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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 PINE CITY컵 개최
2025 강릉 PINE CITY컵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강릉하키센터와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국내·외 유소년팀을 초청해 2025 강릉 PINE CITY컵 아이스하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경기, 대전 등 전국 28개 팀과 베이징 1팀을 포함한 총 29개 팀 선수 500여명을 포함해 선수 부모 등 관계자들까지 1,000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여하고 있다.
U-9세부 13개 팀, U-12세부 16개 팀이 출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팀으로는 U-9세부와 U-12세부의 강릉 파인클로버스와 춘천타이거즈 팀이 출전한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올해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5 강릉 PINE CITY컵을 통해 강릉지역 올림픽 유산 활용과 아이스하키 붐을 기대하며 많은 선수 및 관계자가 유입돼 지역 경기 발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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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여행으로 대구를 잇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국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의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부산·울산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지역 대학생 1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 교류의 밤 행사, 미션투어, 청년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대구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6일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 3명과 지역 대학생 1명이 한 조를 이뤄 미션을 선정하고 조별 단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참가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청년 교류의 밤’ 행사가 열린다.
27일은 △사진 1장으로 대구관광 표현하기 △대구 1일 관광코스 만들기 △외국인 입장에서 본 대구 관광 개선사항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조별 미션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대구의 관광자원을 탐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조별로 미션 결과물을 발표하고 대구관광에 대한 생각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 팀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등 팀에는 60만원, 2등 팀에는 40만원, 3등 2개 팀에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8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대구관광협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교류의 장이 돼, 대구를 더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대구 관광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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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 신뢰 회복을 위한 현장 캠페인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울릉도를 방문한 유튜버가 촬영한 ‘비계삼겹살’과‘고장난 에어컨’ 영상이 논란이 되며 울릉도 관광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울릉군이 관광 신뢰 회복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울릉군은 8월 5일 오후 5시 40분, 저동항에서 관광 수용 태세 개선 캠페인을 열고 지역의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릉군수와 군청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릉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업체가 함께 올바른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관광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신뢰를 다시 쌓는 일은 한순간이 아닌 꾸준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인식 아래, 관광 서비스 전반에 대한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조됐다. 울릉군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관광 종사자 교육 외에도, 민원 대응 체계 강화, 현장 점검 확대,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 등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진심을 믿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관광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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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오징어축제, 청년 마음건강까지 살폈다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 오징어축제는 지역의 활기와 즐거움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에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였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청년고민상담소’는 진로 대인관계, 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어 청년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행사장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불안, 관계 갈등, 정서적 고립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전문가와 상담하며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담소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고위험군 선별, 필요 시 서비스 연계까지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로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 ‘마주해요’ 문구와 울릉군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1,000개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했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신건강 서비스를 축제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는 울릉군이 중점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밀착형 홍보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년들이 겪는 마음의 어려움을 지역이 함께 보듬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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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 엄숙히 개최
합천군,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 엄숙히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8월 6일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한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80년 전인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들을 위한 깊은 기억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가 고인의 넋을 기리며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원폭피해자협회 임원진, 정수원 한국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일본대사관 관계자, 일본 시민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제는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이 각각 초헌관, 아헌관 역할을 맡았으며 오전 9시 제례를 시작으로 추모공연, 추도사 및 헌화가 이어졌다.
김윤철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80년 전, 우리나라와 세계를 강타한 비극의 기억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와 화합의 길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추모제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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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해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도 방문을 시작으로 도비와 국비 등 외부재원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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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하게 채워질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더 풍성하게 채워질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4일 거창문화센터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부대행사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부대행사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 △거창문화재단에서는 행사장 기반 시설조성 및 행사운영과 e스포츠 운영에 따른 행정업무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e스포츠대회 운영에 따른 자문과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경남e스포츠협회에서는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사와의 사전협의 및 체험·참여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이 있다.
이번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거창군민은 물론 인근 청소년과 청년들의 축제 참여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축제 콘텐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최근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K-한류문화로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스포츠대회를 통해, 올해 거창한마당대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젊은 세대와 함께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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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유물은 호국의 고장, 칠곡으로’
‘6·25전쟁 유물은 호국의 고장, 칠곡으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8월 28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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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회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대표 농산물인 원동매실의 가공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8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베이커리부문과 공산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동매실을 이용해 특산품을 개발·상품화 하고자 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제과점업 △화장비누제조업 △화장품제조업 등 관내 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실은 필요시 착즙액·분말·잼 형태로 무상 제공 가능하며 별도 구입해 사용해도 무방하다.
경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점을 선정하며 18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특산품이 상품화되기 위해서는 관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시에서도 수상작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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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중앙시장, “왁자지껄 홍천야시장” 개장
홍천중앙시장, “왁자지껄 홍천야시장”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였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