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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뱃살 다 사라질지니’ 참여 대상자 모집
거창군, ‘뱃살 다 사라질지니’ 참여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월 24일까지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은 복부 비만율이 높은 현대사회에서 비만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복부지방률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0 이상인 관내 거주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4주간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의 영양컨설팅과 함께 두부 샌드위치, 흑임자 연근 샐러드, 당근 키토김밥 등 건강 식단 실습 교육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군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 거창에 건강한 식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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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개막 … 5만 5천여명 방문 ‘대박예고’
2025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개막 … 5만 5천여명 방문 ‘대박예고’
[아시아월드뉴스] ‘2025 문경사과축제’ 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사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에어돔 형태로 조성된 ‘사과홍보관’ 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과홍보관에서는 문경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전시·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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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도 과수생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청송군, 2026년도 과수생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오는 11월 7일까지 3주간 ‘2026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과 ‘청송사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복숭아·자두 과원이며 주요 세부사업은 △품종 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방풍망 시설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설치 등이다.
특히 2026년도 사업부터는 청송군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조직된 생산유통조직 참여가 필수조건으로 변경되어 송원APC 또는 관내 농협에 과수를 전속 출하한 실적이 있는 경영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출하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사업 신청 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수확한 사과를 출하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청송사과유통센터 또는 관내 농협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송사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은 고밀식·2축·다축 등 미래형 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식재 기준은 1평당 1주, 경영체당 연간 최대 1,000주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축 등 미래형 평면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비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재배시스템 혁신을 촉진하겠다”며 “인건비와 자재비 절감,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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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개시
군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10월 21일 우보면 팔공농협 DSC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산물벼 290톤 △건조벼 1,790톤이며 여기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논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339톤을 추가해 총 2,419톤을 확보했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kg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포대벼는 11월 4일부터 읍·면별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또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위군은 농가에 철저한 품종 관리를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 소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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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인공지능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다듬기 교육
창원특례시, 인공지능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다듬기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공언어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쉬운 행정문서 쓰기 확산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본청과 5개 구청을 순회하며 ‘인공지능 활용 공공언어 바로잡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행정문서 작성 단계부터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창원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기자와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도자료 점검 실습과 공공언어 평가 항목 분석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확성 항목에서 ‘시군’을 ‘시·군’ 으로 ‘인허가’를 ‘인·허가’로 잘못 표기하는 등 가운뎃점 사용 오류 사례와 △용이성 항목에서 ‘AI’, ‘BRT’, ‘市’, ‘ESG’처럼 로마자나 한자어 사용을 줄이고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동호 국어책임관은 “인공지능이 행정문서의 오류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시대지만, 결국 공무원의 언어 감수성이 바탕이 되어야 시민이 읽기 쉬운 문서가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이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바른 공공언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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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26~‘27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최종선정
영양군, ’ 26~‘27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최종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 ‘26 ~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을 확보해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해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무조건성·개별성·정기성·현금성이다.
이는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마중물이 되어 소멸위기 농어촌을 복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영양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깊은 고민과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왔다.
‘왜 반드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은 하나였다.
바로 지역소멸 극복 농촌공동체 복원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하나로 묶은 “영양군 생존”이다.
영양군은 시범사업 기간 중 정부가 설정한 기본소득액 월 15만원에 군비 5만원을 추가해 월 20만원을 실거주하는 영양군민에게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영양군은 기본소득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활력이 증진되고 이로 인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연계함으로써 순환경제 활성화와 도약하는 농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영양군민 삶의 질 만족도 향상은 외부로부터 인구유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곧 영양군의 생존과 활력으로 귀결 될 것이다.
아울러 세부 실행계획 수립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순환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모두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영양군수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으며 영양군 생존을 위한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로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며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은 방향전환을 통해 수혜인원을 넓히고 지원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군민 모두에게 보편적 복지를 시행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역정착 확대로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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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화장품, APEC 공식협찬사 선정 세계무대에서 K-뷰티 위상강화
경산 화장품, APEC 공식협찬사 선정 세계무대에서 K-뷰티 위상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관내화장품 기업인 바이노텍과 주식회사 허니스트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APEC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21개국 정상과 경제대표단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경제·외교 행사이다.
APEC 정상회의 준비 기획단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푸드, K-헬스케어, K-뷰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국내 유명 대기업을 포함한 전국 60여 개의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K-뷰티 분야에서는 관내 기업인 바이노텍의 기초화장품과, 주식회사 허니스트의 여행 키트가 선정되어 행사참가국 정상단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됨에 따라 경산 화장품의 탁월한 품질과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중 ㈜바이노텍은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할 1호 기업으로 전체 투자금의 20%에 해당하는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경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경산 화장품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또한 K-푸드 분야로 관내 식품업체인 단미정 농업회사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대본 , 2개 사가 선정되어 경산 화장품과 더불어 APEC 정상회의에서 경산의 위상을 빛낼 예정이다.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외교부‘APEC 2025 KOREA’누리집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사’로 공표되고 기업 홍보 마케팅 시 APEC 공식 엠블럼를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공식 후원 업체 선정은 전 세계 정상 및 고위 각료들에게 경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홍보 기회로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지역기업의 가치와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K-뷰티 공동관’ 부스 내에 경산의 우수 화장품 기업 16개 사의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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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국제문화골목축제’ 성황리 개최·마무리
‘옥포국제문화골목축제’ 성황리 개최·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옥포로10길 일원에서 열린 ‘옥포국제문화 골목축제’ 가 약 9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투어 △보물찾기 △딱지왕 선발대회 △추억의 골목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 놀이가 어우러지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옥포지역 상점과 협력한 할인 쿠폰북 이벤트,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외국인 및 주민참여 현장 노래방 △지역 공연단 및 초청가수 공연 △매직벌룬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수영 옥포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옥포 골목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기반의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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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육상 메달 싹쓸이 중…최종 결과 주목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육상 메달 싹쓸이 중…최종 결과 주목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산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김유진 선수는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에 올라 경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일현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육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선수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남은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기량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이번 성과는 경산시 체육 발전의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아직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에 30명의 선수단이 있으며 2025년에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국가대표 5명과 예비 국가대표 1명을 배출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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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섬꽃축제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거제시, 섬꽃축제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0월 15일 거제면사무소에서 제19회 거제섬꽃축제 관광객을 거제읍내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경제과를 주관으로 지역상인회, 관광과, 도로과, 농업지원과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꽃축제 관람객 대상 전통시장 연계 이벤트, 스탬프투어 운영, 거제식물원 입장료 할인 등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특히 축제 관람 후 시장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축제-시장 연계 프로그램’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섬꽃축제는 거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며 “축제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유입 동선을 마련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중 오일장을 상시 개장하는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는 거제 전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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