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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우미건설,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체결.684억 규모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원 중 684억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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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개최
안동시,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0월 26일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 만송정까지 이어지는 하회구곡길 일원에서 ‘2025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안동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연 속을 걷는 새로운 개념의 걷기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경북도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구곡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을 비롯해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성주군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 외에도 현장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걷기와 함께 즐거운 가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회구곡길은 낙동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명승길로 제1곡 병산에서 시작해 남포, 수림, 겸암정, 만송, 옥연, 도포, 화천, 제9곡 병암에 이르기까지 안동의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문화유산길이다.
이 길은 선현들이 자연 속에서 학문과 수양을 닦았던 곳으로 구간마다 고유의 이름과 이야기가 전해져 안동 구곡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라디엔티어링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하회구곡길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안동의 새로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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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복한 기다림’ 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상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복한 기다림’ 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보건소는 10월 23일 상주시보건소에서 ‘행복한 기다림’ 사진 전시회 시상식을 열고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된 입상자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10·10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21명이 참가해 감동적인 작품을 출품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작품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라운지에 전시됐으며 특히 온라인 시민투표로 입상작을 최종 결정됨으로써 전시회가 시민 공감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시민 투표에는 627명이 참여해, 직접 순위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최종 결과는 △최우수상 이O나 △우수상 박O은, 김O주 △장려상 7명 등 총10명이 입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전시작 액자와 부상이수여됐다.
또한,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됐다.
한편 시민들은“행복한 기다림 전시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좋은 취지의 행사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상주시 저출생 극복 노력을 응원한다”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시민이 함께 만들어간 이번 전시회가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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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놋다리밟기’ 정기 발표 공연 개최
‘안동놋다리밟기’ 정기 발표 공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 정기 발표 공연이 10월 25일 오후 4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 ‘놋다리밟기’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의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하던 중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강을 건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로 협력과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 풀려남을 형상화한 ‘실감기’ 와 ‘실풀기’로 시작해,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와 ‘원무놀이’ 가 이어진다.
이후 ‘웅굴놋다리’ 와 ‘줄놋다리’로 공주가 강을 건너는 장면을 표현하고 ‘꼬깨싸움’과 ‘한 줄 놋다리’로 양편이 다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벌이며 마무리된다.
김경희 예능 보유자는 “이번 공연이 안동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놋다리밟기의 생동감 있는 전통과 공동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개목나루에서 전통의 흥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은 11월 1일과 11월 8일 오후 4시 두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며 안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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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실시
상주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23일 상주시 상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됐으며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도로명주소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했다.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보고 준비된 퀴즈를 풀면서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아이들이 주소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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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이디어 팝 페스티벌’ 성료
안동시 ‘아이디어 팝 페스티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3일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이디어 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청소년 교육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 1,000여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무대로 큰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의 상상은 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선욱 , 조나단, 이낙준, 과학쿠키, 자하드 후세인, 이독실,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 인기 연사들이 출연해 철학·과학·예술·문화가 융합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시작된 강연은 SNS 밈, 패션, 대중문화 속 인문학과 과학 요소를 쉽게 풀어내며 참여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밈을 생성해 보는 ‘AI 밈 챌린지’, 나의 10년 뒤를 상상하는 ‘미래카드 드로우’,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브레인 팝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공부에서 멀게 느꼈던 철학과 과학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연사 선생님들과의 소통도 신선했다.
콘텐츠 구성 자체가 청소년 맞춤형이라 몰입도가 높았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취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대학 연계 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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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전 세대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청년답게 STAY’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 중심의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단체,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협업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청년 정책 안내 △창업 아이템 홍보 △축하 공연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년대상 시상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질문을 인공지능이 대답하고 도 경제부지사와 강릉시장이 함께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며 도내 유관 기관과 지역 대학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 지원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 유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권, 식음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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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앵커리지시 협력의향서 체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시와 항만·물류, 관광·문화, 경제 분야 등에서의 교류 증진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앵커리지는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로 주 경제, 문화,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윌리엄 폴시 앵커리지시 수석행정책임관, 크리스토퍼 콘스탄트 앵커리지시의회 의장, 그리고 경제·관광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체결식은 내일 오전 11시 20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리며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 도시는 이날 체결하는 협력의향서를 통해 △항만 및 물류산업 협력 △관광분야 협력 △인적교류 증진 등 구체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북태평양 지역을 잇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함께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항으로서 동북아 물류허브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역량과 △미국 북극개발의 전초기지이자 에너지·물류 거점으로 평가받는 앵커리지의 전략적 위상을 결합한다.
한편 대표단은 의향서 체결 후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오찬에 참석하고 시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의 선진 해양 기반과 관광자원을 시찰할 예정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앵커리지시의 방문은 북태평양을 잇는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해양·항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와 실질적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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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르신 이용 편의를 위해 경로당 시설 현대화 지속 강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1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좌식 이용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무릎·허리 부담을 최소화한 입식 중심의 경로당 환경 전환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원형 탁자를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협소한 경로당의 공간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시범적으로 5천만원의 사업비로 일부 경로당에 접이식 식탁 세트를 보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관내 15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억원을 투입해 휴식과 담소를 위한 생활형 소파도 설치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리에 도움을 줬다.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따뜻한 경로당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한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5월에 16개소를 준공 완료했으며 오는 12월에는 9개소가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2개소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보광1리 경로당과 방내2리 경로당을 포함해 경로당 5개소를 올해 신축 완료해 어르신들에게 쉼과 문화를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는 물론 방수, 화장실 누수 등 경로당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즉각 조치하는 긴급 개보수 공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1억 9천만원 사업비로 경로당의 노후된 생활 편의시설인 에어컨, 냉장고 TV 등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중심의 세심한 맞춤형 경로당 현장 개선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두 번째 집’ 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 중심의 환경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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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하다,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개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하다,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모헌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풍등 세레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함께하는 단체공연을 비롯해 △수공예 회화, 도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온그루] 또한 장애인 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 일원에서도 △현장예술가 오픈 토크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클래스 △유아 대상 예술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너와 나의 예술교육 알고리즘’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토크쇼 △장애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교육하는 창작클래스 △유아 대상 그림책 여행을 떠나는 예술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단체, 시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50여 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해동안 갈고닦은 저마다의 실력을 자랑하며 문화 공동체로서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구·군의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민 1인 1악기 프로젝트 ‘기타 등등’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족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몽야 예능단’은 유아와 조부모가 함께 놀이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보여주고 공유하는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문화누림 한마당인 이번 컨벤션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생활문화를 즐기며 부산이 건강한 문화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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