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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개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개최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10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8명의 작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릴레이개인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명씩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들이 1여년 간 작업해온 창작물을 선보인다.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 Part 1에서는 이향희 작가(평면, 설치)와 김동훈 작가(입체)의 작품이 공개된다.이향희 작가는 ‘그늘 아래 모은 들’이라는 제목으로 흑백 회화 10여 점과 설치 작품 3점을 전시한다.그녀의 작품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모은 작업으로 한지 위에 스며든 흑연의 흔적을 통해 기억의 사라짐과 생성이 공존하는 시간을 표현한다.정사각형의 모듈로 구축된 이미지는 기억이 쌓이고 흩어지는 과정을 상징하며 관객은 그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비춰볼 수 있다.김동훈 작가는 ‘이것도, 저것도, 어느거나’라는 제목의 작품을 통해 불안에서 출발해 긍정의 서사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회화 6점과 설치 2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의 미학이 완성보다 과정, 결과보다 변화의 순간에 있음을 강조한다.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회화와 조각을 엮은 그의 작품은 불완전한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며 사라진 이야기와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최기문 영천시장은 “17기 작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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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 장소 환경 정비
경상북도_영덕군_군청 (사진제공=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의 행사 장소인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고 특히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초청돼 K-한방에소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까지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다.또한,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영덕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4번째를 맞은 올해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영덕군이 국내외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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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지사협,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여행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11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함께 부산시 일원으로 가을 추억여행을 다녀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부산시 해동용궁사와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해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이웃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어렵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좋은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알렸다.이형의(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민간이 주도하는 사회 안전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공동체의 주춧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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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함안군향우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개최
재경함안군향우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개최 군수님 인사말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행사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향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예산 결산 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특히 조용선 ㈜유창 회장(향우회 명예회장)이 함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이영식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이영식 회장은 “항상 고향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향우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만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함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 우리 고향 함안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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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 교육 실시
함안군 ,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내 친절 서비스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가 주관하고 함안군 위생부서와 보건소가 협조해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많은 체육인과 관광객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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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들의 고향사랑, 서울에서도 이어지다”
향우들의 고향사랑, 서울에서도 이어지다 (함안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8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며 고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식 재경함안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조용선 고문이 10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55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함안군에서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우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멀리 서울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안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함안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지역 인재 육성, 복지 증진,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향우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고향사랑 운동’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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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서 ‘창의·저변화’ 성과 빛나
경상북도_영덕군_군청 (사진제공=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전시, 체험, 경연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 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어르신 골든벨·슐런 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과 함께 ‘인생이 즐거운 평생학습, STAY 영덕’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열고 디지털 드로잉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작품전시관에서는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커피 찌꺼기, 버려진 캔, 솔방울 등 버려지는 생활 물품이나 방치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을 제작·전시해 장려상을 받았다.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에서도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장성하 어르신(81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슐런대회 단체전에선 배호경, 권상원, 장성하 어르신으로 구성된 영덕 대표팀이 장려상을 거머줬다.이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엔 청소년 바투카다 동아리 ‘부그로 사운드’팀이 장려상을 받아 영덕군의 다세대 학습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잘 녹아 있음을 증명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어 영덕이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지역 간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적용해 평생학습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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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예천군,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아시아월드뉴스]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를 유도하며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확산되는 와중에, 최근 예천군에서도 사기 시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관내 사업체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주요 수법으로는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하며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 구매대행을 요청하고 물품구매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각 사업체에서 공문서 및 공무원증, 해당 직원 명함을 받더라도 필히 예천군청 홈페이지 해당 부서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한 후 물품 구매 여부를 확인해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요했다.
아울러 해당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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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용 함양고종시 감 따기
곶감용 함양고종시 감 따기
[아시아월드뉴스] 29일 곶감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신서성 씨가 곶감용 재료인 고종시 감을 따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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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 최종선정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 최종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년에는 42ha, 25년에는 60ha이상 확대 조성했다.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3년 설립된 군위군 최초의 전문 생산법인으로서 법인 설립 2년 만에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의흥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 약 30ha로 공모 선정 됐으며 향후 5년간 30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6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법인이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경축순환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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