판장 격려 방문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가 본격적인 생감 수확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감 공판과 수매가 한창이다.
이달 13일부터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상주곶감유통센터 등도 뒤이어 공판을 하고 있다.
올해 상주 지역은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고온·가뭄, 그리고 최근 잦은 강우 등 기상 악화로 착과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낙과량이 예년 수준이거나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생산량은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20일 관내 공판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판 관계자와 출하 농가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기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주 곶감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라며 “농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곶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랜 전통에서 비롯된 건조 기술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상주곶감의 명성을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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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청년 이어와봄’ 성과공유회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0월 18일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에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청년 이어와봄’ 수업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 이어와봄’은 △예술·공예 강좌 11개, △요리 강좌 4개, △힐링 강좌 6개로 총 21개 과목의 42개 강좌로 구성해 정원 42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큰 호응속에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년센터 들락날락 및 지역 내 클래스공방에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이 단편적인 취미클래스를 넘어 결과물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최된 성과공유회는 클래스 작품 전시, 지역 청년들의 공연, 청년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청년 창업가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쇼와 핸드드립쇼가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텀블러 스트랩 만들기, 풍선꽃 만들기 그리고 청년 창업가가 개발한 맥주 및 막걸리 홍보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렇게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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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필드데이 상주에서 성료
2025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필드데이 상주에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재난 및 위급 상황에 대비한 ‘2025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필드데이’ 행사가 2025년 10월 19일 상주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필드데이 행사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최형문)이 주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상주지부에서 주관해 전국 600여명의 아마추어무선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핵심인 재난통신 훈련 및 시연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등을 위한 재난 통신을 위한 안테나 설치 및 교신 시연을 실시하고 훈련 중 발생한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응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최형문 이사장은 “이번 필드데이를 계기로 전국의 아마추어무선사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사시 국민 안전을 위한 민간 통신 지원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마추어무선사는 통신이 두절된 재난 현장을 연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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