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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2025’ 개최
2025-08-22 07: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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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택시 법규준수 세부 사항 고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택시의 친절 및 안전 운행과 복장 준수를 규정한 택시 운송 사업 개선명령 및 법규준수 세부 사항을 8월 1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 운행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고시로 고시에는 택시 운행 중 욕설, 폭언, 성차별 발언이나 영상 시청, 전화 통화 금지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사실이 입증되면 과태료 처분 등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해당 고시는 운수사업자의 고시 적응 기간을 고려해 8월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지니며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는 평창을 방문한 분들이 가장 처음 맞이하는 평창군의 얼굴”이라며 “평창 방문객에게 평창군의 택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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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antastic SUMMER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Fantastic SUMMER’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평창군 대화면에서 개최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더위사냥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이용객에게 호평받았던 땀띠귀신사냥, 야간 워터워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 워터슬라이드, 각종 포토존, 물대포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동식 화장실을 확충하고 초가집 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작년에 제기됐던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관련 불편 사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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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림스타트 은어축제 체험활동 참여
봉화군 드림스타트 은어축제 체험활동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아동과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은어 맨손잡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봉화축제관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이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물살을 가르며 맨손으로 은어를 잡는 활동에 참여했고 체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봉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아동의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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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취·창업까지 연계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시작해 5~13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주말 과정으로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보자기 활용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전문가 2급’, 케이터링, 수제 도시락, 카페 브런치 등 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과정인 ‘파티플랜마스터’ 가 마련됐다.
또한, 평일 주·야간 과정으로는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밸런스 모델워킹’ 과정이 개설되어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순기능에 충실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성화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연 1개 과정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안내 및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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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봉정마을‘농촌체험관’준공식 개최
동해시, 봉정마을‘농촌체험관’준공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8월 1일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정마을은 지난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나, 전용 체험시설이 없어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농촌체험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시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신축 기반 마련에 착수하게 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단봉동 824-1번지 외 2필지를 매입해 체험관 부지를 확보했고 2023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착공, 2025년 3월에 건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촌체험관은 연면적 287.49㎡의 지상 1층 건물로 체험공간과 연잎제품 가공·저장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연꽃 형상의 태양광 설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 4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연꽃·연잎을 활용한 계절별 농촌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연계해 마을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해, 기존에 연꽃 개화 시기에 집중되었던 방문객을 연중 유치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현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관 준공은 단순한 체험 공간 조성을 넘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자원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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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난임 심리지원 ‘마음 건강 프로젝트’ 운영
예천군, 난임 심리지원 ‘마음 건강 프로젝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또는 시술 등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기간에 느껴지는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 △난임부부 상담 지원 △필요시 전문기관 의뢰 후 심리상담 제공 △대상자 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난임은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문제”며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좌절, 관계의 갈등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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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너나들이’카페 운영
남해군,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너나들이’카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반기 자조모임인 ‘너나들이’ 가족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조모임은 지역 소재 카페 및 남해대학 등에서 진행됐으며 섬유향수 만들기, 봄맞이 꽃바구니 만들기, 나를 위한 한상 차림, 향을 품은 손 세정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가족카페에 참여한 김0민님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까지 섬세하게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줘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하겠다 치매 환자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마음을 함께 챙겨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하반기 자조모임을 5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은 8월 29일까지이며 관심 있는치매환자 가족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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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율방재단, 합천군 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
남해군 자율방재단, 합천군 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7월 31일 합천군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김종준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새벽 4시 30분에 남해를 출발, 오전 7시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복구작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율곡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침수된 딸기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흙더미를 제거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으며 양 기관은 긴밀하게 협력해 당일 예정된 복구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종준 단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현장에 적극 나서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외의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재난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 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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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추진
삼척시,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삼척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기부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 장호어촌체험마을 투명카누 또는 스노클링 체험권 1매를 모바일티켓 형태로 제공하는 행사다.
체험권은 기부 인증 후 3~5일 이내에 문자로 발송되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체험 장소인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기부와 인증은 모두 이벤트 기간 내 완료해야 하며 기부인증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삼척시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와 함께 삼척의 아름다운 여름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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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병원동행서비스 상반기 100건 돌파
삼척시 병원동행서비스 상반기 100건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시행 중인 병원동행서비스가 2025년 상반기 기준 이용 100건을 돌파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삼척시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 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 인력이 진료부터 수납, 약국 이용까지 전 과정을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7월에도 신규 신청과 재이용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재이용률이 90%를 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니 병원 갈 때마다 타지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바로 동행이 시작되고 진료 내용도 자세히 안내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
시는 민선 8기 복지공약의 일환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전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이 없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동행서비스는 사전 전화예약제로 운영되며 삼척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상적인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은 누구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