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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절기 대비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에서는 동절기 대비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람막이는 투명한 비닐 커튼으로 제작해 출입문이 없는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 14개소에 이달 중 설치되며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상주시에서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및 추위에 취약한 외곽지역의 승강장 91개소에 99개의 발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승강장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상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겨울철에도 대중교통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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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해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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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내방가사는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이자 한글을 사용해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물로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문화유산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예천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천박물관은 ‘예천의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국의 태실(문종과 장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산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전시, 교육, 답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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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남해군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지난 7월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고,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지족해협의 죽방렴이 한눈에 보이는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본 기념식은 ‘죽방렴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남해군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잔치의 자리로 마련된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힘써온 죽방렴보존회원, 삼동면 주민자치회 등 지역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1부 기념식은 추진경과 보고 공로패 수여, 캘리그래피로 등재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2부 공연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노래 교실 합창 및 색소폰 연주, 가수 류은희, 하동근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기념식은 오랜 세월 지역 어업인들이 지켜온 전통어업의 가치와 의미를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죽방렴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을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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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나만의 AI 비서’ 만들기 AI 심화 교육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6급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심화 교육’을 실시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본격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6급 직원들은 데이터 가공, 보고서 작성과 같은 기본 기능부터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춰 AI를 ‘나만의 맞춤형 비서’로 만드는 심화 과정까지 집중적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남해군은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급별·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각종 업무 매뉴얼을 학습시킨 ‘남해군 전용 AI’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군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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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기·2026년 춘기 산불감시원 사역
경상남도 함양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휴천면에서는 2025. 11월 1일(토)부터 2026. 5. 15.(금)까지 총 6개월간 산불감시원을 사역해 산불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지역 및 취약지 순찰, 불법소각 행위 단속, 산불 초기 진화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휴천면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정례화하고 산불취약지역 중심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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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문화배달 ‘선율의 향기 : 클래식 향연’ 성료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7시 엘림마리나리조트 공연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in 남해 – 선율의 향기 : 클래식 향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무대에는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존노와 섬세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진희가 출연해 ‘마스터피스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성악가 존노는 2018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피아니스트 박진희는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했다.현재는 미국 맨해튼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두 아티스트는 줄리어드 음대 석사과정을 함께한 동문으로 존노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박진희의 황홀한 건반 위 연주가 하나 되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공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공연장에는 22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공연 후 이어진 팬 사인회에서도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한 관람객은 “기라성 같은 연주자와 테너의 공연을 이곳 남해에서 볼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남해군 관계자분들과 피아니스트 박진희, 성악가 존노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남해군은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전체 8회 중 일곱 번째 행사로 진행됐다.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품격있는 공연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이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했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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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따라, 이웃 따라 ‘원당천 힐링걷기’… 휴천1동 어울림 마당 성황
휴천1동 원당천 힐링걷기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11월의 첫째 날, 영주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 소하천 일원에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걷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 축제로 진행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술바위교차로에서 조암교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동부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원당 소하천 힐링 걷기에 나서며 가을 정취와 함께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걷기 행사를 마친 뒤에는 ‘아리아리 동아리 어울림한마당’이 열려 요가, 풍물, 댄스, 노래 등 5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이어진 ‘제3회 가을소리음악회 주민노래자랑’에서는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신호철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걷고 노래하며 화합하는 이 자리가 휴천1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은 “오늘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시 느끼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진짜 주민축제’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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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태극기 교육 및 노래교실 운영
(달서리 태극기 교육)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경로당에서 지난 10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교육 및 노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태극기 게양일과 그 의미, 태극기의 구성과 상징, 올바른 게양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는 시연을 하고 ‘태극기 노래교실’에서는 ‘삼일절 노래’, ‘제헌절 노래’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애국심을 되새겼다.어르신들은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노래로 함께하니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이수몽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가정에서 손자·손녀들에게 그 소중한 가치를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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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야경벨트 완성…시민과 6일 첫 점등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다음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삼악산케이블카~에어돔 구간)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등 인터랙티브 조명 체험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춘천시는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의암호 일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의암호와 소양강 일원의 야간경관을 통해 춘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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