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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이벤트 성공적 운영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이벤트 성공적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진행된 고향사랑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1천 2백만원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구독’ 및 ‘좋아요’ 룰렛이벤트를 진행했다.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기간 중 1천 2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백만원이다.
이번 은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벤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경품으로 제공된 봉화사랑상품권은 축제장과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은어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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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모듬전 파티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 송정지구가 활기를 되찾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불금전파, 송정’ 시즌 1을 오는 8월 8일 저녁 송정동 9호광장오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금전파, 송정’은 ‘불타는 금요일 모듬전 파티’의 약칭으로 송정동의 불금을 전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해·묵호항에서 들어오는 신선한 골뱅이를 활용한 골뱅이무침과 송정시장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모듬전을 주민협의체가 직접 요리해 선보인다.
축제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금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침체된 송정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거 번성했던 동해항의 명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송정시장과 동해KTX역을 잇는 관광 활성화 방안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스마트 그늘막 설치 △범죄 예방 CCTV 설치 △집수리지원 등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중점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정하연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와 사업을 통해 역세권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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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거용 건축물을 조사해 산출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공시 전 단계에서 소유자 등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부과에 따른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코자 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동해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의 산정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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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해수욕장 근무자 위문 격려
동해시의회, 해수욕장 근무자 위문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의회는 지난 5일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망상리조트 등을 방문해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귀희 의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인 8월 17일까지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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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8월 12일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집합교육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오는 8월 12일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및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25년 교육 미이수자이며 교육과정에서는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과목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 이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 관계시설 출입 차량 운전자는 4년에 4시간의 보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집합교육 외에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신규 허가·등록을 위해 교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정보 시스템을 통해 수강하면 된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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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기후변화 대응 감자 신품종 시험 재배 평가회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6일 오후 2시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대체 품종 육성을 위한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 평가회’를 농업인, 감자품종 육성 및 보급기관 관계자, 가공·유통업체, 학교급식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존 감자품종의 연작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대체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품종인 수미, 두백, 조풍과 신품종인 골든볼, 금선, 은선, 풍농, 선풍 등을 비교 시험 재배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감자 품질과 가공성을 비교 평가했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왔다.
올해 4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원종을 공급받아 자체 실증 시험 포장 2개소와 시험 재배 참여 4개 농가를 선정해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추진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품종 감자의 우수한 품질과 가공성을 확인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연작으로 인한 병해충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감자의 재배를 지도하고 확산시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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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거지, 문화로 다시 숨 쉰다…선산읍 정비사업 본격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선산읍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4억 2,900만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대상지는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약 8만 3,126㎡ 규모다.
총사업비는 250억원으로 국비 15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5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다목적 광장 등 복합시설 조성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문화 콘텐츠 제공과 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안길 정비,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선정 후 올해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과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읍은 구미 북부권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의 본산이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미형 도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희망 구미, 살고 싶은 구미’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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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협약 체결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6일 관내 금융기관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반기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출연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25억원을 출연하고 금융기관 5곳의 매칭 출연을 더해 총 5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600억원의 보증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1,320억원에 이른다.
특례보증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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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역대최대’1,320억 지원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8월 6일 관내 금융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출연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7,200여 개 업체에 1,800여억원의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금융기관과 1:1매칭 출연을 통해 보증규모를 사상 최대인 720억원까지 확대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5억원을 출연하며 iM뱅크,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의 매칭 출연을 더해 총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보증규모는 12배수인 600억원이 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에만 특례보증으로 총 1,320억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사업 시행 이래 최대 규모로 민선8기 이전이던 3년 전 150억원 수준과 비교해 9배 가까이 확대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관내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높은 출연금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출연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 5곳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청년창업자, 착한가격업소, 다자녀 사업주는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최대 420만원까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새희망 특례보증의 대폭 확대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의 회복과 경제 활력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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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대구간송미술관과 업무협약 체결
예천박물관, 대구간송미술관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4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소장품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과 관련한 사업을 공동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실시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 부사를 역임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유서 수리복원을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해 진행하고 국가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보국’의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설립한 보화각을 모태로 해 2024년 9월 3일 개관한 미술관으로 다수의 국가지정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이는 수리복원실을 운영해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권문해 유서’의 수리복원을 시작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협약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2만 8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기증·기탁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보물 709점과 도지정문화유산 213점 등 국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