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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동남권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 체결
함안군, 동남권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동남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함안군, 효성중공업, 함안군 소재 중소기업 동산테크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00만원으로 효성중공업이 50%, 국비 20%, 도비 10%, 군비 10%, 동산테크 10%를 부담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함안군의 대기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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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2025 대구정원박람회’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막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2025 대구정원박람회’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대구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정원산업전에는 정원식물·정원자재·푸드존 등 61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원예품종과 정원식물·자재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가드닝 아이템과 정원산업 신기술도 소개한다.
시민들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AI·드론·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도입해 관람객의 동선과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취약구역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자원봉사자와 재난안전기동대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이동 동선과 안내를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쉼터도 신규 운영한다.
행사 기간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만평역↔하중도 구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5시 이후에는 하중도 출발 편도로만 운행한다.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조야초등학교↔하중도 노선을 추가해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조야분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 사이에 부교를 설치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30분 하중도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내빈·정원조성 참여자·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 우수작품 시상, 가드닝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개막 이후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평일 오후에는 버스킹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코스모스 단지, 물억새, 국화 조형작품, 대형 포토존, 테마 플랜트 정원 등을 조성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한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 및 현장 설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박람회 현장의 활기와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내실 있게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편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 정원문화를 함께 즐기고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가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하중도 지방정원 조성은 물론, 국가정원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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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거창군,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개인·법인사업자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해 결정한다.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지원 △공공요금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거창군 내 지정업소는 18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가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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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년도 개별부동산 특성조사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동산 가격공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조사대상은 관내 토지 26만여 필지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천여 호이다.
조사항목은 이용상황·도로접면·형상·건물구조·증축 여부 등으로 조사요원이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부동산의 물리적·이용 상황적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 표준지·표준주택 가격과의 균형성을 검증하고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각각 공시할 예정이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가격공시의 출발점이자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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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
영양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0월 24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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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새마을부녀회, 향토나물 시식회로 울릉도의 맛 알리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 향토나물 시식회로 울릉도의 맛 알리다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10월 24일 도동항 소공원에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고 울릉도의 우수한 향토 먹거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새마을회 이정호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선보였다.
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자생 산나물을 직접 볶고 무쳐 제공한 이번 시식회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건강한 맛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울릉도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어 특별했다”며 “울릉도의 인심과 풍미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울릉도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울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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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강·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선정”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강과 송포천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천강에 114억원, 송포천에 153억원을 각각 투입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화습지 및 생태완충지대 조성, 생태탐방로 설치, 수생식물 복원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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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법, 기본 구상, 주민견 수렴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 종합 발전계획으로 재원조달, 단계별 우선순위 기반 중장기 로드맵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9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전환에 부합하는 비전 체계 수립을 목표로 우주항공특화도시 ‘산업-인재-공간-제도’ 혁신생태계를 설계하고 해양·관광·에너지 등 신성장과 기후·안전 탄력성 연계도 모색한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 국가 및 경남도 종합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사천시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분야별 핵심과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용역은 ‘아시아의 툴루즈’로 도약할 사천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업인 만큼,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명확한 미래 비전과 목표 설정,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개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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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하나되는 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
성주군‘ 하나되는 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올해 125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티셔츠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 주간 중 10월 24일 군청 전정에서 ‘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고 성주군은 매년 10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땅 독도 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민족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우리 땅 독도를 보호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움직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독도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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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환경 박해우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거성환경 박해우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거성환경 박해우 대표가 지난 2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3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박해우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나눔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해우 대표는 “고향 봉화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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