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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송림 노인 봉사단’현판식 및 봄맞이 자원봉사
‘서상송림 노인 봉사단’현판식 및 봄맞이 자원봉사
[AANEWS]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산하 서상송림노인봉사단은 지난 3월 30일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고 봄맞이 서상숲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상숲은 서상마을 해안 숲으로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 해 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어 왔다.
지난해 영산홍 2,000본과 꽃무릇 24,0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휴식처를 넘어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서상송림노인봉사단은 농번기 달을 제외하고 매월 2회 이상 서상 숲을 관리하며 서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채민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헌신하는 노인자원봉사단으로서 후세대에 아름다운 유산을 남겨주고 싶다”며 “특히 서면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서상 숲을 아름답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서상송림 노인봉사단에 참여하신 주민 개개인의 희생정신이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 하다”며 “서상송림 노인봉사단이 앞으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이 뒷받침 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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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주민자치회‘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성료
설천면주민자치회‘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성료
[AANEWS] 남해군 설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설천면 로타리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눈내골 꽃비 내리는 날 그림展’이 상춘객 1천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천면주민자치회는 남해대교 개통50주년 기념이벤트 ‘꽃 피는 남해’ 문화이벤트와 연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설천면 지역예술가 내일은 화가팀의 그림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전시회를 찾아 지역예술가들을 격려했고 벚꽃과 유채꽃 휘날리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남해군 설천면을 찾은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그림 작품을 감상하며 완연한 봄의 주말을 만끽했다.
그림동아리 ‘내일은화가’ 정선혜 회장은 “농사일 하는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화창한 봄 날씨에 야외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 아주 행복하다”며 “전시회를 감상하시는 많은 분들이 우리 설천과 남해에 대해 좋은 기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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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2023년 경남 사회조사’조사요원 모집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3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경남 사회조사를 추진하기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경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올해 조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표본가구 64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조사 및 인터넷조사 방법으로 진행한다.
조사요원 모집대상은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8명, 입력내검원 2명으로 만18세 이상으로서 통계조사에 대한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조사원의 경우 특정 지역 내 지원한 조사원이 여러 명일 경우 원활한 조사의 진행을 위해 거주 지역 외에도 업무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채용공고 내 서식을 작성해 기간내 남해군 기획조정실로 방문제츨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4월 17일 이후 군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유선통보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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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농산물 초매식…마늘종·참두릅 첫 출하
동남해농협 농산물 초매식…마늘종·참두릅 첫 출하
[AANEWS] 남해군과 동남해농협은 지난달 31일 동남해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종 및 참두릅 등 초매식을 개최했다.
풍년기원제와 함께 치러진 이날 초매식에는 올해 2년차로 새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참두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행정, 군의회,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정성을 들여 농산물 마다 품질 좋은 상품을 출하하기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유통 혁신을 통해 농가에서 제대로 된 농산물 값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육성해 남해군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동남해농협과 농업인들에 감사드린다.
특히 참두릅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한 만큼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농협, 생산자단체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적기에 내린 비와 온난한 기후로 지난해보다 마늘종 출하가 일주일정도 빠르며 이날 초매식에 1.2톤이 출하됐고 1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한 참두릅은 현재 동남해권역에서 130농가 21.4ha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ha에서 2억 6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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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남해군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AANEWS]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전국 공공체육시설 공모에 최우수로 선정된 아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보유·관리하고 있는 등 충남에서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업무 교류 및 사업 공유를 통해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과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및 활성화 방연 연구, 지도자 교류를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목 육성과 우수 지도자 양성, 기관별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교류, 기관별 보유 자료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등 장애인체육을 상생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제반사항이 담겼다.
남해를 방문한 이정열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은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남해군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과 남해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준비해 온 이번 협약식이 자원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장애인체육 선진지인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역량 공유를 통해 남해군의 장애인 체육복지 제고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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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남해’이벤트 성황…‘남해대교’의 재발견
‘꽃피는 남해’이벤트 성황…‘남해대교’의 재발견
[AANEWS]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문화 이벤트 ‘꽃피는 남해’가 성황을 이루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남해군은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이틀 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꽃피는 남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저녁에는 해상 불꽃놀이를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1일에는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대교 위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31일 밤에 펼쳐진 해상 불꽃쇼는 남해대교 야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1일 하루 동안 차량이 통제된 남해대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즐기길 수 있었던 문화행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불꽃 쇼’라든지 ‘공연 및 플리마켓’ 등은 수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고 색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해대교’ 그 자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었다.
개통 50주년을 맞이한 남해대교는 그동안 수행했던 도로의 역할을 마감하고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은 1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1973년 개통과 동시에 국민광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량 앞바다의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남해대교 주변 노량 일대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이 사업은 본격화 됐으며 남해군은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남해대교를 통제하고 소규모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남해대교 개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해상 불꽃 쇼’는 그 규모는 작았지만, 주변 풍광과 분위기 면에서 여타 대도시의 이름난 ‘불꽃 축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들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벚꽃과 어우러진 남해대교 주변 풍광과, 대교 위를 걸으며 노량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 등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콘텐츠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또한 ‘꽃피는 남해’ 이벤트가 펼쳐진 이틀 동안 노량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모습이어서 ‘남해대교 어게인 1973’의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매력과 상징성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극대화 할 계획”이라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예정돼 있는 올해야말로 남해군 관광 제2의 도약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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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농업인들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특산물 규격 출하를 위한 종이박스, 아이스박스, 비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복숭아, 딸기 등을 생산하는 품목별 연구회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표장재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 품목당 전체 신청물량이 2,000매 이상이어야 제작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장재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버섯, 포도, 사과, 상추, 오이 등 16개 품목을 지원하는 등 상품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가 유통비용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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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동해시의 경우 현재 현재 고령화율은 22.3%로 지난 2021년 20%를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건강음료 지원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120명의 수행인력이 1,8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등의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공공이불빨래방 운영, 돌봄 서비스 종사자 활동보조 및 직무함양 강화를 통한 재가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도 확대하는 한편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가사 지원 등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강화, 정기적 지도·점검 실시, 멘토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 전문 요양원 건립과 요양원 치매전담실 증축을 통해 치매환자 및 부양가족의 부담을 해소하고 경로당 신·증축과 프로그램 지원, 실버예술단 운영 등을 통해 노인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고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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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관기관·단체 고향사랑기부 동참 행렬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일반직원들과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청 공직자 300여명은 기부를 희망하는 자매도시 및 인근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또, 동해시설관리공단과 동해시체육회, 문화관광재단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자매도시인 김제시와 인근 삼척시에 기부했다.
이에따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 수는 3월말 기준 636명, 기부금은 올해 목표액 2억원 대비 35%인 7,000만원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금액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4월중 답례품 추가 선정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 펼쳐 동해시에 대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알리며 제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며 “자매도시와 인근도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동해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무과 김형기과장은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자매도시와 인근도시간 상호 기부를 통한 공동발전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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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AANEWS]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 사전 조사 후 해당 점포를 방문,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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