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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달 31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봄철 재난 예방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예방과 개학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또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실시하지 못한 ‘안전 한 바퀴’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군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 단속을 위한 안전신문고 제도 홍보에 힘썼다.
배영 단장은 “산지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상 산불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군민의 주의와 관심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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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금2 동3 획득
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금2 동3 획득
[AANEWS]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와 높이뛰기 장선영 선수이고 동메달은 세단뛰기 남인선 선수, 100m 허들 임예름 선수, 7종 경기 한이슬 선수가 따냈다.
이번 대회 성과는 2019년 1월 육상팀 창단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1차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진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5월에 있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6m 40cm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는 경우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희진 선수는 “기필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선영 선수는 올해 신규 영입된 선수로서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기대주다.
김기덕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전념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계전지훈련비와 용품 구매 비용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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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상토 피해 농가에 육묘 공급
청양군, 고추 상토 피해 농가에 육묘 공급
[AANEWS] 청양군이 지난 1월 모 업체의 상토를 구매해 고추 모종을 재배한 농가 중 뿌리 활착 부진, 생육 저조 등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공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토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조된 제품으로 농가 764곳이 군의 지원을 받아 자율적으로 구매해 사용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해 온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추 모종 85만 본을 확보하는 한편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추 모종의 생육상태를 확인하면서 군내는 물론 인근 시군을 통해서 고추 모종을 최대한 추가 확보하고 피해 현황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는 등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군수는 “4월 중순 이후 농가별 고추 정식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조기 모종 공급 등 최대한 피해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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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제1회 삼척 랜드 아트 페스티벌’4월 개최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감성이 충만한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오랜 시간 유휴공간으로 방치된 삼척항 일대에 문화예술 인프라를 조성해 방문객 및 소외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2023년 4월부터 ‘제1회 삼척 랜드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4월 3일 도시재생 창조관에서 개최하는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세미나, 작품전시,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해외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직관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 하슬라가 주관하는 제1회 삼척 랜드 아트 페스티벌은 지역·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대지환경 예술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조각작품을 창작, 도심 속에 전시해 열악한 삼척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으로 국내외 작가들에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국내외 예술가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삼척시만의 고유한 색깔을 홍보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비에르 마리스칼, 에츠로 소토, 에밀리아노 로렌조 빈센트, 세고야 아노 등 국외 초청작가와 최옥영, 그레이스 박, 김경환, 박종영, 이시영, 앱스트랙트 등 국내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항 일대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 속 문화예술 도시 삼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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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 동시 개장, 전담 시티투어버스 운영
삼척시청
[AANEWS] 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개장한다.
삼척시와 운영을 맡은 가곡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천장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곡면 승격 36주년 기념에 맞추어 캠핑장과 함께 오는 4월 7일 동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삼척 쏠비치와 교동 하나로마트, 터미널을 거처 온천장을 연결하는 전담 시티투어버스를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본격 운행한다.
전국 최고의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가곡 유황온천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불편사항 또한 적극 수렴해 개선 반영하는 등 그동안 사전 시설물 보완과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삼척시는 영동 동해안 지역과 인근 경북권 일대 온천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현대식 온천과 스파시설, 그리고 최고 품질의 수질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 개장과 더불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온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층에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스파시설, 4층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자쿠지풀, 그리고 카페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요금 또한 성인 기준으로 온천장 이용 시 9천 원, 스파시설 이용 시 1만 8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삼척시민과 폐광지역 3개 시군 주민은 30%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천장 바로 옆에 주변 산림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캠핑장은 총 15동으로 캐라반과 타우니 하우스, 돔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고 한 번의 예약으로 온천과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4월 3일부터 온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 가곡 유황온천과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이용 사항은 가곡영농조합법인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개장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지역 특산품, 온천 스파&캠핑장 무료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상의 시설과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장이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하고 향후 내년도 2단계 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지역 농업과 음식, 숙박, 체험을 결합한 스위스의 알프스 온천마을과 같은 ‘자연치유형 온천마을’로 조성해 동해안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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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 4일 준공식 개최
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 4일 준공식 개최
[AANEWS]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 건립 공사가 완료되어 4일 오후 2시 해안면 오유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은 해안면 시래기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시래기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을 연계한 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군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추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국비 750백만원, 도비 375백만원, 군비 1,415백만원 등 총사업비 2,450백만원을 투입해 가공실 495㎡와 위생실 84.62㎡ 등 총규모 579.62㎡로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위생전실, 전처리실, 시래기 증숙실, 세척 및 내포장실, 레토르트실, 건조실 등의 건축시설과 절단기, 세척기, 증숙기, 로터리 포장기, 레토르트 살균기 등의 장비를 갖췄다.
