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 제1회 김해시아이스하키협회장배 대회 개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오는 31일(금)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2025년 제1회 김해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김해시 아이스하키협회의 공식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첫 아이스하키 대회이기도 하다.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그리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전국에서 모인 17개 팀의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 및 관계자 약 800여명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에게는 공식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김해 시민들에게는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 에어로빅, 빙상 및 기타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와 시설을 운영하며 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9
-
김해시,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9일 오전 김해서부문화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김해서부경찰서와 7개 민간단체(김해서부모범운전자회·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한국교통안전봉사회·해병대김해시전우회·동광교통봉사대·김해서부녹색어머니회·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역별 가을 축제가 잇따르며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 등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신호등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정운호 시 교통혁신과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교외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즐거운 나들이길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9
-
합천축협, ‘합천황토한우 우수성 홍보’ 실시
합천축협, 『합천황토한우 우수성 홍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축협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를 개최했다.202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황토한우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합천의 멋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합천축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행사’와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이번 축제에서는 합천황토한우 소포장 육포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수입육포와의 차별성과 한우 고유의 풍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한우 육포의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했다.육포를 맛본 방문객들은 “시중에서 접하던 육포와 확연히 다른 맛”이라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춘 한우 육포 생산과 판매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한우 공급을 위해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
통영 강구안, 화려한 빛으로 야간관광 새 지평 열다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구안이 빛으로 깨어나고 있다.통영시는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와 문화마당 미디어아트를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중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지난 10월부터 이어진 시범운영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강구안이 통영의 밤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만의 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강구안은 통영의 원도심이자 바다와 골목, 사람과 예술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이다.전통시장과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인접한 이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남은 대장간과 오래된 간판, 여관의 풍경 속에 통영의 옛 정취와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항구의 밤은 점차 활기를 잃었다.낮에는 관광객으로 붐볐지만, 밤에는 적막이 내려앉았다.이에 통영시는 ‘기억의 공간을 빛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도시의 원풍경을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잊혀진 강구안의 밤을 되살리는 새로운 시도다.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정성과 연출 효과를 검증하며 새로운 야간경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이제 강구안은 다시 빛과 예술로 깨어나 통영의 밤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는 해수를 활용해 역동적으로 분출되는 물줄기에 다채로운 조명을 더하고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쇼를 연출한다.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수면 위에 투사되는 영상은 강구안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물 위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예술 공연을 연상케 한다.시각적 효과를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강구안 바다 위로 물줄기가 쏟아지고 음악과 함께 빛이 춤춘다.빛과 물이 어우러진 장관은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이곳은 통영의 감성과 예술을 빛으로 풀어내 ‘도시의 밤을 예술로 엮은 무대’로 평가된다.교량분수와 함께 주목받는 또 하나의 콘텐츠는 ‘문화마당 미디어아트’다.시는 10대의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강구안 일대를 대형 캔버스로 구현했다.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운영에서는 ‘시간의 바다, 해무리’와 ‘미래의 정원’두 작품을 상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간의 바다, 해무리’는 강구안의 과거와 현재를 빛과 불꽃으로 연결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조명했으며 ‘미래의 정원’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연출로 참여형 체험의 즐거움을 더했다.이 외에도 ‘통영의 신수, 비비’와 ‘꿈꾸는 항구의 무대’등 교량분수의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밤의 강구안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 또 하나의 무대가 되고 관광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통영시는 1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계절별·테마별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 압정식 바닥조명과 LED 그네, 빛과 조명으로 색을 입힌 화단 잔디등은 강구안의 정적인 풍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통영의 밤을 한층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야기하는 전광판’미디어타워와 드론 관광상품도 다각도로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개울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의 강구안은 과거의 항구를 넘어, 빛으로 물든 예술의 무대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사업은 강구안의 야간경관을 완성하며 방문객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선사한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강구안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낮과 밤 모두가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가정 내 버려지는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버려주세요
거제시 전경사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특히 기존 수거함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였다.그동안 거제시는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를 위해 시청(민원실)과 면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에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했다.이후 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4년 상반기에는 거제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3개 우체통을 통해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약국 79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수거함 설치를 확대했다.이를 통해 2021년 154kg, 2022년 340kg, 2023년 799kg, 2024년 997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2025년은 8월 기준 909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특히 2025년에는 수거함 접근성이 낮았던 면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부면과 남부면, 장목면의 경로당 60개소에 우선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앞으로 둔덕의 마을 경로당 21개소에 추가로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고령층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어 배출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약을 봉투나 용기째 밀봉해 버리면 된다.다만 액체로 된 폐의약품의 경우 우체통이 아닌 전용 수거함에 바로 배출해야 한다.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방치하거나 부적절하게 버리면 우리 지역 환경과 가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제시를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확대된 수거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9
-
경주 APEC 필리핀 대표단, 거창군 방문 왜?
