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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음악학원 학부모 꽃다발 대신 장학기금
이화음악학원 학부모 꽃다발 대신 장학기금
[AANEWS] 지난달 30일 하동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For all of us’라는 주제로 이화음악학원 원생들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유치원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그동안 배워왔던 재량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었으며 무대 위 아이의 실력에 학부모들의 입가에 연신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내 아이의 자신감을 꽃다발이 아닌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학부모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66만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꿈나무들을 위해 큰 선물을 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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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상설 직거래장터 개장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금오산 하동케이블카 내에 상설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하동케이블카 직거래장터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주말인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내 농가가 참여해 계절별로 하동산 신선 농·특산품 4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마늘, 시금치, 딸기, 녹차아이스크림, 떡앤꿀 등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방문객과 농가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며 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골고객 확보 등 판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등 대내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판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직거래장터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계속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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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싣고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꿈을 싣고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AANEWS]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부터 2박 3일간 2024년 사례관리 종결대상자인 초등 6학년 아동 11명과 함께 제주시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평소 다른 생활권에서 생활하는 또래 아동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 친구 간의 우정을 다지고 올바른 사회성을 확립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생태문화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제주의 특별한 생태문화 탐방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들었던 디지털 테마파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졸업여행이 됐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체험 활동을 새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드림스타트 활동에 재미있게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2003년 11월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3월 현재 150여명의 아동이 통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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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로운 출항 앞둔 천안함과 ‘자매의 연’ 맺다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군 최신예 차기 호위함 천안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새롭게 다시 태어난 해군 함정 천안함이 2021년 11월 진수식에 이어 시운전 평가를 거쳐 2022년 9월 창설된 천안함 부대로 올해 공식 인도되면서 5월 취역을 앞두고 부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천안시의 이름으로 명명된 천안함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 1990년 9월 4일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한 뒤 정기적으로 천안함을 방문해 우호를 다져왔다.
천안함 격침 이후에는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모형을 태조산 보훈 공원에 건립해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 천안함 46용사 추모하고 있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국수호 의지 계승을 위해 명명된 새로운 ‘천안함’은 경하 2,800톤, 승조원 136명, 전장 122m, 전폭 14.2m, 높이 34m, 최대속력 30노트의 제원으로 연료 재충전 없이 최대 5,500해리를 이동 가능한 대한민국 최신예 차기 호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 시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 주요 기관장, 천안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함은 문화행사, 안보 견학 등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천안시와 천안함 간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한 유대 강화 주요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상호협력 부대 및 단체행사 등 주요행사 시 상호 초청 등을 통한 우호증진 천안시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 지원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시는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주역이 될 천안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서로 가족됨을 약속했다”며 “더 새롭고 강해진 천안함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함께해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끼며 자매결연이 양 기관의 유대를 강화하고 천안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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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돼
서대문구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돼
[AANEWS]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4월 3일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환자가 되었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 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갖고 직접 방문해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돼 법적 효력을 갖고 향후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을 때 효력이 발생한다.
이미 작성 등록된 의향서도 생각이 바뀐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하거나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고령 시대 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이번 등록기관 지정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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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따라 하동으로 생태여행 떠나요
섬진강 따라 하동으로 생태여행 떠나요
[AANEWS]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섬진강을 따라 떠나는 생태체험·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랑 하동이랑 봄길 따라 걸어요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이뤄졌다.
‘아이랑 하동이랑’은 영유아 대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의 모습과 생물들을 찾고 관찰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 5월 13일 6월 10일 오전·오후 총 6회 운영된다.
‘봄길 따라 걸어요’는 악양뜰의 꽃길을 따라 걸으며 논습지의 꽃 생태를 알아보고 우리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봄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 4월 29일 오전·오후 총 4회 진행된다.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는 악양천에서 볼 수 있는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관찰하고 악양천 하천생태계 건강성 파악 학습 요소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5월 6일 5월 20일 5월 28일 오전·오후 총 6회 운영된다.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은 동정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무딤이들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의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14일 5월 21일 6월 4일 6월 11일 오전·오후 총 8회 마련된다.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은 섬진강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강변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8월 5일 8월 12일 8월 19일 총 3회 진행된다.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캠프’는 산촌마을 습지체험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 9월 16∼17일 10월 7~8일 10월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회당 15명 이내로 제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 특별프로그램 안내 팝업창을 클릭해 희망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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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오전 중 주불 진화 총력”
충청남도청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홍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3일 오전 중 주불 진화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8시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홍성 지역 산불 진화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 회의는 산불 발생 및 진화 상황, 향후 진화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화선을 정확히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밤샘 진화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홍성 산불 진화율은 69%를 기록 중이다.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965㏊로 추정되며 남은 산불의 길이는 6.2㎞로 대부분 진화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나, 민가 30동과 축사 3동, 창고 및 비닐하우스 27동, 사당 1동 등 62동의 시설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주민 236명은 서부초등학교 대강당과 각 마을회관에 분산 대피 중이다.
김 지사는 “오전 6시 10분부터 17대의 헬기와 진화 인력 2983명을 순차적으로 투입 중”이라며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 산불은 2일 오전 11시쯤 발생,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켜 급속 확산하며 2시간 2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산불 3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인 김태흠 지사는 현장에서 진화를 지휘하며 이날 오후 4시 56분 도청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했다.
도청 직원들은 비상소집 문자 수신 직후 서부면서무소 등으로 속속 집결, 소방본부 지휘를 받으며 3일 0시 28분 귀가 명령 시까지 진화 작업을 펼쳤다.
홍성군은 앞선 2일 오전 11시 44분 전 직원 동원령을 내린 바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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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다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다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AANEWS]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맞아 특별한 차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전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차 체험 프로그램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다실’, ‘티 캠핑’을 사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다실’에 참여하는 다실은 20곳이며 ‘티 캠핑’에 참여하는 다원은 5곳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다실’은 하동 속 아름다운 다실에서 차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티 캠핑은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이 적어지면서 각광 받고 있는 캠핑에 차 문화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실과 티 캠핑 업체 및 프로그램 일정은 하동녹차 홈페이지, 하동차생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하동 차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차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를 보기 위해 하동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는 좋은 시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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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하동군, 챗GPT 기술을 만나다
하동군청
[AANEWS] 미래를 준비하는 하동군이 인공지능 챗GPT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서비스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챗GPT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해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3일 열린 정례조회에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답을 주는 AI기술이다.
이날 강의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에반젤리스트로 활동 중인 옥상훈 네이버 클라우드 AI사업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정부터 챗GPT에 대한 이해와 기술 동향, 발전 전망, 챗GPT의 인사이트 및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향후 전망과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간부회의 중 챗GPT 동영상 상영에 이어 전 직원에게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챗GPT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챗GPT와 같은 거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응해 챗GPT를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제시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민에게는 군민 정보화 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챗GPT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안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전문가 강의에서 챗GPT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공무원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미래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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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청
[AANEWS] 남선면은 3월 31일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농촌환경개선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 소통실에서 김진환 남선면장과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주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권택한 지사장은 '매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남선면장은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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