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동시, 시설원예농가 대상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안동시 시설원예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1일(금)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수확기를 맞은 시설원예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농가를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안동시는 이번 배치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1,100명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근로자까지 확대해 국가 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를 통해 시설원예농가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
치매 환자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교실헤아림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치매안심가족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역량 향상 및 휴식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수요일에는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체조 교실, 금요일에는 손 기능 향상과 집중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라탄 공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초빙 특강이 진행되며 치매 가족 돌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양구군 치매안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03
-
안동시 ‘바퀴 달린 시장실’,청년기업의 목소리를 듣다!
안동시 ‘바퀴 달린 시장실’, 청년기업의 목소리를 듣다!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0월 30일(목) ‘바퀴 달린 시장실’의 일환으로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기업인들은 △청년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 단계별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 요청 △대마(헴프)산업의 차별화 전략 마련 △댐 주변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한편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회장 김준영)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50세 이하 청년기업 대표 9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 네트워크 단체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 협력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기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
양구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2000억원 돌파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양구사랑상품권이 올해 1~3분기(1~9월)에만 179억여 원이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액 2049억원을 돌파했다.양구사랑상품권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 카드형 상품권 ‘배꼽페이’를 도입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배꼽페이는 도입 첫해 30억원에서 2024년 85억원, 올해 9월까지 이미 86억원 이상 판매되며 전년 판매량을 일찌감치 넘어섰다.이에 힘입어 양구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9월 기준 2049억 7699만여 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판매 증가에는 지난 1~2차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해당 지원을 통해 지류 상품권 37억원, 배꼽페이 6억2천여만원이 추가로 판매됐다.또한 양구군은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5월부터 배꼽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고 공공 배달앱 ‘먹깨비’결제 시 선착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100만원 이상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했다.지난 9월부터는 배꼽페이 캐시백 적립률을 10%에서 15%로 인상했으며 매월 넷째 주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내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향후에는 스포츠모범업소, 지역 축제, 명절 시즌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특히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에는 기존 15% 적립에 추가 5%가 더해져 총 20%가 적립된다.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 제도는 지역 자금의 순환을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 ⇔ 북면 이장협의회도·농교류의 행복한 동행, 자매결연 체결
구포2동,자매결연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재길)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고태준)는 2025년 10월 31일 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북면 공기1리 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상호 문화교류를 이어 나갔다.그 인연을 바탕으로 북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더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자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북면 이장협의회, 양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결연식은 양측 대표자의 협약서 서명과 지역 특산품 교환식 등으로 진행됐다.자매결연식 이후 구로2동 대표단은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청령포원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구로2동 주민차지위원회 윤재길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나누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고 영월군의 멋과 정을 느낄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문화관광 체험활동 교류, 지역축제 상호방문 교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11-03
-
용상동 주민자치회, 성곡천 가족영화제 성황리 개최
용상동 주민자치회, 성곡천 가족영화제 성황리 개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2일간 안동시 용상동 성곡천 일원에서 용상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성곡천 가족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야회 문화 프로그램이다.행사 기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한 편씩 상영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준비된 의자 외에도 돗자리와 간이 의자를 들고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성곡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스크린 앞에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쌀쌀한 날씨에도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는 어묵과 붕어빵, 핫팩이 제공됐다.특히 아이들은 붕어빵과 핫팩을 손에 쥐고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르신들은 어묵 국물로 몸을 녹이며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이창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성곡천 가족영화제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웅 용상동장은 “용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축제로 용상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행사”며,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마을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행사 준비 과정에서 주민자치회는 영화와 장소 선정, 안전관리, 간식 준비 등 모든 과정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진행했다.또한 성곡천은 평소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공간이지만, 이번 영화제를 통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성곡천 가족영화제는, 앞으로도 용상동의 주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03
-
‘2025년 영월군 장애인 한마음어울림 체육대회’성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영월군장애인협회(회장 이덕희)는 지난 29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영월군장애인한마음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및 영월군의원,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1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중식 후에는 한궁, 슐런 등 2부 경기와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한 참가자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전대복 영월군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분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
평화동, 함께 웃고 뛰며 마음을 잇다
평화동 함께 웃고 뛰며 마음을 잇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평화동 체육회(수석회장 박병락)는 11월 1일(토) 안동진명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평화동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변단체 간의 단결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관변단체 회원 110여명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한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대형 바통 릴레이 ▲대형 컵 쌓기 릴레이 ▲돼지몰이 릴레이 ▲공 던져 넣기 경기로 팀워크를 다졌으며 이어진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열띤 응원이 이뤄졌다.특히 이근자 8통 부녀회장과 박병락 수석부회장의 색소폰 특별 연주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즐기다 보니 단체 간의 벽이 자연스럽게 허물어진 것 같다”며 “경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덕분에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병락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평화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평소 행정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는 평화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11-03
-
반려견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다-2025 강원특별자치도 펫 페스티벌 고독한 영월 성료
펫페스티벌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한 2025 펫 페스티벌 ‘고독(GO DOG)한 영월’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쉬며 교감하는 ‘조용한 힐링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반려견 총 268마리와 보호자 약 616명,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참가자는 원주·춘천·제천 등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세종,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해 영월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행사 현장에서는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해서 반려견이 편안해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분위기가 기존 반려 행사와 달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의 숲길을 따라 걷는 ‘고독 산책’, 해질녘 클래식 연주와 함께한 ‘고독 음악회’, 국가 유공 탐지견 훈련사와 함께한 센트워크 후각체험, 세계대회 출전 전문가가 지도한 어질리티 스포츠 체험 등이 운영됐다.또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집사 평가 운동회, 지역 작가와 브랜드 등이 참여한 펫 셀럽 마켓, 무료 건강검진·미용, 아로마테라피와 포토정원 등 다양한 체험도 상시 운영됐다.영월군은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 식당·카페·숙박과 연계해 관광과 소비가 지역 내로 환류되는 구조를 설계했다.이를 통해 축제가 단순한 반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원문화·반려문화·지역경제를 연결한 영월형 캠페인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특히 정원 도시 영월은 동강과 서강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반려 가족이 머물고 싶은 도시 영월’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이언 관광마케팅 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영월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르고 싶은 도시, 자연 속 힐링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정원문화와 반려문화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캠페인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
태화동, 어르신의 일상에 편의와 안전을 더하다
태화동 어르신의 일상에 편의와 안전을 더하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태명)은 10월 31일(금)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태화가[家]꿈’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특화사업으로 주거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세탁기를 둘 마땅한 공간이 없어 세탁기 사용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추진단은 미장과 타일 시공, 전기·수도 배관 공사, 외벽 도색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전후 변화를 점검하고 사용 동선과 조명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김태명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불편을 주민이 함께 해결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무경 태화동장은 “태화동은 주민이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태화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11-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