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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정 자연 속 힐링 공간 도사곡 휴양림’ 최신 시설로 새단장 완료
정선군, ‘청정 자연 속 힐링 공간 도사곡 휴양림’ 최신 시설로 새단장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청정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도사곡 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돼 가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사곡 휴양림은 사북읍 두위봉 자락에 자리한 체류형 관광지로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펜션 16동이 조성되어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정선군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최신식 편의시설과 공간 디자인을 갖춘 힐링형 숙박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이번 사업으로 이용객 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쾌적한 숙박환경과 함께 자연 속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한층 높아졌다.이번 사업에는 도비를 포함한 총 46억원이 투입됐으며 1단지 7동의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2단지 7동과 115동·116동 2동을 신축했다.또한 2단지 진입도로 정비와 휴양림 산책로 조성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도 강화했다.특히 도사곡 휴양림에서는 지장천 계곡의 물소리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덱로드를 따라 산책하며 사계절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외부는 숲속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고 내부는 편의시설과 최신식 설비를 갖춰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도사곡 휴양림 팬션 및 야양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사곡 휴양림 관리소로 하면 된다.신원선 관광과장은 “도사곡 휴양림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완료로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사곡 휴양림 인근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가을철 은빛 억새와 돌리네 지역의 경관이 SNS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천년고찰 정암사는 국보 제332호 수마노탑과 자장율사 순례길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도사곡 휴양림을 방문하며 민둥산과 정암사를 함께 둘러보면, 정선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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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로 틈새마켓’ 2차 운영 성황 운탄고도 트레킹과 연계해 여성창업·로컬상생 무대 펼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로 틈새마켓’ 2차 운영 성황 (정선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이 협업한 ‘새일로 틈새마켓’ 2차 운영이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행사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창업자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창업자 10팀을 선발해 제품 전시, 소비자 반응 조사, 현장 네트워킹 등 다양한 실전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자들의 시장 진입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특히 ‘새일로 틈새마켓’은 시식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레몬트리협동조합은 부스 배치와 현장 운영, 공동 홍보를 함께 추진하며 로컬기업과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광,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지역 상생형 모델로 평가받았다.김덕기 가족행복과 과장은 “이번 틈새마켓은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며 “정선군은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창업자를 지원하고 관광·문화 행사와 연계한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공동 판로 개척 사업을 추진해 지역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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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시찰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시찰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31일 국립강원전문과학관에서 2025년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개관을 앞둔 과학관을 시찰했다.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둘러본 뒤 캠프롱 부지의 개발 방향과 원주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들은 과학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한편 오는 7일 공식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전국 최초의 의료·생명 특화 국립과학관으로 의료 기술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원주시는 과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원주시립미술관, 태장복합체육센터 등 캠프롱 시민공원 내 복합문화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가속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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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래면천사지킴이, 천사운동 홍보·모금 활동 진행
귀래면천사지킴이 천사운동 홍보·모금 활동 진행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귀래면천사지킴이(회장 김광자)는 지난 31일 열린 귀래면 화합문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천사지킴이 회원들이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며 얻은 수익금 27만 2천 원은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광자 회장은 “천사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천사운동을 알리고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사지킴이로서 천사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순철 귀래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귀래면 천사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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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동새마을회, 마을 곳곳 새마을기 게양..새마을 정신 확산 앞장
단구동새마을회 마을 곳곳 새마을기 게양...새마을 정신 확산 앞장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형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우명옥)은 지난 31일 지역 내 교량과 새마을 동산에 새마을기를 달았다.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새마을회원들은 새마을기를 정성껏 게양하며 지역의 활력과 단결을 기원했다.임형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앞장서며 깨끗하고 활기찬 단구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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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 실시
원주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30일 지역 전통시장 일원에서 강원지방통계지청 원주사무소와 함께 ‘2025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알리고 조사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 조사를 통해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국가기본통계 조사다.비대면 조사(PC·모바일·전화)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태블릿PC)가 진행된다.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받은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확인한 후 인터넷, 모바일(QR코드), 콜센터, 원주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엄미남 기획과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로 인한 부재·불응으로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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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훈련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지난봄, 영남 지역에서는 전례 없는 강풍과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동시다발적으로 6건의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원주시는 가을 단풍철,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 홍천국유림관리소, 원주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훈련은 탐방객의 담뱃불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고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에서 원주시가 주관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는 상황을 연출한다.주민 대피,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직접 진화, 홍천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에 의한 진화, 임차 헬기를 통한 진화 등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한종태 산림과장은 “올해 봄에도 원주시에서 3건의 산불이 발생했지만, 초동 대처로 신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며, “훈련을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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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원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했다.이번 위로연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고령과 건강 악화로 참석이 어려워지는 참전용사들을 생전에 예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행사는 영진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전용사들에게 꽃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대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이어 제36사단 군악대와 제1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선배 참전용사들을 향한 헌사와 군가 합창을 선보였고 가족 대표가 참전용사들의 삶에 헌사를 바쳤다.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조국을 지켜낸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참전용사들이 시민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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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 11월 8일 개막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 11월 8일 개막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가 주최하는 원주시 대표 도농 축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원주시는 올해 슬로건을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정하고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원주시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올해 축제에서는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려 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또한 새롭게 마련된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 대회와 확대된 전국 우리 농산물 요리 경연대회 등을 통해 전국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의 면모를 강화했다.축제는 8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되며 국카스텐과 유태평양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낸다.프린지 무대에서는 트롯쇼, 뮤지컬 갈라쇼, 국악몽유단 국내산 공연 등이 이어진다.9일과 10일 저녁에는 도민 노래꾼들의 무대인 삼토노래자랑과 36사단 군악대 및 초청 가수가 함께하는 삼토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프린지 무대에서는 농산물 알뜰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11일 오후 1시 30분, 메인무대에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열리며 프린지 무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원주농업을 알리는 삼토전시관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홍보관,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시관, 농업기계 전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시민 참여 행사로는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사랑의 씨앗 모으기, 팔씨름 대회, 허수아비 경진대회, 생활동아리 경연, 농경문화 체험, 낟가리 터널에 소원지 붙이기 등이 준비돼 있다.또한 축제 기간 4일 내내 농업인 단체가 준비한 치악산 한우 숯불구이 등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보고 먹고 즐기는 도심 속 팜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매년 열리는 삼토페스티벌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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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 활기찬! 가득찬!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반찬드림’ 실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반찬드림’ 실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대성)는 10월 30일(목)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3종 세트를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가구,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피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이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밑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정성껏 만들어진 반찬을 받고 기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대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외롭지 않은 중구동이 되도록 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명숙 공공위원장은 “갑자기 날씨는 추워졌지만, 정성 담은 반찬으로 마음만큼은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 이웃을 위한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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