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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유공자 숙원 ‘국립호국원’ 조성 속도
전남도, 국가유공자 숙원 ‘국립호국원’ 조성 속도
[AANEWS] 전라남도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국립호국원 조성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장흥 2개소와 신안 1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해 국가보훈처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광주·전남지역 6·25 전쟁 및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을 위해서는 전북 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국가유공자 유가족 사이에서 전남지역에 국립묘지 조성을 지속해서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호국원 안장 대상자는 2만 8천여명으로 이 중 81세 이상 전남지역 참전유공자가 약 3천여명에 달한다.
후보지 2곳을 제출한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남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점과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임을 강조하면서 유치에 나섰다.
신안군은 뛰어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쉬어가는 힐링 호국원 조성을 부각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국가보훈처는 유치제안서 부지 타당성 용역을 통해 최종 후보지를 올해 12월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후보지가 선정되면 오는 2029년까지 496억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조성한다.
광주·전남권 국가유공자의 안장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유가족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립호국원이 조속히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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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나눔장터 연다
군포시,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나눔장터 연다
[AANEWS]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해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해 추가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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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는 한국어 능력 중급이상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요양보호사 자격증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관내 구인 수요조사에서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가장 높아 교육과정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장안구 수원YWCA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취업역량교육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교육은 영통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사가 강의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일자리 정보망 등록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수원YWCA 홈페이지 Y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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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주거복지정책 추진한다
수원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주거복지정책 추진한다
[AANEWS] 수원시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5개 전략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공공주택 공급 확대 주거복지 추진기반 구축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모두를 위한 주거공동체 조성 등이다.
비전의 ‘S.home’은 5개 전략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취약·저소득가구 등 특정 계층에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극적 주거복지정책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특성과 자원 등을 고려한,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또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독자적인 공공주택 모형을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폭넓은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계획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는 수원형 주거기준 설정 쪽방·고시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수원휴먼주택의 안정적 공급 관리 주거실태조사, 주거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수원형 집수리 지원사업 확대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원형 안전마을 구축 등이다.
수원시 도시재생과가 정책을 총괄하고 과제별 소관 부서와 수원도시재단 등이 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2년 5개 추진전략, 19개 추진과제, 31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고 성과지표 달성률은 126.4%에 달했다.
달성률이 100% 이상인 사업이 25개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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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받는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5월 2일까지 수원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과세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 법인의 사업연도 소득 토지 등 양도소득 미환류 소득 청산소득 등이다.
사업장 소재지 구청 세무과,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인 법인은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고·납부 마감일에 민원이 집중돼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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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애인 학생에게 일자리 경험 제공한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장애인 학생에게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주는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10명은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오후 2시간 이내로 도서관 사서 보조, 환경정리, 급식 보조 등의 업무를 한다.
담당 선생님이 직무를 지도하고 주 1회 수원시 소속 직무지도원이 방문해 지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학교 전공과와 일반고 3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겠다”며 “사회에 진출해 독립적인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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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불량 가로수 보호판 철거한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가로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을 주는 가로수 보호판과 구형 보호판을 5월 19일까지 철거한다.
가로수 보호판 3만 3000여 개 가운데 가로수 밑동 둘레가 커져 보호판이 안 맞는 가로수 보호판과 통일되지 않아 주변 경관을 해치는 구형 보호판이 대상이다.
밑동 둘레가 커져 보호판이 안 맞으면, 가로수 성장을 막고 보호판이 위로 솟아 보행자가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
수원시는 2028년까지 보호판이 철거된 가로수에 순차적으로 직사각형 등 확장형 보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생육을 방해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가로수 보호판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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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만석거 벚꽃 축제’ 7~8일 만석공원에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 7~8일 만석공원에서
[AANEWS] 수원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가 4월 7~8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틀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벚꽃 음악회, 체험 코너, 버스킹 음악·마술 공연 등 연령대와 무관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벚꽃 음악회는 8일 오후 4시 수원제2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재즈밴드·전통민요·대중가수 등 노래 공연, 줄넘기시범단·대학교 치어리딩·청소년 댄스공연 등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가수 박혜경, 여행스케치, 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는 이틀간 20여 가지 운영된다.
인두화·캘리그라피·보자기아트 등 취미 부스부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구단, 체성분 분석·치매 관리 등 건강 부스까지 다채롭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잘 관리된 유기견을 현장에서 분양하는 ‘찾아가는 입양센터’, 수원중부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가 함께하는 환경교실 등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가수 통기타 공연과 마술 공연으로 꾸며지는 버스킹은 이틀간 오후 2~4시 공원 내 2곳에서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된다.
당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메시지로 커피 교환권을 주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로는 수원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그림대회, 수원배드민턴협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수원문인협회 시화 전시와 시민 백일장 등이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으로 만들어진 백성들의 삶터에서 시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코로나를 지나 4년 만에 되찾은 새봄을 만석공원에서 다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석거 벚꽃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경기대학교 입구 광교공원에서 열려온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의 맥을 잇는다.
올해는 벚꽃 철 광교공원 일원의 교통체증과 시민 접근 편의를 고려해 만석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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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도서관주간, 수원시도서관과 함께하세요
제59회 도서관주간, 수원시도서관과 함께하세요
[AANEWS] 수원시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44개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마련했다.
선경도서관은 4월 12일 화성 성곽 주변의 새를 관찰하면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거리를 거닐어보는 ‘화성 성곽 사계절 새 산책_봄편’을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은 4월 13~14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의 이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연다.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컬렉션의 가치를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망포글빛도서관은 4월 15일 전래동화 ‘똥벼락’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상연하고 광교푸른숲도서관은 4월 17일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를 지은 양은애 작가의 특강을 연다.
화서다산도서관은 4월 18일에는 도서관 야외에서 과학을 주제로 한 영화 ‘로렉스’를 상영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숨바꼭질’에 담긴 그림을 4월 1~27일 전시하고 일월도서관은 그림책 ‘나무들의 밤’의 원화 15점을 4월 1~23일 전시한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도서관 17개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별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59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수원시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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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2023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AANEWS] 수원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월 2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작품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년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 운문은 200자 원고지에 자율 분량, 산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제출해야 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 8절지, 산문 200자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각 학교에서 자체 심사 후 학교당 작품을 5개 이내로 추린다.
이를 수원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수원시가 적합성, 전파성, 성실성, 표현력을 놓고 심사한다.
그림, 글짓기 각 21점을 선정하며 5월 15일 각 학교에 알리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21점 가운데 최우수 수상작 8점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학교에 배포한다.
6월 1일~9일에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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