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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 개장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에 맞춰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선보이는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창녕의 옛 모습들을 담은 사진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는 ‘창녕농업기억상자’를 제작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산물 품평회를 비롯해 창녕마늘빵, 양파빵,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신메뉴 ‘핫도그’등을 선보이고 창녕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 담그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가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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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최희선,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타리스트 최희선,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조용필&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록 기타의 선구자로서 수십 년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글로벌 무대 진출에 기여해왔다.
198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수많은 후배 음악인들에게 영감을 줬고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향 상주에서의 어린 시절이 지금 음악 인생의 뿌리가 됐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의 오랜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향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음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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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 호평
사천시,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 호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사업’ 이 대표적인 고령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동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달 목욕탕을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에서 이러한 노인 복지사업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분기별로 1만 5000원씩 연간 총 6만원을 어르신들의 목욕비 또는 이·미용비로 바우처 카드로 제공하고 있다.
10월 현재 1만여 어르신들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75세 이상 사업 대상 어르신 중 80퍼센트를 넘는 수준이다.
또한, 지역 내 가맹점은 목욕장업 26개, 이용업 14개, 미용업 141개로 총 181개의 업체가 등록해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연간 7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고 반기별로 3만 5000원을 선지급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이용을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위생과 정서적 안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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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업장폐기물 자가처리업체 집중 점검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자가처리 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장 내 폐기물의 보관 실태 △재활용 처리의 적정여부 △관리대장 및 전자인계서 작성 등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계도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법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엄정히 추진할 방침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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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 성료
진주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주최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 이 1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과 ‘진양호 우드랜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 만들자 즐기자’를 주제로 진주시민과 축제 방문객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만들며 자연 속에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등축제 기간 낮 시간대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 곳곳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재 무전력 놀이기구’ 20종이 설치돼 아이들이 나무의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고 △한지 무드등 △나무 명태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나란히 앉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버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아이들은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워했고 버스킹 무대에서는 해금의 선율에 맞춰 시민들이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가을의 오후를 만끽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목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빛으로 물든 진주’ 기획전시가 열려 빛과 나무, 한지를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유등축제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느티나무’ 상설전시와 목공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과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환경 목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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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진주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과 생활 기반시설 현황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5년 12월 1일 0시 현재이며 조사 대상은 진주시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 단위이다.
총 13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조사, 12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진주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21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청 6층 행정자료실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발 결과는 11월 12일 진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진주시청 누리집, 현수막, 전광판,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조사요원의 안전관리와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의 구조적 변화를 파악해 향후 지역 농림어업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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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 31. 신청 마감
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 31. 신청 마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기간은 9월 22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 마감까지 한 주 남겨두고 있다.
23일 기준 5만 4,802명이 신청했으며 지급금액은 54억 8천만원이다.
거창군은 지급 종료를 앞두고 미신청자 1,5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미신청자에 대한 개별연락, 마을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 대한 방문 지급 등을 통해 지급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군민은 주말과 야간에도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 군민이 모두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쁜 일로 신청을 미루고 있는 군민들께서도 온라인 신청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월 31일까지 신청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 지급분 모두 11월 31일까지 전액 사용 완료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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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공동주택 법정교육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천시청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 및 같은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하고자 진행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관내 70개소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140명이다.
교육은 LH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위탁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LH 감사실 감사4팀 설지민 차장는 ‘공동주택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이상원 자문위원은 ‘공동주택 방범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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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바들바들 현남생활”, 2025년 5기 전 과정 성황리 종료
양양군 현남면 “바들바들 현남생활”, 2025년 5기 전 과정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의 일환인 체류형 로컬 프로그램 ‘바들바들 현남생활’ 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남생활’은 청년 생활인구가 양양군 현남면에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1기와 2기를 시작으로 9월 3기와 4기, 10월 5기까지 총 100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약 550여명이 지원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기에는 227명, 4기에는 120명이 지원해 평균 5.5: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현남면 일대에 머물며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종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러닝, 서핑, 요가, 그림 체험 등 액티비티 체험 △지역 정착민과 함께하는 로컬 멘토투어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스마트팜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을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스마트팜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감하고 청년층의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로컬 멘토투어’는 지역 정착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했다.
카페, 요트투어, 요가, 서핑샵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실현하고 있는 멘토들이 참가자들을 안내하며 실제 생활과 일 그리고 지역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람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경험’을 얻으며 단순한 체류를 넘어 지역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남생활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역과 사람, 자연이 연결되는 ‘삶의 체험 프로그램’ 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양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실제 정착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마드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현남면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육성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농촌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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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홍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양양군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업무 종사자로 총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안전한 행동 및 불안전한 상태의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루며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강사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현장과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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