경주 APEC 필리핀 대표단, 거창군 방문 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9일 필리핀 이주노동부(DMW) 한스 레오 칵닥(Hans Leo J. Cacdac) 장관이 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브로커 없이 운영되는 ‘거창형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의 현장 실태와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칵닥 장관은 제32차 APEC 회의 참석차 방한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내 계절근로자 운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필리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거창군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군을 찾았다.거창군 첫 일정으로 구인모 군수를 예방하고 운영현황을 살핀 후,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일터를 찾아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직접 둘러보며 생활환경도 세밀히 살폈다.장관은 특히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근로자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거창군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현재 군은 필리핀 푸라시와 직접 협약을 체결해 브로커 없이 근로자를 초청하는 방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로써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체계적인 관리 속에 무단이탈률 0% 유지, 근로환경 개선, 농가 인력난 해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칵닥 장관의 이번 방문은 거창형 계절근로자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형 인력지원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한스 레오 칵닥 장관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 노동자 처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에도 필리핀 푸라시 존 폴 발모레스 시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농업·문화 분야 교류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이번 이주노동부 장관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까지 강화되며 거창군은 국제 농업 인력교류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필리핀 이주노동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DMW)는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고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기관이다.
2025-10-29
-
사천시파크골프협회,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서명운동과 홍보 퍼포먼스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파크골프협회는 29일 사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이번 캠페인은 사천시가 추진 중인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사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마련한 것이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과 동호인 250여명은 대회에 앞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한 우주항공도시 완성’을 기원하는 서명운동과 홍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또한, ‘사천우주항공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구호도 외쳤다.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철도망 구축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다양한 시민단체와 협력해 캠에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동식 시장은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사천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우주항공 산업의 완성은 물류와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은 그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9
-
고성군,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고향 고성에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28일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주)정우엠에스 대표이사]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명자 경남지회장은 부울경포럼 소속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호 간 정보 교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그는 “부울경포럼-고성군수 간담회를 통해 고향을 위한 기부가 가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명자 경남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정우엠에스는 공작기계, 기계부품 제조 등 기타 가공 공작기계 제조업체로서 2021년 ‘씀씀이가 바른 기업’경남 100호로 지정된 건실한 업체이다.이명자 경남지회장이 속한 부울경포럼은 영남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호 간 정보 교환을 촉진하는 모임으로 출산 지원금 고액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출신 기업인 이명자 경남지회장이 고향 고성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색 있는 답례품과 기부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복리증진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된다.
2025-10-29
-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1,201필지이다.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성주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汫h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의신청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2월 22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이의신청 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성주군청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10-29
-
월항면, 용각3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월항면, 용각3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월항면(면장 김호진)은 10월 29일(수) 오전 10시, 용각3리 마을회관 앞 전정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이동빨래방은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해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세탁물을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봉사 서비스다.계절이 바뀌어 이불 등 겨울철 세탁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묵은 이불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속이 다 후련하다”며“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김호진 월항면장은“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온정이 더 소중해지는 때에 의미 있는 봉사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웃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정이 넘치는 월항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