양구군은 지난해 9월, 센터 건립을 마치고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HACCP 시설인증과 인허가, 가공설비의 시험 가동 등을 통해 시제품 생산과 품목제조보고 등록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시래기 레토르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삶은 시래기뿐만 아니라 시래기를 이용한 탕류나 국류 등 즉석식품과 산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구군은 센터 운영을 통해 시래기 주생산지인 해안면을 전문 생산·가공 단지로 조성하고 시래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래기 농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금순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을 통해 양구 시래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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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 본격 출하
양구 곰취 본격 출하
[AANEWS] 양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곰취가 본격 출하된다.
양구 곰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일부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해 4월 초 본격 출하해 5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양구 곰취는 양구명품관과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1kg 한 상자에 1만 2천 원~1만 3천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양구지역에서 60여 개 농가가 23ha에서 210톤을 생산해 약 2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 곰취는 1990년대 초반부터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양구 곰취는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돼 향이 진하고 잎이 두껍지 않고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역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곰취는 식용으로 어린잎을 따서 고기에 싸 먹는 쌈, 무침, 나물 등으로 먹고 김치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무쳐 먹거나 튀겨 먹기도 한다.
또한 잎이 조금 거세지기 시작하면 호박잎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쌈을 싸서 먹거나 억세진 잎으로 간장 또는 된장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며 겉절이나 된장국,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된다.
또 단백질, 니아신,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곰취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적으로도 우수해지며 섬유질이 풍부해 변통 효과를 좋게 하고 열량이 낮아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이 많이 포함돼 항암효과가 있고 혈액순환 개선과 기침, 천식, 요통이나 관절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곰취를 재배하는 농가 20여 곳의 토양환경과 작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및 잔류농약을 조사했고 그 결과 토양환경과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의 안전 토양으로 조사되어 양구 곰취 나물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양구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곰취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5월 곰취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 곰취의 고품질화, 농가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곰취 재배 농가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식탁에서 향긋하고 부드러운 곰취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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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배수개선사업 25곳 5년 연속 전국 최다
전남도, 배수개선사업 25곳 5년 연속 전국 최다
[AANEWS]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기본조사·신규 착수 등 25개소가 선정돼 올해 기본계획 수립·세부설계 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본조사는 전국 73개 지구 중 전남이 14개 지구 1천647ha, 신규 착수지구는 전국 55개 지구 가운데 11개 지구 1천836ha, 1천326억원이 선정돼 5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됐다.
배수펌프장, 배수로 저류지 준설 등 배수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정적 영농활동이 기대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우량이 증가하고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농경지가 침수돼 농작물 생산량 및 품질 저하 등이 발생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있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이상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를 전액 국비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농경지가 많고 태풍 출몰이 잦은 전남에 필요하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14개 지구는 나주 영산, 광양 금이, 담양 성월, 고흥 내봉, 보성 고읍2, 화순 도곡2, 강진 도암, 해남 고천암2와 산이2-1, 영암 방축, 무안 석용, 함평 용흥, 진도 명금과 지산 지구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실시설계가 추진된다.
또 신규착수 11개 지구는 나주 세지, 보성 덕산, 해남 고천암3, 영암 독촌·금강태백, 무안 금산2, 함평 제동, 영광 하사, 장성 우치, 완도 세동, 진도 고야 지구다.
올해 현황조사와 지역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하게 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 안정적 영농 경영을 하도록 영농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예산 693억원을 들여 여수 등 18개 시군 42개 지구를 추진 중이고 우수기 전까지 배수펌프장, 배수로 등 중점 관리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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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사 환경미화 근로자 근무환경 대폭 개선
전남도, 청사 환경미화 근로자 근무환경 대폭 개선
[AANEWS] 전라남도는 청사 환경미화 근로자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휴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에 휴게공간 3개소 65.3㎡를 추가로 확충하고 오래된 시설 등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남도청 환경미화 근로자 휴게공간은 모두 10개소 195㎡로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약 6.3㎡에 해당하는 휴게 면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갖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전라남도 환경미화 근로자 휴게공한 추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휴게공간에 개별 냉난방시설, 테이블, 전자레인지, 정수기,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공간에 따라 바닥 난방을 설치했다.
또 전자동 안마기 2대를 공무직 휴게공간에 구매·비치해 고된 노동으로 지친 피로를 해소하도록 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 공무직 사무실과 기간제 휴게실을 설치해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청결지킴이 도입, 개별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환경미화 근로자를 포함한 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2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안정된 노사문화를 통해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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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3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전남에 있는 여성기업으로 개업한지 6개월 이상, ‘소상공인법’에 따른 상시 고용인력 10명 미만 기업이다.
제품 디자인 개선과 광고·홍보·마케팅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1차 서류, 2차 현장 평가에서 사업계획, 지원 필요성, 기업 성장, 사업 수행능력, 상품 시장성 등을 검토해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6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이나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1년부터 여성 소기업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00개 기업에 10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여성 소기업 마케팅 사업은 홍보전략 등에 큰 도움을 받으면서 사업 선정이 바로 매출액 증가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커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 소기업이 제품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등 역량 강화를 통해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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