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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위기가구 발굴 돕는 전자 매뉴얼 배포
춘천시 위기가구 발굴 돕는 전자 매뉴얼 배포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한 전자책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위기가구 징후 △가구 방문 시 대화법 △발견 후 대응 절차 등 실질적인 활동 내용이 담겨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매뉴얼과 함께 활동 뱃지도 제작해 배포했다.
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향후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주민으로 972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뱃지가 위기가구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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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종교계, 생명존중 실천 한뜻
춘천시-종교계, 생명존중 실천 한뜻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자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손을 맞잡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6대 종교계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체결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각 종단 실무자가 참석했다.
시는 협약 이후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불교사암연합회 초파일 점등식 △춘천향교 유학대학 생명지킴이 교육 △원불교 강원교구 훈증 대법회 캠페인 등 종교 행사와 연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가 있어, 나도 있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고문을 종단별로 순차 게재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포함된 포스터를 공공기관, 공동주택, 시내버스 등에 부착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춘천시는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을 슬로건으로 △고위험군 조기발굴과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통합 관리체계 구축 △위기대응 역량 강화 △안전환경 조성 △정책 기반 마련 등 6대 전략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은 모든 종교의 근본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실무자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안전망을 차근차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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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대상자 결핵검진 실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도계종합회관 주차장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록 대상자 21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AI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과 함께 폐질환 관련 진료서비스를 연계해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폐광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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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지역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도계지역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7월 30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회관에서 ‘강원형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입주 예정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계지역은 최근 광업소 조기폐광으로 인한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건립 위치, 규모, 주택형,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자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계지역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설계를 위해 마련된 자리”며 “지역 정주 여건 향상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 도계읍 207번지 일원에 18층 아파트 2개 동, 총 120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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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포도 열과·병해 피해 주의 철저한 관리 당부
폭염기 포도 열과·병해 피해 주의 철저한 관리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포도 열과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과실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포도 재배 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포도 열과는 불볕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주로 발생하는데,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한 상태에서 과실이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면 과피 성장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터짐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포도는 껍질이 얇고 탄력성이 낮아 다른 과수에 비해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는 수분 스트레스, 병해 발생, 일소,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장해가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토양과 과수 내부에 수분과 열이 동시에 축적돼 병원균의 활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탄저병, 가지마름병, 점무늬그을음병 등이 빠르게 확산한다.
강한 햇볕에 의해 포도알 표면 온도가 40℃ 이상으로 올라가면 일소와 엽소가 발생하기 쉽고 광합성 효율 저하와 과다한 호흡으로 인해 당도와 착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폭염기 포도 안전재배를 위한 관리요령으로 수분·토양 관리가 중요하다.
폭우 이후 약해진 뿌리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통기성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며 토양 과습과 건조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적관수나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해 조금씩 꾸준히 물을 공급해 토양 수분 변동을 최소화하고 증발량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온기에는 오전 시간대에 탄저병, 가지마름병, 점무늬그을음병 등에 대한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덩굴 솎기와 하엽 제거를 통해 과원 내부의 통풍을 확보해 병해를 예방한다.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포자나 균사가 과원에 잔류할수 있으므로 사전 방제가 필요한데, 특히 터진 열매는 곰팡이와 세균의 침입 경로가 되므로 발견 즉시 제거한다.
생리장해 및 품질 관리도 중요하다.
열과, 착색 불량과 당도 저하를 줄이기 위해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살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세가 약한 나무는 순지르기를 통해 수분과 양분을 과실로 집중되도록 유도한다.
농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경보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농작업을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3시 이후로 조정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막 설치, 주기적인 휴식을 병행해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금부터 8월 초까지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며 “농가에서는 더 세심하게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을 실천해 주시고 농업기술원에서도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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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고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라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동종업종보다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현재 도내에는 672개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업소당 85만원 상당의 물품, 공공요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말까지 809개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업소를 발굴해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지정기간,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은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수요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개선, 키오스크 등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지방 물가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한 선제적인 물가안정 시책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착한가격업소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특별교부세 중 일부 사업비로 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첫 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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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 성료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3기 수료생은 60명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에 이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3주간에 걸쳐 합숙 과정을 이수했다.
무역계약, 통관, 무역영어, 직무산업기술 등 무역전문교육과 현직자 선배들의 취업 진로 상담으로 무역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과 취·창업 역량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은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 외 수출 관계기관 3곳과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에 이어 해외마케팅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1·2위팀은 대만 로봇전시회 해외 현장 탐방과 실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 전문 자격증 및 어학시험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형 무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13기 교육생 대표는 “처음에는 무역 쪽 진로를 꿈꾸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졌지만, 청년무역사관학교를 통해 시장조사부터 마케팅, 모의수출상담회 등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해 보고 실현해 보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가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무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으로 지금까지 862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이 엘지이노텍, 포스코, 에스엘 등 도내 주요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취업시장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진태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아름답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할 경북을 만들고 청년의 꿈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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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 개선 완료
원주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 개선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저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시는 공사비 4천만원, 보상비 6천만원 등 시비 총 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적은 예산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재정 건전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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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양주 칵테일로드’ 참여 점포 모집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양주 칵테일로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안동 종가 가양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개발·판매할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안동 음식의 거리’ 일대 점포 10곳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 방문 교육이 진행되며 전통주 기반 칵테일 교육과 판매 운영 컨설팅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양주 칵테일 레시피 14종이 전수될 예정이며 교육과 더불어 전통주 칵테일바 운영 방식에 대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병행해 점주의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는 전수받은 레시피 중 2종 이상을 실제 판매하게 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의 가양주 칵테일 확산과 특화 거리 조성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종가 가양주가 현대적인 소비 방식으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와 야간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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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복구 1호 세대 입주, 희망의 새 출발
안동시 산불복구 1호 세대 입주, 희망의 새 출발
[아시아월드뉴스] 7월 24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2리에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구 가운데 처음으로 복구를 마친 1호 세대가 새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이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주민들의 본격적인 일상 회복을 알리는 희망의 출발점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지역 주민, 선진이동주택 입주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행사가 열렸다.
입주 가족은 산불 발생 후 약 4개월간의 복구공사를 거쳐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해당 주택은 산불로 전체의 약 3분의 2가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공사는 4월 초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택의 전면 보수 및 보강이 이뤄졌다.
남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광음2리 이장이 입주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다과와 점심을 마련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안동시는 이번 첫 입주를 시작으로 산불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함께 이겨냈다는 큰 희망의 증거”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