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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글로벌 투자도시로 ‘우뚝’… Invest Korea Summit 2025 현장 IR 성료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후 첨성대와 대릉원,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 IR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투자기관과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가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서 경주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해외 투자유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21회를 맞은 Invest Korea Summit의 현장 시찰지로 경주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APEC 개최도시로서 개방과 혁신, 포용,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며 역사와 산업, 문화와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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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 제언
박점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 제언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검토 및 타당성 분석 의무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의 기획 및 상주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모사업 유치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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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 당동마을 주민 행복 충전 완료
가조면, 당동마을 주민 행복 충전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8일 당동마을회관에서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냄비 받침을 만들어 보는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주민들은 마을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길순 당동마을 이장은 “이번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교류하며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는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동체 중심의 돌봄 사업으로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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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18명 모집
밀양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18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12일까지 조사요원 11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국가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2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02명 등 총 118명이며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채용 기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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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는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입상자와 학부모, 새마을회원,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39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밀양시장,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밀양시새마을회장,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 회장 4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학생부, 일반부에 대해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 상장이 수여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도유주 학생의 ‘초록빛 가득한 지구를 위해’ 등 6편이, 편지글 부문에서는 밀양초등학교 김성율 학생의 ‘내 꿈은 지구 환경발명가’ 등 4편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29편의 작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박군희 회장은 “45회를 맞는 국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에 밀양시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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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선원들~ 우리 신나게 갈방아 한번 찧어 보세 어기야 디야차 갈방애야~”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5년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마도갈방아소리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박용준 보유자 외 40여명의 전승자들이 참여해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의 성과를 선보인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릴 때 부르던 노동요로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제28호로 지정됐다.
다섯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어를 잡는 어부들의 애환과 협동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 당시 어촌의 생활 양상과 전어잡이 나서는 어부들의 애환이 잘 깃들어 있어 무형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을 비롯해 전어모형 만들기, 전어배 승선 및 노젓기, 갈방아 찧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가수 문수화의 축하공연과 우리곁의 전통연희팀 바투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이번 공개행사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김상수 회장은 “수산물축제와 연계해 마도갈방아소리의 역사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한마당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공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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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성료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사천지회가 주관한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가 지난 2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실버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중 1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남도 가는 길’을 열창한 김태훈 씨가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금상은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부른 김삼자, 은상은 ‘당신의 눈물’을 부른 박득준, 장려상은 ‘가슴은 알죠’를 부른 유점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전금옥 씨는 ‘여자의 일생’을 불러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818석 규모의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전국 각지의 관객들로 가득 차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초대 가수 한혜진과 정다경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천전국실버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 세대의 문화 예술적 열정을 응원하고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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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생 문화거리 골목축제’ 10월 31일 개최
거창군, ‘상생 문화거리 골목축제’ 10월 31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문화거리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문화거리 골목 축제-본정통’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창YMCA가 주관하고 문화거리상인연합회,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상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거리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문화거리 상인회의 제품 판매·홍보와 거창시니어클럽 칼갈이 서비스 등 체험, 다양한 먹거리와 리듬스푼 공연을 비롯한 거리 공연 등 깊어 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문화거리 일부 구간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거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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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창업교육 ‘CORN 프로젝트’ 실시
양산시, 청년 창업교육 ‘CORN 프로젝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8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Space@East에서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과 연계해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양산 청년센터를 통해 모집한 지역 청년 창업가 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은 고객 가치제안 캔버스 작성, 프로젝트 과업 정의, MVP 개발 등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넘어,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솔루션을 설계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멘토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고객 중심의 마인드셋과 실전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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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거창 신원기억학당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농촌형 거창 신원기억학당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농촌형 거창 신원기억학당에서 운영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 청신호 교실’ 수료식을 열고 16주간의 교육을 마친 12명의 어르신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교구와 공예 및 원예 프로그램 등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음악에 맞춰 컵을 두드리는 컵타 활동은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고 참여자들이 매주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수업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좋은 수업을 해주는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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